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희박한 공기 속으로 원제 : Into Thin Air

* 저자 : Jon Krakauer (존 크라카우어) 

* 옮김 : 김 훈 옮김 / 출판사 : 황금가지 / 370 Page

 

  "한 없이 두려운, 그러나 매혹적인..."

  8,848m. 세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에베레스트.
  이 산은 영국이 그들의 식미지였던 히말라야 산맥 일대의 측량사업을 벌이던 중 발견했으며 1853년에야 정확한 측량이 이뤄졌고 1865년 측량국 장관의 이름 '조지 에베레스트경'을 따서 지금의 '에베레스트'가 되었다.

 

원래 이 산에는 그들이 발견하기 아주 아주 이전부터 그보다 백 만배는 멋진 이름을 가지고 존재했단 말이다!
산의 북쪽에서는 티벳 사람들이 '초모랑마'라는 이름으로 (이 세상의 여신이자 어머니라는 뜻)
산의 남쪽에서는 네팔 사람들이 '하늘의 여신'이라는 뜻으로 '사가르마타' 라고 불렀다.
1855년 D.리빙스턴이 '천둥처럼 울려 펴지는 연기'라는 뜻의 원주민어 '모시 오야 툰야'를 무시하고
자기 여왕에게 잘 보일라고 '빅토리아 폭토'라고 이름 붙였다는 걸 알게 된 순간 만큼이나 기분이 나쁘다. -.-

암튼.
이 후 이 산에 오르고 싶어한 (무엇보다 '최초'라는 타이틀을 거머질 수 있으므로) 사람들의 시도가 시작되었고, 계속 실패 했고, 이 산을 발견한 지 101년이 지난 1953년에서야 드디어 이 소망은 이루어 졌다.
1953년 5월 29일. 영국의 에드먼드 힐러리와 셰르파 텐징 노르게이에 의해서.
(에베레스트 정상 바로 아래, 최고로 어려운 구간인 '힐러리 스텝'은 바로 이 에드먼드 힐러리의 이름을 딴것이다. 힐러리&노르게이 스텝이라고 했으면 좀 좋아, 이 이기적인 영국인들 같으니라구. 참고로 셰르파들의 등반은 기록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이후 약 50년간 1,659명이 이 산에 등정했고 그중 175명이 사망했다. (무려 10.5%에 달하는 수치다)
그 중에서도 1996년은 에베레스트 등반 역사 사상 한 해에 가장 많은 등반가가 사망한 해로 무려 15명이 사망했는데 특히 5월 10일 - 저자가 등반에 참여한 그 날 - 하루만에 8명이나 사망했다.

* *

이 책은 바로 그 재앙의 날에 대한 기록이다.
1990년대 이후 에베레스트에 상업주의가 손을 뻗치게 되는데, 저자는 기자의 신분으로 이를 취재하기 위해 등반에 참여한다. 저자가 참여한 상업적 등반대는 로브 홀이 이끄는 '어드벤쳐 컨설턴트'
이런 등반대는 전문적인 가이드와 셰르파들로 이루어져 사람들을 가이드 해주는 댓가로 1인당 65,000불!!의 참가비를 받는다. 믿기 어렵지만 성공률 또한 무척 높다!!
저자외에 6명의 고객들은 페드럴 익스프레스사 도쿄지부 인사과장 남바 야스코(47살), 미국 병리학자  벡 웨더스(49살), 캐나다 심장전문가 스튜어트 허친슨 (33살), 마취 전문의 존 태스크(53살), 홍콩 출판업자 프랭크 피슈벡 (53살), 야근과 투잡을 해가며 돈을 모아온 미국에서 온 우체국 직원 더그 한센 (46살).
5월 10일, 이들 중 등반 대장 로브홀과 고객인 저자,  남바야스코, 벡 웨더스, 더그 한센 총 5명이 정상에 올랐고
저자와 벡 웨더스만이 살아 돌아 왔다. ㅜ.ㅜ

등산에 있어 돌아서는 순간의 어려움을, 그러나 그 순간이 생사의 경계임을.. 오르는 것 보다 내려오는 것이 얼마나 더 중요한 것인지를 어렴풋이 경험한 나에게 이 책은 너무도 생생하여 에베레스트의 그 무시무시한 냉기가 종일 휘감았고 1/3밖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그 희박한 공기 생각에 숨이 찼다.
그리고 지금도 그 산 어디쯤 묻혀 있을 많은 이들에 대한 생각에 가슴이 아리다가, 그래도 함 가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다가, 에이 넘 추워! 자위하다가, 인간 야크 셰르파들의 고생에 맘이 헉헉거리다가, 버리고 간 산소통을 치워야 할텐데.. 괜히 걱정하다가, 동상에 걸릴까봐 엄청 겁났던 킬리만자로의 그 밤에 대해 생각하다가, 벡 웨더스의 기적같은 생존에 감동하다가, 죽어가는 사람들때문에 울먹거리다가, 존 크라카우어의 그 건강한 육신을 시샘하는 것으로 감정의 기복을 마쳤다.
어쨋거나 나로서는 베이스캠프라도 가보고 싶은 맹렬한 유혹에 또 며칠을 설칠게 뻔하다.

객관적으로 그 날을 본다면 등산에 전문가도 아닌 자들이 '돌아서야 할 때 돌아 서지 않은 죄'이지만
상업 등반대라고 할지라도 애초에 '가고 싶은 생각이 들지도 않는 사람들'은 시도조차 하지 않을 것이고 8,848미터는 다른 사람의 등에 업혀 갈 수 있는 청계산이 아니다.
자신의 육신을 극한으로 밀고 가야 하는 것일 뿐 아니라 그 높은 곳에서는 사실 어느 누구도 도와줄 수 없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웰티미티 그들도 비난만 받을 일은 아닌 것 같다.

또 다른 상업 등반대 '마운틴 매드니스' 대장 스콧 피셔도 그날 사망했는데, 이 책이 출판된 후 그의 누이가 저자에게 보낸 책망의 편지가 마음 한켠에 와 닿았다.
내가 만일 죽어 말할 수 없는 입장인데, 살아 남은 자가 사건을 재구성해가며 내 행동의 동기를 판단하고, 이랬어야 하지 않을까 조금은 비난하고, 대수롭지 않게 뱉은 말과 행위에 의미를 실어 출판한다면 나로서도 별로 기분좋지 않을 것 같다.
살아 남은 자로서 감당할 수 밖에 없는 죄책감과 무기력에 대한 슬픔에서 존 크라카우어가 벗어났기를 바람과 동시에 또한 이 책을 통한 수입을 개인적으로 쓰지 않았기를 바래본다.

로브 홀, 앤디 해리스, 더그 한센, 남바 야스코, 스콧 피셔, 앙가왕 톱체 셰르파, 첸 유난, 브루스 헤로드, 롭상 장부 셰르파. 에베레스트 품에 남게 된 사람들의 명복을 빌며...

 

▲ 세계의 최고봉, 초모랑마 8,848m


 

▲ 영국 힐러리 경과 함께 최초 등정한 세르파, 텐징노르게이

 

▲  보기만 해도 아찔한, 크레바스를 가로 지르는 사다리 (아우 어케 건너 저걸)

 

그날 1996년 5월 10일, 실제 무슨 일이 있었을까? 

 

▲ 시속 100Km가 넘었던 폭풍. 갈기 갈기 찢긴 텐트가 그날의 참담함을 보여준다.

 

▲  사우스아프리카팀의 베이스캠프. 상업성을 보여주는 텐트 위 기업 로고들.

 

▲ 정상을 향한 마지막 관문. 힐러리스텝.. 와 저 경사를 보라...

 

▲  샌드피트먼을 필두로 산을 오르고 있는 사람들 (스콧피셔 그룹)

 

▲  사고당일, 힐러리스텝을 오르는 부르레예프 (스콧팀의 가이드, 닐 베이들맨이 찍음)

 

▲  사고당일, 힐러리스텝의 병목. 스콧피셔가 찍음, 아래 왼쪽이 더그한센 (우체부아저씨, 사망)

 

▲ 엄청난 눈폭풍...

 

▲ 하산길, 스콧피셔가 찍은 마지막 필름

 

▲ 엄청난 폭풍이 기다리는 줄 모른 채.. 하산하고 있는 사람들 

 

 

▲  벡 웨더스, 죽은 줄 알고 야스코 옆에 두고 왔으나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옴. 그러나 심한 동상으로 코와 손, 손가락 잃음.

 

▲  구조후, 카트만두에서 찍은 벡웨더스 아저씨 (결국 손과 코는 잃게 된다)

 

▲ 당일 극적으로 구조된, 타이완 팀 등반대장 마칼루 고.

 

▲  마칼루고와 벡웨더스를 살린 헬기 (조종사 만세!!)

 

▲  사고 다음날, 5월11일 아이맥스팀의 비스터즈가 롭홀과 교신하는 장면 (결국 로브홀은 살아돌아오지 못했다. ㅠ.ㅠ)

 

 

▲ 스캇피셔 (마운틴 매드니스팀 등반대장), 해발 8천미터에서 시신으로 발견됨

 

  

▲ 로브홀 (어드벤쳐 컨설턴트 등반대장) 끝까지 더그한센을 도우며 함께하다 사우스 서미트에서 사망 (ㅠ.ㅠ)

 

▲  더그 한센. 에베레스트에 오르기 위해 밤 낮으로 일한 우체국 직원. 사망.

 

▲ 저자 존 크라카우어. 전문 등반가 못지 않은 실력과 체력으로 재앙의 폭풍을 간발의 차로 피했음

 

▲  남바 야스코, 에베레스트에 오른 최고령 여성. 7 summit달성. 베이스캠프에서 20분거리인 사우스콜에서 사망.

 

 
▲ 앤디해리스 (로브홀팀의 가이드), 로브와 더그한센을 돕다 사망한 것으로 추정

 

 

 

▲ 백만장자 샌디 피트먼 (책 속에서 넘 짜증났던..), 사우스콜에 있다가 구조되었다. 7 Summit 달성.

 

▲ 닐 베이들맨, 스콧팀의 가이드.

5월10일 하산도중 사우스콜에서 폭풍에 갇혔다 쇼에닝, 가멜가르드, 그룸, 두명의 셰르파를 데리고 하산에 성공.

(남은 사람은 샌디, 폭스, 매드슨, 벡, 야스코)

 

▲  아나톨리 부크레예프, 스콧 팀의 전문 가이드.

책 속에서는 이기적으로 먼저 내려온 것으로 소개. 그러나 사우스콜에 남아있는 사람을 구하러 가서 샌디, 폭스, 매드슨을 구했음. (벡과 야스코는 죽은듯했음) 이후 벡이 살아오는 걸 보고 5월11일 5시 홀로 스콧을 구하러 올라감. 오후 7시 스콧의 시신을 발견

1997년 크리스마스날 안나푸르나 등반도중 눈사태로 사망 (당시 39세)

 

▲  롭상 장부 셰르파. 스콧피셔 팀으로 세번이나 무산소 등정에 성공한 뛰어난 등반 셰르파.

이 해 9월 25일 에베레스트 등정 중 눈사태로 사망.

 

▲ 여전히,, 에베레스트에서 잠들어 있는 산 사람들... 당신의 명복을 빕니다.

 

 

※ 책의 인상이 너무 강렬하여 짧은 영어나마 인터넷을 뒤지지 않고는 배길 수 없었다.
※ 출처 및 관련 사이트

▶ 1996년 에베레스트 등정 기록표 : http://www.everesthistory.com/everestsummits/summits96.htm
▶ 그날 스콧과 닐 베이들맨이 찍은 몇 개의 등반 사진을 포함하여 : http://chucknacke.com/everest02.html
▶ 러시아어인 듯한 사이트, 그 날의 사진 (십자가 표시는 사망자) http://www.lopuhi.com.ua/everest.htm
▶ 스콧 팀 교신 기록 : http://outside.away.com/peaks/fischer/index.html
▶ 7summit에 기록된 남바 야스코 : http://7summits.com/info/stats2/index2.php?_=d&familyname=Namba
▶ 그곳에 있던 요하네스 버그 선데이 타임즈 등반대 이안우달과 캐시 오다우드의 사진들 :
http://www.cathyodowd.com/ev96/96_gallery.html
5월 10일 애원하는 롭의 팀에게 이안 우달은 무전기를 빌려주지 않았다. 어쨋든 다음날 이안우달, 캐시오다우드, 브루스헤로드, 세명의 셰르파가 정상에 올랐고 이 중에서 브루스 헤로드가 사망했다.
▶ 그 해 9월 존크라카우어가 아웃사이드지에 게재 한 글 전문 :
http://outside.away.com/outside/destinations/199609/199609_into_thin_air_1.html
▶ 5월 11일 마칼루 고와 벡웨더스 구조 후 사진 :
http://classic.mountainzone.com/climbing/misc/gau/graphics/gau-food.html

▶ 마칼루 고's story #1 http://classic.mountainzone.com/climbing/misc/gau/index.html
                            #2 http://classic.mountainzone.com/climbing/misc/gau/index-part2.html
▶ 타이완 팀 첸 유난 사망소식 : http://www.pbs.org/wgbh/nova/everest/expeditions/96/week2/newsflash/
▶ 1997년 3월 31일자, 96년 5월 10일 그 곳에 있던 사람들과의 인터뷰 기사
http://classic.mountainzone.com/climbing/fischer/letters.html

▶ 에베레스트의 역사 http://www.emountain.co.kr/news/news.htm?name=/news/200305/200305012.htm
5월 11일, 에베레스트 촬영온 에드 비스터즈, 데이비드 브리셔즈 IMAX 등반대가 작성한 기사
http://www.nationalgeographic.com/adventure/everest/ed-viesturs.html

이 중 4page의 로브 홀의 아내와의 마지막 교신을 읽다가 "Are you warm?" 때문에 눈물을 흘리고야 말았다.

ps. 멀쩡한 육신이 허락 된다면, 나는 이곳에 오르고 싶다.

 

Posted by naeb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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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요 2007.04.01 18: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번 가기는 가야겠지? ^^? 그나저나 기타 자료 찾아놓는 힘은 어디서 나오는거유..

  2. naebido 2007.04.01 2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 베이스캠프까지만이라도... / 머 좋아하는거에 후끈 달아오르는 성정 탓이랄까? ^^ / 방금 부크레예프가 97년 안나푸르나에서 사망했다는 기사를 발견했다. 책 속에서 완전 야박한 이기주의자로 묘사되서 힘들었을 것 같은데.. 안타깝다. 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0611/h2006110817414785160.htm

  3. 월운 2007.04.02 01: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원이라면 그까짓거 못업고 가겠습니까..그런데 책 많이 읽으시는군요..하하
    이사갈때 저런 짐은 우케 옮기실려고..하하

  4. naebido 2007.04.03 0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은 얼마 없어요. 빌려 읽거든요. ^^; 그래도 이 책은 사고 싶은데, 절판이네요. ㅠ.ㅠ

  5. 한방블르스 2010.09.08 0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이 책을 알게되었는데 꼭 읽어야 겟다는 생각이 듭니다.

    • naebido 2010.09.08 09: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저도 이 책 생생하네요. 절판되었다가 작년인가 또 나왔길래 샀는데 지금은 어떤가 모르겠네요. 즐겁게 보시길~

  6. 바이낸 2018.02.09 1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바이낸스는 무엇인가요?

    바이낸스는 홍콩에 소재한 거래소로, 비트렉스에 이어 거래량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빗썸은 바이낸스 다음에 위치하네요. (2017년 12월 26일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바이낸스는 ICO를 통해 초기 자금을 확보하였으며, 개장일이 2017년 6월 14일로 그 역사가 무척이나 짧은데도 불구하고 빠른 속도와 깔끔한 인터페이스를 바탕으로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가까운 시일내에 비트렉스를 넘어 세계 최대 규모의 거래소가 될 것으로 예상해봅니다. 바이낸스는 PC로 접속할 시 한글을 지원하기 때문에 국내 사용자도 어려움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신분증 인증이 필수인가요?

    아니오. 신분증 인증 없이도 무제한 입금과 무제한 거래가 가능합니다. 신분증 인증을 하면 출금한도가 하루에 100 비트코인으로 늘어납니다. 인증을 안해도 출금한도가 하루당 2비트코인이기 때문에, 어지간한 큰손이 아닌 이상 신분증 인증이 급하지는 않습니다.



    3. 바이낸스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인터페이스가 깔끔합니다.

    -다양한 코인이 상장되어 있습니다.(메이저 코인은 물론 다양한 신규 알트코인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한글이 지원됩니다.

    -거래 수수료가 0.1%, 바이낸스 코인 구입시 0.05%로 저렴합니다. (빗썸은 0.15%입니다.)

    -서버 폭파가 없습니다.

    -출금시 관리자의 승인이 필요없습니다. 한국 거래소처럼 관리자가 수작업으로 승인해 주느라 몇시간씩 까먹고 하는 일이 없습니다.



    4. 입/출금한도는 얼마인가요?

    입금 한도는 무제한입니다. 출금한도는 인증을 하지 않았을 시 하루에 2비트코인입니다.

    신분증(여권, 주민등록증)으로 본인 인증시 하루에 100비트코인으로 늘어납니다. 인증을 하지 않아도 '하루'에 2비트코인을 전송할 수 있기 때문에 인증 없이 충분히 사용할 만합니다. 여담으로 인증처리도 금방 해 줍니다. 저는 인증을 했는데, 하루만에 완료되었습니다.



    5.바이낸스에 입금은 어떻게 하나요?

    국내 거래소에 보유하고 계신 코인을 바이낸스로 보내는 방식입니다. 바이낸스에서 해당 코인의 지갑주소를 생성하시어 그 주소로 코인을 전송하시면 됩니다. 이 부분은 아래에서 자세하게 방법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6. 거래 수수료율은 몇퍼센트인가요?

    0.1%입니다. 그러나 바이낸스 코인(BNB)코인을 구매하면 수수료가 절반으로 줄어들어 0.05%입니다.



    7. 바이낸스 코인(BNB)란 무엇인가요?

    바이낸스에서 자체 발행한 코인입니다. 이 코인 역시 다른 코인과 마찬가지로 사고 팔면서 시세차익을 노릴 수도 있습니다. ($0.1 하던게 $7.3으로 다섯달만에 70배나 올랐네요..) 특이한 점은 바이낸스 코인을 소지한 상태에서 코인을 거래할 경우 수수료를 절반으로 깎아주며, 수수료로 바이낸스 코인이 소멸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바이낸스 코인을 5개 사고 거래를 하면 수수료 대신 바이낸스 코인이 소멸하게 되어 4.9개.. 4.8개..로 줄어들게 됩니다. 바이낸스 코인을 소지시 수수료율이 0.05%밖에 안하므로 거래를 자주 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바이낸스 코인을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8. 마켓이란 무엇인가요?

    한국 거래소에서는 원화 거래가 주를 이루는 데 비하여, 외국 거래소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등으로 다른 알트코인을 구매하는 것이 주를 이룹니다. 바이낸스에는 BTC(비트코인) 마켓, ETH(이더리움)마켓, BNB(바이낸스 코인)마켓, USDT(테더)마켓이 있습니다.

    마켓이름은 AAA/BBB 식으로 표시됩니다. XRP/BTC마켓이라 하면 BTC를 이용하여 XRP(리플)을 산다는 의미입니다.



    9. 바이낸스는 완벽한가요? 단점은 없나요?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가장 큰 단점은 소액 거래/출금이 안된다는 점입니다. 최소 거래 단위가 0.001BTC(약 2만원)입니다. 예를 들어 리플같은 경우 1개 단위로 사거나 팔 수 없고, 한번에 7개 이상씩 거래해야 합니다. 또, 대부분의 거래가 비트코인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원화거래가 익숙하신 분들은 불편함을 느끼실 수 있다는 것도 단점입니다(이 부분은 금방 익숙해지긴 합니다). 또 하나의 단점은 비상탈출(?)이 어렵다는 점입니다. 국내 거래소야 대폭락이 예상되면 얼른 현금전환하고 관망하면 되지만, 바이낸스의 경우 일단 소유하고 있는 알트코인을 비트코인으로 바꾼 후 USDT로 바꿔야 하기 때문에 국내거래소보다 탈출시간이 두배 이상 오래 걸립니다. 그러는 사이 손실이 점점 더 커질수도 있겠지요.

    따라서 무조건 바이낸스만 쓰는 것이 정답은 아니며, 개인의 전략과 상황에 따라 적절히 국내거래소와 바이낸스를 혼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본론으로 들어가 바이낸스 회원가입 방법과 사용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1. 바이낸스에 회원가입하기

    아래 링크를 통해 바이낸스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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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bit.ly/2G3Rz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