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에 해당되는 글 6건
2008/09/03 22:00
[BOOK]
ㅇ 경제학 콘서트
ㅇ 원제 : UNDERCOVER ECONOMIST
ㅇ 팀 하포드 지음 Tim Harford
ㅇ 김명철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p350 / '06. 2. 5
가벼운 듯 해서 집어 들었는데 읽을수록 그렇지만은 않다는..
경제학의 기본이 되는 원리들을 일상 생활 속에서 끌어 내어 설명한다.
예컨대 희소성의 원칙, 뉴올리언즈효과, 비대칭 정보의 시장이론, 게임이론.. 등을 왜 스타벅스 커피는 비싸도 잘팔릴까? 좋은 중고차는 왜 중고차 시장엔 없는가?와 같이 아주 쉬울 것만 같은 주제를 들어 설명을 한다.
다른 경제학 서적들을 많이 읽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대단하다고 마구 마구 칭송하고 베스트셀러에 등극, 이후 경제학콘서트2까지 나온걸 보면 그런 부분이 정말 대단한 차별화인가보다.
그만큼 경제학이란게 실상은 매일 매일 생활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생활과는 멀어진 '학문'의 영역으로 존재했었다는 걸 반증하는 것이겠지.
그렇게 같은 이야기일지라도 남들과는 다른 시각에서 풀어낸 저자의 아이디어와 통찰이 부럽게 느껴진다.
어쨋든 경제적 동물들이 잘 나가는 작금의 현실에서 경제학과는 동떨어진 사람들이라면 (공돌이, 공순이의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더욱!) 한번쯤 기본서로 읽어도 좋은 책인 것 같다.
ps. 흥미로웠던 건 책에서 잘사는 나라들의 예로써 '한국'이 제법 자주 등장한다는 것!
우리나라 GDP가 아직 2만불이 안되는 걸로 아는데, 해외에서 보는 우리나라의 위상은 실제로 어떨지 궁금하다.
(그러고 보니 요즘 부쩍 100% 국내산인 나의 경험치들에 자주 아쉬움을 느낀다...)
ㅇ 원제 : UNDERCOVER ECONOMIST
ㅇ 팀 하포드 지음 Tim Harford
ㅇ 김명철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p350 / '06. 2. 5
가벼운 듯 해서 집어 들었는데 읽을수록 그렇지만은 않다는..
경제학의 기본이 되는 원리들을 일상 생활 속에서 끌어 내어 설명한다.
예컨대 희소성의 원칙, 뉴올리언즈효과, 비대칭 정보의 시장이론, 게임이론.. 등을 왜 스타벅스 커피는 비싸도 잘팔릴까? 좋은 중고차는 왜 중고차 시장엔 없는가?와 같이 아주 쉬울 것만 같은 주제를 들어 설명을 한다.
다른 경제학 서적들을 많이 읽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대단하다고 마구 마구 칭송하고 베스트셀러에 등극, 이후 경제학콘서트2까지 나온걸 보면 그런 부분이 정말 대단한 차별화인가보다.
그만큼 경제학이란게 실상은 매일 매일 생활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생활과는 멀어진 '학문'의 영역으로 존재했었다는 걸 반증하는 것이겠지.
그렇게 같은 이야기일지라도 남들과는 다른 시각에서 풀어낸 저자의 아이디어와 통찰이 부럽게 느껴진다.
어쨋든 경제적 동물들이 잘 나가는 작금의 현실에서 경제학과는 동떨어진 사람들이라면 (공돌이, 공순이의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더욱!) 한번쯤 기본서로 읽어도 좋은 책인 것 같다.
ps. 흥미로웠던 건 책에서 잘사는 나라들의 예로써 '한국'이 제법 자주 등장한다는 것!
우리나라 GDP가 아직 2만불이 안되는 걸로 아는데, 해외에서 보는 우리나라의 위상은 실제로 어떨지 궁금하다.
(그러고 보니 요즘 부쩍 100% 국내산인 나의 경험치들에 자주 아쉬움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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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4 23:09
[BOOK]
ㅇ 금융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진실
ㅇ 송승용 외 재무컨설턴트님들
ㅇ 웅진윙스 / 264p / 2007. 7. 18
"아는 것이 힘이다"
'돈 공부하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런 류의 책 쭉.. 읽어 주고 계시다. ^^V
그동안의 책이 '실전서'류에 가까웠다면 이 책은 전직 금융사에 몸 담은 분들이 크게 펀드, 예금/대출, 보험/연금, 생활속 금융이라는 4가지 카테고리 아래 속지말아야 할 것들, 똑똑하게 챙겨 알아야 할 것들에 관해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노골적인 실전 재테크 서적보다는 읽는 재미가 있었다.
은행이나 증권이나 일반 회사와 마찬가지로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이므로,
그들의 광고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는 게 이 책의 주요 골자다.
그야말로 아는 것이 힘이다. 라는 얘기.
만일 "OOO펀드, 수익률 20%" 라는 포스터를 본다면 그 수익률이라는 것이 거치식이었는지,
적립식이었는지, 연 수익이었는지, 기간은 어땠는지.. 등 아주 다양한 각도에서 올바르게 이해해야 한다는 것.
앞서 읽은 책들을 통해 알게 된 지식들을 재확인 하는 것 이외에도 생명보험은 '정액보상' vs 손해보험은 '실손보상' 의 차이라던가, 변액연금보험 vs 변액유니버셜보험의 개념이 어떻게 다른지를 알게 되는 수확을 건졌다.
여러가지 실전서를 읽고 확 실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지만,
그러기 전에 혹시나 좀 더 두드려봐야할 돌다리는 없는지.. 이 책을 통해 확인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ps. 그나저나 이 책의 저자분들은 전직 금융회사 출신분들이신데, 이거 이거 이래도 되는건가. ㅎㅎ
암튼 '금융 소비사 주권찾기 캠페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들이 '돈'에 대해 정확한 눈을 갖게 해주는 일들을 하고 계시다고 하니, 나쁜 분들은 아닐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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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4 14:12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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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왜 자본주의는 서구에서만 성공했는가
역시! 경제책은 어렵다. -.-
재미는 없고, 궁금은 하고..
누가 읽고서 좀 쉽게 설명해줬으면 좋겠다.. 는 생각 굴뚝같이 하면서
한 두달은 끌어 안구 있었던 것 같다.
왜 자본주의는 서구에서만 성공했는가.
한마디로 말하면 시스템 즉 제도의 차이인데,
합법적인 재산체제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인구의 80%를 차지하는 제 3세계에도 수많은 집들이 있고 자산이 있지만,
이를 합법적으로 통제할 수 없다면
(소유권이 법으로 인정받고 그리하여 마음껏 서로간의 거래가 이뤄질 수 없다면)
이는 죽은 자본이 되며 죽은 자본은 불법적인 영역에서 거래될 뿐,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는 없다는 거다.
초기 미국도
이땅은 이제 내꺼! 깃발 꽂은 사람, 그 깃발 뽑고 딴 깃발 꽂은 사람..
서로 자기 자산이라 우겨대는 혼란한 시국이 있었으나
통나무집 규약이니, 오두막 집 규약 같은 법외 제도를 거쳐
결국은 통합적인 재산법 체제를 만들어 내어 '살아있는 자본'으로
전환하였고, 그 결과 성공한 자본주의 대국이 되었다는 것.
일례로 MicroSoft 빌게이츠가 만일 각종 지적재산법, 특허법 등
무형의 자본체제까지도 명확한 나라가 아닌
다른 곳에서 사업을 시작했다면 과연 성공할 수 있었을까...
결국 '살아있는자본'은 자본주의가 성공하기 위한 해답이며,
그렇기 때문에 법적인, 정치적인 체제구축이
자본주의 성공을 바라는 나라에서 반드시 선결할 과제인 것이다.
* *
경제원리와 역사를 잘 모르는 탓에
세계적인 석학이라는 이 분의 논지가 얼마나 대단한건지,
혹은 반박거리 투성인건지..조차 판단 할 수 없는 나의 무지를
다시한번 통탄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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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3 14:06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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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유동성 현금자산 20억원 이상을!! 보유한 젊은 부자 176명을 인터뷰하여
그들이 어떻게 부자가 될 수 있었는지,
그들의 마인드는 무엇인지, 어떤 노하우들이 있는지..를 정리한 책이다.
저자 또한 수억원씩 세금납부를 하는 사람이라고 하니,
부자가 다른 부자들은 어떻게 돈벌고 살고있나..둘러본 책이라 할 수도 있겠다.
돈에 환장했군.. 싶은 불법스런 방법에서부터
불법은 아니되 그렇다고 안불법이라고 하기엔 거시기한.. 방법,
그리고 정말 오호! 대단하군. 짝짝. 박수치고픈 방법까지.
각양 각색의 "돈버는게 제일 쉬웠어요!" 눈물겨운 로망에세이 .
그러나 무엇보다 신기한건
'어쩜 그리도 부자가 되고플까..' 싶은 그들의 그 강렬한 욕망이다.
그토록 원컨대 길이 없을까.
(생각해보니 '그래! 반드시, 꼭, 기필코! 부자가 될테야!'라고 맘먹어 본적이 없다.)
나는 간절히 원하면 얻는다. 라는 연금술사의 말을 믿는다.
그리 간절히 원하고, 그리 간절히 공부하고 행하는데..
암, 그대들이여! 부자 되어 마땅하다. 짝짝.
다만, 그 젊은 부자들이
그들의 부를 창출해주기 위해 상처 받았을 사람들과, 소외된 계층..
그리고 평등하지 못한 출발선에 서서 좌절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소금이 될수 있기를, 그래서 진정 존중받을 수 있기를 바래본다.
ps. 다른건 모르겠고 <부지런함>의 습관은 좀 배워야겠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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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12 13:15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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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스미스가 만일 다시 살아난다면, 전 세계가 자신의 이론을 받들어
자본주의 체제가 된 것을 보고 감탄을 할까?
신뢰와 도덕과 덕성이 시장경제의 필수사항이라고 강조한 애덤스미스의 철학은
도덕 구조가 결여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꼭 필요한 것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 책 서문에서 -
경제학을 알기 쉽게 풀어쓴 최고의 소설이라며 극찬을 받은 책...이라는데.
-.-;; 경제학도가 아니어서 그런가.. 디립따 재미없다. 읽어치느라 고생했음.
구도는 단순하다.
매혹적인 여자주인공, 경제학 박사과정 마지막 논문을 쓰고 있는 남자주인공,
자동차 정비공 헤럴드,
그리고 나쁜놈 역할에 남자주인공의 담당교수인 어쩌구 박사와
그의 배후 강력한 다국적 기업.
남자는 논문 작업을 위해 머리가 지끈거리는데,
예상 시나리오는 이렇다.
그 논문은 결국 다국적 기업에 큰 혜택이 될 수 있는 학술적 근거가 될 것이다.
그러면 지도교수 박사는 더불어 같이 때부자가 될 것이고,
남자주인공도 무슨 상을 거머쥐게 되고 교수자리까지..
확실한 미래가 보장되어있다.
근데 어느날 동네 아저씨 헤럴드 몸속에 "애덤스미스"가 빙의되어 들어온다.
헤럴드 아저씨와 친분이 있었던 여자주인공은
어려운 말을 중얼거리는 헤럴드를 남자주인공에게 데려가고
남자주인공과 빙의된 애덤스미스가 여행길에 오르게 된다.
이 남자주인공과 애덤스미스(헤럴드)를 죽이려는 알 수 없는 정체가
그 둘을 쫓기 시작하고.. - 그래서 제목이 애덤스미스 구하기다.
소설은 내내 죽어라.. 지겹게 떠들어대는 애덤스미스의 목소리로 가득차있다.
뭐 요지는 이렇다.
자본주의라는 것은 "덕성"을 바탕으로 했을 때 만이 그 참 모습을 가질 수 있다.
그렇지 않은 부의 무절제한 추구는 반드시 부패로 연결되기 마련.
사람에게는이타적인 감정에 기초한 도덕적 양심이 있는데
이것이 궁극적인 행복을 불러일으킨다.
이 이타적인 감정은 무엇보다 중요한 덕목이며
경제적 효율성과 덕성은 상호보완적인 관계여야 한다는 것.
한때 연인관계였던 여자와 남자는
애덤스미스를 구하는 과정을 겪어 가며 다시금 사랑을 확인하고,
경제학에 있어서도 큰 깨달음을 얻은 남자는 막판에 논문을 왕창 수정하여
다국적 기업 앞에서 발표하는 날 지도교수박사와 그 기업에 엄청 물을 먹이고
여자와 남자는 결혼해서 행복하게 산다는 얘기..
이 책의 저자는 애덤스미스가 국부론을 저술하기 이전에 냈다고 하는
"도덕적감정론"이라는 책을 엄청 들려주고 싶었나보다.
소설로 보자니 내내 지루해서 죽을 것 같았고..
경제학책으로 보자니 너무 현실과 동떨어진 도덕책 같아서 또 섭섭하고..
(애덤스미스 혹은 저자가 말하고 싶은 "도덕"이 바탕이 된 세상은
되돌아 가기엔 이미 너무 멀리 와버린게 아니냔 말이다.
그것도 지네 나라가 젤 선두에서!!
아직 오염되지 않은 남의 나라만이라도 제발 좀 그냥 내비도줬으면!!)
ps. 한가지 이 책을 통해 알게된 사실은
애덤스미스가 흄과 둘도 없는 무지 친한 친구였다는 것과
볼테르, 루소와도 친구지간이었다는 것. 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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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3 09:14
[BOOK]
마케팅에 관한한 권위자인 필립코틀러.
그가 독자들에게 받은 수많은 마케팅에 관한 질문들 중에서
약 200여개를 추려서 만든, 많은 사람들이 "극찬"을 했다고 하는 바로 그 책이다!
1부. 시장 그리고 마케팅
2부. 마케팅전략
3부. 마케팅도구
4부. 마케팅계획
5부. 마케팅조직
6부. 마케팅관리
7부. 마케팅응용
8부. 우수마케팅
그런데 나는. 잘 모르겠다. -.-
그도 그럴 것이.
본문의 몇 귀절들을 보자.
Q: 제조업자 브랜드들은 할인점 자체브랜드에 맞서 싸우기 위해 어떡해야할까요?
- 제품의 가격을 낮춥니다.
- 새로운 혁신적인 특징들을 개발합니다.
- 품질향상을 지속적으로 도모합니다.
-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시킵니다.
- 제조업자 브랜드를 많이 진열해야 보다 많은 수입을 올릴수 있따는것을 소매업체에게 알립니다.
Q: 브랜드를 위해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일이 무엇입니까?
- 브랜드 개선 노력을 중단하는 것입니다.
-.-;;; 정녕. 나만 못 느끼는걸까.
누가 그걸 모르냐고요.. 라는 반발만 생기는 것이.. (죄송합니다.)
마케팅이론을 좀 알고자 하는 목적에서 택한 책으로서는 내겐 너무 심오(?)한 책이었던 것 같다.
오히려 이 책은
마케팅의 기본이 되는 여러가지 지식들을 이미 알고 있고,
실무에서 마케팅을 충분히 접한 사람이라면 이 짤막 짤막한 글들 속에서
뭔가를(자신이 잘못하고있는부분) 끄집어내 음미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나같은 학문적 탐구의 목적이라면 대학교제에서 쓰이는 교재를,
공부하는 자세로 천천히 심도있게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아.. 어쩌면 마케팅이란
원래 다 이런 - 당연한 것을 묻고 당연한 것을 답하는- 것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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