2008. 4. 20 비행일지
ㅇ 비행시간 : 18시 00분 ~ 18시 30분 (총 비행시간 : 12시간 25분)
ㅇ 교육내용 : 장주비행 교육 시작 (Traffic Pattern)


오후 4시 어섬도착.
이 날은 2008년 1차 실기시험 기간이라 2명의 X-Air 수험생과 1명의 CH-701 수험생이 있는 날.
두번 째 X-Air 수험생이 비행을 마치고 내리고 있었고, 같은 KFEC클럽 소속의 이동환님이 실기시험을 앞두고 계셨다. 라이센스만 없다뿐이지 이미 40시간도 넘게 비행하신 고수님이시라는. (당연 합격하셨답니다. 축하!)
유로스타도 내내 즐거운 눈요기를 보여주었고, 시험보는 거 구경하는 것도 나쁘지 않았던터라
기다리는 2시간이 크게 지루하지는 않았음. (물론 가져간 VAIO와 T-Login도 한 몫 했음. 아 인터넷 최고!)

ㅇ 오늘의 Memo
- 바람 정풍 (33)
- 시야를 좀 높여볼려고 방석을 준비했는데 (정민이가 사왔음) 오호. 느낌이 확실히 좋더군요.
- 오늘은 장주 비행에 첨 들어갔습니다. 일명 Traffic Pattern. 
이륙해서 각 포인트마다 90도로 회전을 하며 크게 직사각형을 그리고 랜딩하게 되는.. 본격적인 이착륙 연습이라고 보면 됩니다.
- 첫 교육이라 랜딩은 안하고 패턴을 어디서 어떻게 그리게 되는지 포인트 익히기가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 장주 패턴
320 방향으로 이륙 (Upwind)-> 포인트에서 우회전 -> 030방향으로 유지 (Cross Wind) -> 포인트에서 우회전 -> 100~110 방향으로 유지 (Down wind) -> 포인트에서 우회전 -> 210 방향유지 (Base wind) -> 이후 아래로 활주로가 기체와 45도를 이루면 우회전 하면서 고도를 내리며 착륙에 들어갑니다. (Approch)
저는 아직 착륙교육은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고도 내리지 않고 ①~④를 반복했습니다.
- 이륙 시에 계기판의 속도를 슬쩍 보고 승강타를 당겨야 하는데, 정신이 없어선지 자꾸만 RPM을 봅니다.
어어.. 당황하는데 교관님이 "50마일 50마일 머해!" 으.. 다음번엔 제대로 해내고 싶습니다.
- 수평비행과 700피트 고도유지는 나름대로 잘 되었습니다.
- 패턴을 그리는 포인트가 시야에는 아직 확실히 잘 안들어와서 GPS 궤적을 흘낏 흘낏 보면서 익혔습니다.
담엔 제대로 지형지물을 익혀야겠습니다. (구글 어쓰를 좀 이용해야겠군요)
- 착륙시에는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응용구간이라고 하셨습니다. 3000Rpm, 60마일, 200ft. 이 정석에 맞추되 착지 지점이 짧거나 길게 될때마다 조금씩 달리할 수 있는 감을 익혀야겠습니다.

※ UML 이륙 동영상입니다. (아.. Data케이블이 없으니 동영상을 PC로 옮기기가 이렇게 힘든 줄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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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aeb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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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위처럼 2008.04.22 0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살면서 가장 공평하다고 느끼는 게 시간이라고 쭈욱 생각해 왔습니다.
    그 금쪽같은 시간을 내비도님은 너무 잘 활용하고 계신거 같습니다.
    20대 후반에 서른즈음에 들으면서 산다는 것에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30대 후반을 살고있는 이 즈음 하고있는 일들 하고싶은 일들에 열정을
    더 가지려고 합니다.

  2. 호르갈리오 2008.04.23 1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일 인도 가요. 갔다가 5월1일날 옵지욥. 댕기와서 명동 포장마차서 뵈욥. 뱅기 쮜기네~~

  3. 버들둥이 2008.04.24 14: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아~ 봄이 오니깐~~~ 뱅기 다시 타는군요~ 멋있는 현정매~ ^^

  4. naebido 2008.04.27 0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To. 바위처럼 : 닉네임처럼 우직한 열정을 불태우실 것 같아요. ^^
    To. 호르갈리오 : 진정한 역마살킹왕짱이라 임명하겠습니다.
    To. 버들둥이 : 컴백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