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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10

VAIO SVS + 윈도우7 홈프리미엄 : VPN , 네트워크드라이브 연결이 안될 때 이번 출장을 빌어 노트북도 하나 사서 가기로 했다. 열이면 열, 맥북에어를 사라는 주변 삶들의 말을 물리치고, 심지어 더 비싼 돈을 주고 SONY VAIO SVS 15인치를 샀다. 기존에 사용하던 VAIO TX47에 대한 만족감도 있었지만, 새로운 OS를 배우고 싶지 않은 귀찮음과 함께 뭔가 이걸 안 쓰면 유행에 뒤쳐지고, 뭘 모르는 사람처럼 대하는 애플 유저들에 대한 그릇된 반감이랄까. 암튼 뭔가 맹목적인 그 느낌이 싫었다구. 그러구 보면 나도 참 성격 희한해. (업데이트 - 뉴욕에서 VAIO 꺼냈다가 정말 완전 Unique함의 절정을 맛 보았음. 심지어 살짝 후회도 했음 ㅎㅎㅎ) 암튼 출국이 낼이니 VPN으로 접속할 회사 인트라넷 테스트. 아니 근데 이게 왠 날벼락!! 아우!!! 이거 이거!! 지금 .. 2012. 8. 7.
@.@ 눈 돌아가는 기술 - 증강현실 : 디지털을 현실로 현실을 디지털로 요새 단연 화두는 스마트폰과 증강현실(Augment Reality)인 것 같다. 말도 어려운 증강增强 (뜻: [명사] 수나 양을 늘리어 더 강하게 함) 풀이하자면 현실을 좀 더 늘려서 강하게 하는 기술이라는건데 한국말로는 '현실확장기술' 이 좀 더 이해하기 쉽고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암튼 카메라를 동작시켜 가까운 커피전문점을 찾는다거나, 카메라로 건물을 비추면 건물 정보 및 입주한 상가들의 정보가 보인다거나.. 하는 어플들이 벌써부터 실현되고 있으니 참으로 놀랄 노자다. !! 그중에서도 아래 동영상은 정말 경이로운수준이다. 18분의 매직이라고 불리는 TED 컨퍼런스에서 한 MIT 공학도가 발표한 프리젠테이션 쉽게 설명하자면 초소형 컴퓨터를 몸에 차고 다니다가 손으로 네모 창모양을 만들면 사.. 2010. 2. 22.
[컨퍼런스] 2010 웹어워드 컨퍼런스 2010 웹어워드 컨퍼런스 (부제: 웹어워드 수상작 중심으로 전망하는 2010 웹트렌드 분석)에 다녀왔음. 매년 초 열리는 이 컨퍼런스에 다니기 시작한 게 2007년이었던 것 같다. 이것 저것 세미나며 컨퍼런스를 다니면서 늘 느끼는 것 중에 빠지지 않는 것은 돈 아까운 세션이 꼭 껴있다는 것과 '음, 나도 이젠 좀 나눌 수 있어야 할텐데... 그런 기회가 오면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것. 암튼 연초에 열리는 웹어워드 컨퍼런스는 작년에 어떤 이슈가 있었나, 어떤 사이트들이 주목을 받았나, 올해는 어떨까...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쭉~ 들어보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올해는 특히 다른 것 보다 'KT의 소셜미디어'가 session에 있어서 다녀왔다. 빠르게 피드백하고 전달해야 하는 트위터의 속상상 기업.. 2010. 2. 3.
[IT] 새해에 달라지는 것들 - 세금/방송통신/복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3&aid=0002458225 (원문) 올해 달라지는 것들이라는데, I-Pin은 직접적으로 Tworld 사이트와 관계 있는 이슈일 것이고, WIPI야 직접적이진 않더라도 시끌 시끌 하겠구나.. 주민번호를 사용하지 않게 하겠다는 취지야 알겠다만 과연 그 목적달성에 부합하는 방법인것인가.에는 살짝 의구심이든다. 어쨋든 회선인증하랴 각종 form들 입력하랴.. 가뜩이나 복잡한 마당에 i-pin이 오히려 회원가입 장벽일 수 있겠다는 생각. 간편한 회원 가입 절차에 대해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 휴, 올해도 이슈 많은 한 해가 되겠군. 웹사이트 운영이라는게 어찌보면 '인형 눈알 붙이고 있는.. 2009. 1. 13.
[컨퍼런스] 웹2.0 코리아 2008 (3/12~3/13) WEB2.0 KOREA 2008을 다녀왔다. 화두는 단연 소셜네트웍, Data Portabability, 오픈 플랫폼 컨퍼런스를 보면서 가장 크게 느낀건. 좀 엉뚱하지만 역시 영어를 해야겠다는 것. Facebook의 가입자가 2억명이 넘는다.. 한국어가 서비스가 가지는 한계가, 벽이.. 너무 크게 느껴졌기 때문. 가장 기억에 남는 사이트는 부모2.0 (잘 만들어서라기 보다.. 제목이..흐흐. 만든 의도는 알겠는데 2.0... 왜 그렇게 웃음이 나던지.. ^^;; )과 Hot or Not (무심코 한 10분 눌러대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된다 ^^) 사실 이런 컨퍼런스 머 들을 거 있냐.는 분들도 주위에 계신다. 그래도 나는 세상에 재밌는 사이트들 이렇게나 있다.. 라고 누가 대신 조사해서 알려 주는 것 만으.. 2008. 3. 18.
사용기 - KT Wibro와 SKT의 HSDPA (T-LOGIN) 작년 12월엔가.. KT WIBRO 단말 무료에다가 3개월 무료 체험 프로모션을 하길래 냉큼 주문을 했다. 내가 주문한 건 삼성에서 나온 HK-200이라는 모델인데, SD 메모리를 외장메모리로 확장할 수 있어 단일 와이브로만 지원되는 모델인 U-1000 보다 꽤 좋은 것 같다. 그런데 Wibro를 이용하고 있을 때는 외장 메모리를 동시에 이용할 수 없는게 좀 아쉽다. 우측에 보이는건 SKT의 HSDPA 단말인 T-LOGIN. 초창기 모델이라 좀 투박하긴하다. SKT의 T-LOGIN은 1기가에 월정액 29,900원. 왼쪽의 KT Wibro는 무제한에 월정액 19,800원. (근데 거의 사무실과 집의 유선을 쓰는 회사원이다보니, 한달에 100M도 채 쓰기 바쁘다) 다만 와이브로는 아직 서울/경기권이라는 지역.. 2008. 3. 11.
[WEB] 웹 2.0 경제학 - 김국현 ㅇ 웹 2.0 경제학 (알라딘책정보보기) ㅇ 김국현 지음 ㅇ 황금부엉이, 2006. 9, 316page 지난번 비지니스 블로그 서밋 2007에서 한 강사가 '자신의 졸저'에 대해 살짝 얘기를 비쳤었다. 웹2.0 경제학. 이 책이 바로 자신이 '졸저'라고 소개했던 그 책. 저자는 김국현의 낭만 IT 블로그를 운영하는, 현재 MS에 근무하시는 김국현님. 컨퍼런스 후 도서관에서 빌려서 휘리릭 읽었다. 우메다 모치오가 웹진화론에서 '이쪽편'과 '저쪽편'이라는 단어로 설명한데비해 김국현님은 '현실계', '이상계', '환상계' 라는 용어로 사용한다. 현실계는 말그대로 현실, 컴퓨터로 치면 클라이언트용 계산하는 프로그램들이라고 할까? 전산실이 그 대표. 이상계는 싸이버 세계. 바로 웹 세상. 환상계는 싸이버 세계에서.. 2007. 7. 17.
[IT/WEB] 웹 2.0 비즈니스 전략 ㅇ 제목 : 웹 2.0 비즈니스 전략 ㅇ 저자 : 이준기, 임일 ㅇ 출판사 : 시그마인사이트컴 / 2006. 10 / 158page 마케팅/트렌드 류의 책은 읽을려거든 출간 당시에 읽어야겠구나... 라는 생각. 올 초에 우메다 모치오의 "웹 진화론"을 참 재밌게 읽었다. 그 후 이런 저런 컨퍼런스며 책이며 매체며 접해서 그런지 이 책이 특별히 새롭거나 감흥이 있거나 하지는 않았다. 책이 나쁘다기 보다는, 순전히 내가 이 책을 너무 "늦게" 읽은 탓이다. 웹2.0의 일반적인 특징들 : 소비에서 참여자 / 개별 제품에서 웹 플랫폼 / 무리에서 끼리/ 거래에서 관계/ 통제에서 자치라는 카테고리로 사례들과 더불어 이야기 한다. 기억에 남는 부분은, 대체 사용자 참여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전제조건이 있어야 .. 2007. 6. 2.
[컨퍼런스] Business Blog Summit 2007 다녀오다. 2007. 5. 23. (수) / 센트럴시티 소프트뱅크 미디어 랩 주최 ㅇ 운영블로그 : http://lab.softbank.co.kr/ ㅇ 프로그램 : http://lab.softbank.co.kr/blogsummit.aspx 요새 기업블로그에 관심이 부쩍 많던차에 눈에 쏙 들어오던 컨퍼런스. 거금 121,000원을 자비로 들여 다녀왔습니다. 한마디로 조금 과장해서 말하자면 누구 말마따나, 흡사 "블교" 수련회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세미나 등록부터 공지, 일정까지 모든게 블로그로 이뤄지고 행사 진행, 강의자들의 발표 시간 등 모든 것이 착착 재단되어 운영되었던, 아주 깔끔했던 행사. 딱 맘에 들었음. ㅇ Blog를 좋아하는 사용자입장에서는 참가하신 분들의 그 뜨거운 관심들이 놀랍고 친근했고, 특히 문성.. 2007. 5. 27.
[IT/WEB] 웹 진화론 - 우메다 모치오 제목 : 웹 진화론 원제 : WEB SHINKAROAN 저자 : 우메다 모치오 옮김 : 이우광 출판사 : 재인 / 232Page 작년부터 슬슬 화두가 되기 시작하더니 올해는 완전 뭐 여기 저기서 너나 할 것없는 광풍 WEB2.0, UCC! 거의 뭐 온 국민 유행어처럼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것 같다. 마치 몇 해 전 '블루오션'이란 단어가 한바탕 휩쓸었던 것 처럼. 이 책은 유현오, 석종훈, 안철수 쟁쟁한 CEO들의 추천글로 더더욱 유명해지지 않았나 싶은데, 유명세에 걸 맞게 참 쉽고 간결하고 재밌게 잘 씌여있다. 작가에 대한 호감도 살짝 드는 데, 혼자만 돈 잘 벌고 잘 살겠다가 아니라 실리콘밸리의 힘을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하고 느끼면서, 일본인으로서 자국의 인터넷 미래를 생각하는 맘 씀씀이가 진중하다... 2007.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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