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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별일없이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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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도 블로그에 다녀 간 사람이 40만 명이 넘었네요 2007년 1월17일. 티스토리 블로그로 이사한 지도 어느새 3년. 몇 일 전 지금까지 다녀간 방문자가 39만 9천명이 넘었음을 본 순간 40만 번째 방문한 사람한테는 기프트콘이라도 줘야할까.. 하고 있었는데 헉. 오늘 40만이 넘어버렸네요. 내일쯤으로 예상하고 있었는데, 아 이럴 줄 알았으면 미리 공지라도 띄울껄 그랬나봐요. 뭔가 꾸준히를 못하는 성미인지라 1년 넘게 꾸준히 하는 게 별로 없어서 (아! 수영을 포함시킬까나,, 했으나 결석이 잦은 관계로 패스...) 개인적으로도 엄청 뿌듯하네요. 혼자 너무 감동중인? ㅋㅋ 관심사, 생각, 가치관,, 등등 시간에 따른 나 자신의 변화를 보는 재미도 있지만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사람들과의 인연도 참으로 소중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비도 블로그를 다녀가신 ..
[봄] 식물 키우기의 즐거움 - 상추 모종과 꽃을 심었다. 지난번 상추를 길르겠다며 야무지게 시도한 한겨울 상추 씨뿌리기가 처참한 실패로 끝나고, '다시한번 해보마' 상토에 배양토 주문, 큰 박스가 짐짝처럼 차지하고 있기를 수 개월. 모종을 사볼까 싶어도 어디서 사야하나 그저 맘의 짐으로만 있었는데, 어제 친구네 집 들렀다가 야호. 마침 가까운 곳에 농원이 있어 고고씽. 오늘 날씨도 어찌 이리 짱짱한가! 베란다 청소도 하고 상추도 심고,, 드디어 마음의 짐을 내려놓았다. ^^ ▲ 상추도 종류가 참 많더라, 적상추 2개, 꽃상추2개, 나머진 기억안남. 총 8개. 쑥쑥 자라거라~ ▲ 모종을 사고 나니 화사하게 꽃도 함 심어볼까?? 싶어, 생전 처음 꽃 화분도 샀다. 이름은 비베니. 분홍색 2개, 파란색 2개. 베스킨라빈스 포장용 스티로폼을 화분으로 재활용. (스티로..
1년에 단 하루, 장애인의 날 4월 20일 장애인의 날. 올해로 30번째. 연중엔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거 없으면서 이 날 딱 하루만! 엄청나게 불쌍한 시선으로 장애인을 사랑하겠노라 외치는 날. 어릴 때부터 이 날은 모르고 있다가도 괜히 불쾌해지는 날로 기억하고 있는데,, 올해는 아니나 다를까 지방선거에 발 맞춰 각 정당에서 약속이나 한듯 우루루.. 장애인공약을 걸고 나섰단다.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거리에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장애인을 보기는 힘들다. 제일 큰 문제는 취약한 인프라라고 생각한다. 이건 뭐 여기 저기 돌아 다닐 수가 있어야 공부도 하고 취업도 하고 할꺼 아닌지.. 장애인 시설이라도 하나 들어 올라치면 집 값 떨어진다고 데모하는 나라니 더불어 살기 위한 사람들의 인식과 배려도 참 못 따라준다 싶은데, 이..
신품종 - 블랙 바나나 산 지 몇 일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왜 이렇게 무섭게 변하는걸까?? --;;; 냉장고에도 넣지 말라며.. 어떻게 보관해야하는거니. 1주일에 한 송이를 다 못 먹으니, 결론은 몇 개씩만 사야하는걸까??? ㅠ.ㅠ
[맛집] 명동 레오디나스 - 수제 초콜렛 전문점 누가바나 하겐다스, 클레도르처럼 아이스크림 겉에 딱딱하게 씌워져 있는 초코렛은 참 좋은데, 그밖에는 그그닥. 특히 초코가 녹아서 액체로 있는 경우 (일테면 퐁듀)는 확실히 안 좋아라 하고, 초코빵 같은 건 더 싫음. 어? 근데 핫쵸코는 좋네? 흠.. 암튼 모처럼 점심식사 후 들른 명동의 한 초코렛 전문 매장. 호불호와는 상관없이 냉장고 안에 들어있는 가지런한 초코렛들이 무척이나 시각을 자극한다. 같이 밥 먹은 친구들과 디저트로 인당 한개씩. 난 화이트로. 근데 우.. 저 손가락 마디 겨우 한개씩만한게 1,700원이나 한다. 초코렛 4개면 흥부부대찌게 1인분이라는건데, 셈이 되는거야 마는거야. ▲ 아이폰 LOMO효과 어플 열심히 사용중. 아 로모 효과 완전 소중! 초콜렛은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다. 벨기에 ..
[맛집] 간만에 육식 - 서초동 금송아지 ㅇ 회사 동료 추천으로 방문 : 서초동 금송아지. 간만에 한우로 몸보신~~ 비싼 집들 (버드나무집, 박대감, 삼원가든 등등..)보다 가격 부담이 덜한 정육식당이다. 정육식당의 고정관념과 달리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파킹도 해주고, 서비스도 대체로 훌륭. 그리고 무엇보다 고기가 아주 맛있더라구. ^^ 육즙의 풍만함을 느끼려는데 제레미 레프킨 아저씨의 '육식의 종말' 생각이 났다. 이 부드러운 육질에 대한 욕망으로 버팔로가 없어지고 인디언이 멸종되고 산림이 황폐화되고 소 뿡뿡 방구땜에 지구 온도가 올라간다는거지.. 음... 거참.. 하는 생각. 아주 잠시. But.. 아.. 어쩌랴, 맛있는걸. 미안하다, 육식동물이다. --; ▲ 일명 마블링이라고 부르는 저 사이사이 지방. 그로인해 부드럽지만, 사실 소 입장에..
간만에 쨍한 하늘, 좋아요 좋아. 아, 어제 내 글을 하늘도 구독했던거야? 간만에 쨍한 하늘이닷!! ㅋㅋ 음 그러나, 사무실이라는거~~!! ^^;; ▲ 시청으로 가는 고가. 주중엔 늘 막히는 길인데 일욜엔 참 한산하다. 2007/07/15 - [일상 - 인생] - 오늘 하늘 보셨나요
황사싫어요~~ 파란 하늘을 좀 보여다오 오후 6시 원효대교를 건너는데 이건 뭐.. 황사의 수준을 뛰넘는 것 같다. 북경도 아니고 이게 뭐냐고요.. 맘까지 스멀스멀 탁해지는 듯. 아 쫌, 쨍하는 파란하늘을 보고 싶구나.. ps. 이런 황사에도 불구하고 뭐 좀 사보겠다고 롯데백화점으로 몰려든 차들 때문에 을지로를 지나 집까지 오는데 1시간도 넘게 걸렸다. 아 정말 2차선을 다 막어버린 그 차들 너무 짜증나더라. 오죽하면 백화점에 물건 사러 오는 사람한테도 분담금을 걷겠다고 했을까 이해가 되더라구. (근데 아직까지 시행됬다는 소린 못들어본듯?) 참고로 롯데, 현대, 신세계가 2008년 기준 2년간 낸 교통혼잡유발부담금은 114억 이라고한다. 뭐 아무리 부담금을 늘린다고 해도 백화점에서 차 가지고 오지 마세요. 할리가 없고, 사람들도 편리를 포기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