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별일없이산다 (251) 썸네일형 리스트형 당신이 미래에 타게 될 차를 알려드립니다. 당신의 머릿속을 알려주마 이후 또 다른 즐거운 사이트입니다. 이름을 입력하면 미래에 타게될 차를 알려준다는군요. 미래에 나는 무슨 차를 타게될까? 이젠 구형이된 그랜저나 포니2 혹은 유모차가 나왔다고 애석해하지 마세요. 제 주변 분 중에는 논에서 타던 썰매도 있으니까요. ㅋㅋ 음 제차는 뭐 무난하게.. 요정도루다. 호호. 어디까지 가봤니? 오늘도 재밌는 사이트 발견! 아, 세계는 넓고 가 볼 곳은 많구나~ 2009년 7월 기준 naebido가 가본나라 : visited 12 states (5.33%) 해보고 싶은 분은 여기를 클릭 : http://douweosinga.com/projects/visited?region=world ps. 아직까지 못가본 95%의 지구상에서, 그중에서도 너무 너무 가보고 싶은 남미. 고작 점 만큼의 영역을 둘러봤음에도 온통 빨갛게 칠해지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뭐 재미루다.. ^^ 당신의 머릿속엔 어떤 생각이? 오늘 회사 동료가 너무 재밌는 사이트를 발견했다며 보내줬다. http://nounaimaker.com/ 말하자면 '너의 머릿속을 알려주마. 사이트인데 다들 쪽집게라며 난리. 자기이름을 한자로 입력하면 되는데 나는 아래 그림처럼 나왔다. 온통 집생각, 그리고 놀기, 먹기, 배우기와 함께 자기애. 맞는듯 아닌듯~~ 암튼 동료들 결과와 비교해 봤을 때는 꽤나 독특한 결과다. 집이 없어서 그런가? 왠 온통 집생각이래? (물론 저 집이 그 집이 아니란 건 알고 있답니다. 조크!) 사실 요새 내 머릿속의 반은 '수영'인데 말이지. ^^ 지인들도 함 해보고 결과를 알려 주시길~! 결과에 나오는 한자 풀이 H - 야한생각 愛 - 사랑 家 - 집 酒 - 술 食 - 음식 善 - 착함 惡 - 악함 遊 - 놀기 友 - 친구 .. 비가 정말 무섭게 왔다. 비가 엄청 오는구나 싶었는데, 수영을 마치고 돌아오던 올림픽대로에서 바라본 한강은 정말 무시무시하게 불어있었다. 늘 들고 다니던 카메라를 오늘은 왜 두고 온 것이냐. 잠깐 갓길에 차를 세우고 핸드폰으로 몇 장 찍었다. 한강은 매년 이렇게 범람해서 둔치공원들이 물에 잠겨버리는 게 비일비재인 것 같은데, 방법이 없는건가? 뭔가 시설관리에 엄청난 운영비가 들 것 같은데 말이지.. 1일 과학교사 체험(마지막) - 자기부상열차 2009년 7월 2일 1일 과학교사 자원봉사 마지막 날. 오늘 만들 것은 자기부상열차 자석의 인력과 척력을 이용하는 실험이다. 지난번 호버크래프트처럼 프로펠러로 추진력을 일으키면 자석의 척력에 의해 기차가 슬슬슬 움직이기 시작한다. 만드는 것도 양면테잎만 있으면 뚝딱. 지난번보다 어렵지는 않았는데 철로와 기차 사이의 간격이 제대로 안맞는 경우에는 간혹 안움직이는 불상사 발생. 과학실험 3번 진행한 내내 한번도 성공못했노라며 투덜대던 한 아이의 푸념이 못내 가슴이 아프구나..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건 좋은 경험이었으나, 덩치들은 큰데, 너무도 의존적(?)인 모습들에 놀라기도 하고, 고래 고래 소리 높여야 하고.. 아무래도 아무나 하는건 아닌 것 같다. 모든 초등학교 선생님께 존경의 인사를~ ^^ 이런 값진 .. 벌써 장맛비가.. 6월 28일 출근하는 아침길입니다. 흐렸던 하늘에 구멍이 뚫리듯 갑자기 쏟아지는 비. 소리가 굉장하죠. 긴장되더라구요. 언제부턴가 서울에는 비가 오면 이렇게 스콜처럼 퍼 붓네요. 오늘도 번개가 쳤다가 쏟아지다가, 난리부르스. 바야흐로 장마인걸까요. 조용한 산사에 들어가 방하나 잡고, 지붕위로 우악지게 떨어지는 빗소리 들으면서 한 3일만 푹 쉬고 오면 좋겠다.. 싶은 날입니다. ▲ 6월28일 출근길, 서울역앞. 비로인해 앞이 잘 안보여요. 꽉 막힌 도로 안녕, 마이클잭슨 내가 초등학교 때, 고등학교를 다니던 사촌오빠가 뒤로 걸어가기 춤을 참 열심히 연습하던 게 기억난다. '삐레~~ 삐레~~"가 Beat it 이었다는 걸 한참 후에 알았을 땐 진짜 황당하던 게 기억난다. 잭슨파이브시절 전형적인 흑인 파마머리 꼬마의 그 멋진 목소리와 그냥 안부르고 꼭 '으~ 뜨~ 따~' 딸국질 스탈의 노래들이 기억난다. 그리고 자기 꼬추를 붙잡고서 춤추던 최초의 사람으로 기억한다. 멋있기도 하면서도 먼가 영 민망한거이 --; (대한민국에서는 DJ.DOC였던거 같은데. 아닌가?) 완선언니님에 대해 추억에 젖던 몇 해 전 완선님, 박남정님의 로봇춤 댄스 대결 동영상을 감상하다가 자연히 원조인 마이클잭슨 유투브도 한참 찾아보면서 '햐.. 정말 댄스와 팝의 황제구나. 어쩌다가 말년이 이렇게 엉망이.. 1일 과학교사 체험(2) - 호버크래프트 만들기 2009년 6월 18일 지난주 에디슨 전구 만들기에 이어, 자원봉사 주니어공학교실 - 두번째 시간 오늘은 호버크래프트 만들기 일명 수륙양용차! 공부해야할 이론은 작용반작용의 법칙, 관성의 법칙, 마찰력. 뭐 대충 아이들이 알고 있어서 (아니 이런걸 언제 다 배운거야?) 그냥 쉽게 설명하고 넘어갔다. 에디슨전구보다 척 봐도 뭔가 있어보이게 생겼는데, 만드는 과정도 좀 더 난이도가 있고 모터도 달아 움직인다고 하니 아이들도 지난번보다 흥미로워한다. 그런데 여기 저기서 '선생님! 안되요! 도와주세요!' 끊이지 않게 불러대는 통에 우리는 아주 애먹었음. -- 다음 3번째 마지막 수업에서 만들건 자기부상열차. 내가 더 기대된다. :) ▲ 회사에서 미리 예습으로 만들어본 호버크래프트. 스위치도 만들어서 달고.. 우..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