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별일없이산다 (244) 썸네일형 리스트형 [맛집] 신림동 순대타운 - 빽순대 순대볶음을 서울에 올라와서야 첨 먹어봤다. 그중에서도 신림동 사는 친구덕에 알게 된 이 빽순대는 '우와 맛있어!' 할만큼 감탄스런 요리가 아님에도 1년에 한두번 꼭 생각이 난다. 지난 금요일 퇴근길에 친구랑 들렀다. 정말 오랫만에 신림동. 여전한 순대타운. 오묘한 중독성. 넥타이 맨 아저씨들도 많은걸보면, 맛도 맛이지만 20대 젊은 청춘의 기억들이 한켠 자리잡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 이소룡에 반하다 가로수길이 뭔데 난리야 를 읽으면서 인상적이었던 사람이 있다. 김형언씨. 기사를 찾아보고 블로그를 둘러 보니 더 대단하다. 이소룡을 너무 좋아하는터라 외국 액션피겨를 주문했는데 받고 보니 생긴게 영.. '이건 아니잖아' 수준이었단다. 그래서 본인이 손수 이렇게 저렇게 만들기 시작하여 세계적인 피겨 회사인 '엔터베이'와 계약까지 이르렀고, 그 정교함이 얼마나 놀라운지 이소룡의 미망인조차 '오 마이 갓'을 외치며 감탄을 금치 않았다는 얘기. 그의 전공이 홍대 금속공예라고 하니 미술적 재능이 뒷받침 됬음은 분명하겠지만, 본인의 즐거움을 열정으로, 그 열정을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르게끔 한 노력의 나날이 참으로 멋져보인다. 박수!! 아.. 1/4 축적이라니 그 쪼그만데다 땀구멍이며 흉터며.. 만들고 그릴 생각을 .. 팟타이 만들어 먹기 ← 지난주 나의 파타이 데뷔 작품 ^^=b 이사하고 뭘 만들어 먹는 환경이 살짝 업그레이드됬다. 워낙 먹거리가 흉흉한 요즘이기도 하고.. 요리란걸 많이 해보지는 않았지만 칼 질을 좋아하다보니 (꼭 다다다다... 그거 연마하고 싶다) 주말이면 뭔가 좀 만들어 먹고 싶은 호기심이 무럭무럭. 요새 유난히 땡기는 타이 요리. 밖에서 사먹으면 기본 12,000~15,000원. 맛은 있는데 가만보면 뭐 까이꺼 별거 없을 것 같기도 하고.. 집에서 함 해봐야겠다. 맘만 벼르고 있었는데. 지난 주말 드뎌 데뷔했다. 오오! 이거 뭐 진짜 간단하다. 게다가 생각보다 맛도 있다! 진짜 그냥 초간단 후루룩 하기 딱 좋은 것 같다. 열심히 연마해서 나의 주종목으로 키워야겠음. ^^ ㅇ 만드는법 - 쌀국수를 찬물에 담가 불리는 .. 신종플루 난리부르스 - 다혜야 힘내라! ← 안방에 격리된 7살 조카의 눈물 겨운 메세지 신종 플루로 온나라가 난리부르스다. 남의 일이려니.. 하고 있었는데 왠걸. 첫 조카라 애정이 남다른 조카 다혜. 이 눔이 이틀 전 저녁부터 열이 나더니 급기야 그날 새벽 응급실행!! 신종플루 1차 검사 (인플루엔자A 검사라는데 정확도는 한 50%라는 듯)가 양성으로 나와서 타미플루 처방받고 바로 지 집 안방으로 격리 생활이 시작되었다. (글로 쓰니 간단한데, 첨엔 너무 당황스럽고 근심되고 놀라고.. 게다가 언니 말 들어보니 새벽1시에 병원을 갔는데 5시에 다시 오라하고, 9시에나 결과 받고 머 그랬다는데, 병원은 그야말로 인산인해. 난리두 아닌듯.) 내 조카라서가 아니라 철이 일찍 들은건지.. 인간성이 좋은건지 애 같지 않게 어른스런 면이 있어 때론 나도 .. 2009 한국 시리즈 7차전 SK vs 기아 정말 멋진 경기! 아 정말 멋진 경기, 멋진 선수들. 감동이었다. 박수! 뭘 제대로 모르는 내가 봐도 정말 흥미 진진, 양 팀 모두 완전 멋졌다. 만루 상황은 왜 그렇게 많은거야. 공격때든 수비때든 이건 뭐 간이 콩알만해지더라구. 이길 것 같다가도 질 것 같고.. 질 것 같다가도 이길 것 같고.. 어쩜 그렇게 한치 앞을 볼 수 없는건지. 야구 해설가가 가끔 '야구는 인생과 같다' 머 그렇게 얘기하던 데 그런 비유를 할만도 하다 싶다. 한 이닝 이닝마다 일희일비를 거듭하고 보니 결론은 야구든, 인생이든 길게 봐야겠구나.. 하는 생각. 응원하던 SK가 이겼어도 기뻤겠지만 12년 만의 도전을 이뤄낸 KIA의 우승에도 그 감격이 결코 덜하지 않다. 양 팀 모두 정말 너무 멋졌던 경기, 응원도 재밌었고, 진 팀을 끝까지 박수 쳐주.. 이쁜 차를 몰고 싶은 소박한(?) 소망 앞으로 몇년 간은 차 바꿀 일이 없겠지만, 요새 아래에 보이는 요차가.. 참 땡긴다. 닛산 370Z 라는 애다. 선전 문구가 "포르쉐는 벅찬 상대를 만났다" 일만큼 생긴것도 비슷하니 이쁘고 (특히 궁댕이!!) 성능도 좋댄다. 난 성능은 둘째치고 이렇게 앞이 길고 뒤가 잘룩한 차들이 이뻐보이는지라 (해치백, 쿱 류!) 호감도 급 상승! 함 몰아보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왠만큼 이뻐보인다 싶으면 몇 억씩인데 이건 1억이 안 넘는다고 하니까 괜히 막 먼가 넘 볼 수 있을 것 같고 뭔가 저렴하니 실용적인 것 같기도 하고.. ㅋㅋ (실은 웃기지도 않다.) 등록세까지 하면 6,200만원. 연 6%로 한달에 100만원씩 저금한다고 해도 4년 반을 넘게 모아야 되는 돈이다. ^^;; 이쁘장하니 맘에 들게 생긴 친구들을.. 페이스북 (Facebook.com) 탈퇴하기 진짜 어렵구나 하두 난리길래 어케 생겼나 가입한 Facebook. 1년이 되도록 별 필요도 못 느끼겠고, 싸이도 안하는 마당에 뭘 새롭게 이용하기도 귀찮아 생각난김에 탈퇴하러 갔는데, 이건 뭐. 대체 탈퇴메뉴 어딨는거니. 한참 헤매다 설정 > 계정설정 > 비활성화 라는걸 발견했는데, 이건 탈퇴가 아니라 일시적으로 사용중지 하는 기능. 아무리 찾아도 어디에도 회원탈퇴라는 메뉴가 없다. 아 진짜. 제대로 짜증난다. (머 이런 경우가 다있지?) 결국 google.com에서 facebook delete account 로 검색해서 찾아냈다. http://www.facebook.com/help/contact.php?show_form=delete_account 로그인 한 상태에서 위의 경로를 주소창에 넣고 입력하면 탈퇴가 가능하다.. 한국시리즈 2007, 2008 그리고 2009 한국시리즈를 야구장에서 실제로 첨 본 게 2007년. 야구에 별 관심도 없던 내가 회사덕에 한국시리즈도 응원 가보고, 우승의 기쁨과 열광도 맛본다. 첨에 가본 야구장은 그 녹색의 시원함과 탁트인 공간의 해방감이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열광적으로 응원하는 사람들의 에너지도 즐거웠고... 그렇게 2007년 2008년을 지내고 나니 야구를 제법 좋아하게 되었다. 아직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팀이 있는 수준은 아니어서 SK를 응원하는 중인데 다행히 한국시리즈에 3년 연속 오르고 있어 이젠 제법 '우리편 이겨라'의 맘으로 즐기고 있다. 오늘은 기아와의 3차전이 있는 날이다. 2패 뒤라 승패가 무척 중요한 경기. 날이 추워선가 울 팀에선 나포함 딱 3명이 지원. 무난하게 당첨. 문학야구장에 다녀왔다. 그간의 경험으로 담.. 이전 1 ··· 6 7 8 9 10 11 12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