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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해당되는 글 21건
2008/06/25 18:05
이래 저래.. 스멀스멀 휘감던 여러종류의 '언짢음'들이 울화통처럼 밀려들어 가슴이 터질 것 같은 날.
이럴 땐 답이 없다. 그저 심장이 터져라 달려줘야지.
옛 말처럼 몸 힘들면 딴 생각할 겨를이 없다고.. 한바탕 타 주고나니 약간 후련한 것도 같고.
머릿 속 켜켜히 앉은 언짢음들도 조금은 날아간 듯 하다. (아~ 자주 자주 타고 스트레스 대처 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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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시야가 완전 깨끗. 정말 장난 아니었다. 근데 63빌딩 바깥에 써 있는 문구 좀 봐라.
"Love your life, Love your dream" 네네. 아무렴요 그래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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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추억에 묻힐 잠수교. 왠지 들러줘야 할 것 같아서..
찰랑 찰랑 한강이 바로 옆에서 넘실대는걸 보고 있으려니 감상적이 되더라는.
그러나 바람 쌩쌩 부는데 펜스 바로 옆으로는 시속 100Km로 돌진 하시는 자동차들. 좀 공포스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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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날 한남대교쪽에서 김포공항방면으로 부는 맞바람이 좀 쎘다. 넘실대는 한강이 마치 바다같다.
멋지구리 나의 은군 간만에 한장. (안장에는 똥꼬 넘 아파서 젤 커버를 씌웠다.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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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 아래부터 보행자 출입제한 , 자동차 제한, 완전 침수.
가만, 근데 한강르네상스 프로젝이 완공되면.. 잠수교는 이제 더이상 안잠기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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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시민공원 한남대교지구. 7일레븐이 들어와 있다.
2단짜리 파라솔 펴놓고 컵라면에 맥주를 마시자니 이거 이거 럭셔리 하니.. 운치 좋고, 기분 좋더만.
(꿀꿀한 친구 위해 친히 와서 지불해 준 우리 세팔양. 고맙다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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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달 전에 처음 장만한 자전거 강갑. 그동안은 끼고 다니던 등산장갑과 달리 손바닥에 뽈록 쿠션이 있다.
뭐 별거 있겠어? 했는데, 아니다. 실제로 타보니 손바닥 완충작용이 확실히 되더라. 좋다.

ㅇ 경로 : 집 - 당산지구 - 잠수교 - 한남대교 지구 - 집 (총 36Km / 이래저래 한 4시간 놀았음)
ㅇ 에피소드
: 이날 첨으로 자빠링(넘어지는 거)함. 지나던 학생 가방에 잔차 손잡이가 걸려서.
                   다행히 다치진 않았으나 무시무시하게 쪽팔렸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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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ffal | 2008/06/25 18:21 | PERMALINK | EDIT/DEL | REPLY
헤어진후 잠원동쪽으로 가는길은 맞바람의 위력을 실감한날..
4단(6단기어중)놓고 허벅지기아 2단으로 이빠이 넣고 가는데도 도착하니..
어지럼증과 엉덩이부위의 무감각증으로 헥헥.(나도 안장쿠션사야겠어)
운동부족 헉헉..
그래도 날씨가 너무 쾌청해서 야경도 예쁘고..웬지 뿌듯함이 좋더라
자주 조우하도록 하자규~ (담엔 멸치에 하얀이밥만이라도 도시락을 준비하도록 해보지..)
나 이렇게 NICE한데 왜 남자는 안생기는거냐...--;;
gusilung | 2008/06/25 21:1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자전거 자주 타시나 봐요 ^^
담에 언제 시간 되시면 같이 타시죠 ^^;;;
naebido | 2008/06/26 14:18 | PERMALINK | EDIT/DEL | REPLY
To. seffal : 담엔 등나무 피크닉통에 사과랑 샌드위치 그리고 바게뜨 빵 하나 찔러서 오는거야? ㅋㅋ
To. gusilung : 어? 구시렁님도 한강에서 자전거 타시는구나. 좋죠. 아예 내비도닷컴 오시는 분들 중 자전거 타실분~ 해서 번개를 한번 해볼까요? ^^
아네~ | 2008/06/26 18:3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왔어요. 댓글. ㅎㅎㅎ
저기 학생!!!! 웃겼슴당.저 간지로 넘어지다니......
naebido | 2008/06/29 02:45 | PERMALINK | EDIT/DEL | REPLY
To. 아네~ : ^^ 백만년 만의 댓글이군요. 영광입니다. / 약탕기는.. 아직도 고민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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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7 23:40
ㅇ 한남대교 잠원지구 -> 반포대교 지나 -> 왕복 1시간

간만에 강남에 갈 일이 있어, 모처럼 흰둥을 차에 실었다.
안전벨트를 안해줬는데도 아주 얌전히 있던 흰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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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랫만에, 한남대교 밑 잠원지구. 이사 오기 전엔 여기서 많이 탔었는데.. 어느새 벌써 3년 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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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석양과 함께. 흰둥 독사진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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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파 | 2007/07/19 12:1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얼마전에 운동갔다가 대따 좋은데 발견하고 '동해안'이라고 부르기로 했는데 ㅋㅋ
담에 같이 가요~~~
윤줴 | 2007/11/18 23:3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와우 말로만듣던 그 자전거~ 너무너무 예뻐요~ 그림같은 자전거 요거보곤 또 자전거에 혹~할꺼같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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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0 02:25
주말 이틀간 간만에 자전거를 탔다.

ㅇ 7월 7일 (토) 집 - 당산 - 서강대교 (왕복) : 1시간
ㅇ 7월 8일 (일) 집 - 당산 - 서강대교 - 마포대교 - 원효대교 - 여의도 - 집 : 2시간

아.. 자전거 탈 때 내 얼굴에, 팔에, 몸에 느껴지는 바람의 질량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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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빌딩이 뒤로 보이는 잔디밭에서, 간만에 흰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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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 | 2007/07/10 15:2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자전거 사진 오래간만이네..나두 그 바람의 느낌이 그립다~~
자전거 타고 싶어~
naebido | 2007/07/11 23:2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진영이 뒤에 태우고 둘째는 앞에 태우고.. 좋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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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0 11:05
야호!! 한강 자전거도로 MAP을 찾았다.
남북간 연결되는 다리 코스 표시가 없는게 좀 아쉽긴하다.

다음번 도전 코스는 반포대교를 넘어 중랑천으로!!

클릭해서 크게 보시고, 다운도 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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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2 21:54
끝나가는 휴가는 아쉽고.
날씨는 너무 좋고.. 간만에 자전거 타고 좀 멀리 돌았다.

오늘 코스는 당산 - 가양대교 - 상암월드컵공원 - 성산대교 - 안양천 - 오목교

방화대교 가기전에 가양동으로 나가는 육갑문이 나오는데
그곳으로 나가서 좌회전 길 따라서 가다보면 가양대교로 진입이 가능하다.
가양대교 인도를 타고 쭉 따라가면 우회전, 상암월드컵쪽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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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공원에서 돗자리를 깔고 누우니 살랑거리는 햇살과 제법 선선한 바람. 신선이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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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간 책 한권읽자니 잠도 솔솔.
함께간 친구는 태평소연습. 어찌나 시끄러운지 신고들어왔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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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공원은 정말 정비가 잘 되어있었다.
자전거 타기엔 정말 최고였음.
무릎보호를 위해 하늘공원이나 노을공원을
못 가봐서 좀 아쉬웠으나,
그래도 넘 만족스러웠다.
간만에 델꾸나간 "은군이"도 신나하는 듯. ㅎㅎ

근데 정말 이 모든것이 쓰레기를 딛고 섰다니 신기할 따름이다.



월드컵공원을 나와서 한강공원방향으로 내려가서 달리다보면
성산대교위로 올라갈 수 있다. (꽤 경사를 밀고 가야하므로 팔에 힘 좀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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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대교 넘어오면서 사진 한장. 한강이 이렇게 길줄이야!!
참!! 나의 헬맷게시를 보아달라, 바나나 헬맷이 아니라 진짜 헬맷이라구!! ^^
뒤에 귀여운 흰둥이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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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대교 끝부분에서 아까 지나온 길을 내려다봤따. 왠지 멋지더라.
그러고보면 서울이 참 크긴 크다.
저 뒤에 다리가 가양대교, 그 뒤 아치다리가 방화대교.

성산대교를 다 넘어오면 직진하지말고 우측길로.
인공폭포앞을 지나 안양천으로 내려갈 수 있게 된다.

5시간정도 밖에서 셤셤 놀았더니 기분도 정신도 UP!!
역시 자전거 타기는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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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잔차질 경로 ^^V / 2006.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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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2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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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올림픽대로에서 바라본 한강.
기하학적인 구름과 노을이 멋지구리구리.
사진보다 실제가 훨씬 멋있었는데..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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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7 22:25
 
오늘은 간만에 인라인 동지와 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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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의욕이 난다구!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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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자전거는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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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대교까지 왕복 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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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2 20:13
2005년 4월10일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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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 강의 언저리에 앉아 강물을 바라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는 그 어떤 주술적인 힘을 느낀다.

너울대는 물결이 마치 딛고 서 있을 수 있는 어떤것 처럼 느껴지면서
그 위를 걷고 싶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늘 몇 분을 못 채우고 냉큼 자리를 뜨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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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0 22:52
모처럼, 너무 좋은 날씨다.
행주산성으로 행선지를 정하고 오후 2시쯤 출발.
집 - 당산철교 - 양화대교 - 성산대교 - 가양대교 - 방화대교 - 행주대교 - 행주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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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이동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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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멋진 날씨. 저 모자 쓴 건물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정신을 차려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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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산철교마저 멋지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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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곳이 정녕 한국이더냐.. 럭셔리 요트가 유유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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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에도 흔들려주는 갈대의 일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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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요를 하며 걷는 아저씨 (이제까지 한강에서 본 사람들 가장 독특한 개성을 뿜어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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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화대교 밑에서 축구하는 어른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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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주대교근처 파밭

드디어 고지가 보인다.
행주대교 근처에 다다르자, 코가 갑자기 싸...해진다.
연유를 찾아보니 여기 저기 파밭이 지천이다.
파 꽃은 언제 필래나..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하얀 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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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나리가 흐드러진 가운데, 개나리 옷을 입은 어린이가 자전거를 탄다.
내 조카도 얼릉 컸으면 좋겠다. 3번째 생일날 자전거를 선물할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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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 행주대교 올라가는 길

구 행주대교를 한참이나 헤맨끝에 드디어 찾았으나..
어허.. 저 언덕을 자전거를 끌고 올라야 하는 것이었다.
암튼 그래도 찾았으니 다행이다. 가보자.

자, 가자, 행주산성을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