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022) 썸네일형 리스트형 갤럭시S 케이스 케이스없이 쓰는게 젤 이쁘긴 한데, 아무래도 하나 사야하겠다 싶어 열심히 검색 시작. 사람들이 많이 하는 실리콘 커버는 흔하기도 하지만, 앞 액정을 덮는게 영 답답해서 싫더라구. 먼지도 묻고.. 옆 라인에 딱 맞게 단단하게 씌워지는 스타일이 좋은데 아직 갤럭시S는 초기라 그런지 맘에 드는 케이스 찾기 참 힘들더만. 그래도 몇 일 열심히 검색질하여 찾은 이 케이스. (11번가에서 샀음. 지금은 벌써 2,000원 정도 가격이 내려갔네. 잘 팔리나 보다) ▲ 뒤에 GALLXY S라고 써있는건 원래 붙어있는 거고 저 금딱 안드로보이는 예전에 어디서 받은 스티컨데 고이고이 모셔뒀었다. 이렇게 붙이니 나름 이쁜듯. 검정, 빨강, 연두, 분홍이 있는데 역시 빨강이 젤 이쁜듯. 가격은 12,700원~14,000원. 첨.. 서울대학병원에서... (갤럭시S 카메라 기능 - 카툰모드) 건강 검진 결과 엄마 눈에 이상이 생겨 다음달 수술을 앞두고 있다. 황반이라는 곳에 구멍이 뚫리는 병이라는데 그냥 두면 실명으로 간다고 하니 올해 건강 검진을 건너 뛰었으면 어쩔뻔했나..가슴이 다 철렁하다. 재작년은 건너뛰고 2년만에 한 건강 검진인데 다행히 시기를 안 놓치고 발견하게 되어 감사할 따름이다. 오늘 수술을 위한 2차 검사가 있어 서울대 병원 외래에 다녀왔다. 31년 전 첫 방문(?)후 수 년간 드나든 서울대 병원, 크게 낯설지 않은 외래 의자에 앉아 기다리고 있자니 늘 환자 역할을 맡았던 나는 보호자가 되고, 보호자 역할이었던 엄마는 환자가 되고... 시간이 흐르긴 흐르는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기분이 좀 묘했다. 그때나 지금이나 달라지지 않은 한가지는 병원엔 늘 환자가 많다는 것. 어린맘.. 갤럭시S 사진, 동영상 PC로 옮기는 법 [Update 2012. 10.1] 갤럭시에서 사진 옮기는 방법을 검색해서 오시는 분들을 위해 업데이트 합니다. 아래 포스팅 내용은 벌써 2년 전이라 구식이 되었네요. 요샌 그냥 데이터 USB 케이블을 PC와 폰에 연결하면 왼쪽 그림처럼 자동으로 외장하드처럼 인식합니다. 폰의 \DCIM\Camera\ 폴더에 사진과 동영상이 있습니다. PC에서 하는 것처럼 copy > paste하면 끝!! 방법1. USB 연결 후 이동디스크로 사용하여 바로 옮기기 1) 먼저 삼성휴대폰 USB 드라이버를 다운 받아 설치합니다. (삼성모바일닷컴에서 다운받기) 2) USB 연결하면 맨 윗줄에 아이콘이 생깁니다. 손가락으로 눌러 살짝 잡아 끌어내립니다. 2) 이동식 디스크를 사용하려면 클릭합니다. 를 선택 3) SD카드 등록 선.. 갤럭시S 캡쳐하는 방법, 개발자용 디버깅 프로그램 2011. 3. 9 추가 : 프로요로 업데이트 하셨다면 저렇게 어렵지 않게 바로 폰에서 캡쳐 됩니다. 우측 전원버튼 + 하단 취소버튼 동시에 누르시면 캡쳐됩니다 아래는 프로요 업데이트 이전의 글입니다. 캡쳐 방법보다는 개발자용 디버깅 프로그램의 활용으로 보세요~. --------------------------------- 아이폰에서는 전원+가운데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폰의 화면이 캡쳐되는 기능이 있었는데, 갤럭시S에는 그런 기능이 없습니다. (생각해보면 아이폰은 참 그런 하나하나의 detail이 정말 대단한듯.. 어떻게 그런 생각을 미리 했을까요? 우..) 갤럭시S 캡쳐 방법입니다. (지인소개 + 블로그 서핑 등등 종합하여 정리) 1. http://java.sun.com/javase/downloads/w.. 갤럭시S 반가워 오라, 갤럭시S~ 를 외치던 게 아주 예전 같은데 정말 시간 빠르다. 7월 8일 첫 call, 아직 1주일이 채 안 된 쌔빙 갤럭시S. 뭐 개인적으로은 터치폰의 불편함 몇 가지들을 제외하고는 아주 만족하고 있다. (Tmap 내비게이션으로 운전 중 경로 변경 시.. 예전 피쳐폰은 문제 없었는데 확실히 터치는 왕 위험. 그리고 Tmap 상세경로 보기의 스크롤이 너무 예민해서 휘릭휘릭 돌아가는 것도 불만 임, 이동하면서 한손으로 sms 문자보내기 이런 것도 안되는 건 참 불편함.) ▲ 갤럭시S ▲ 안녕, 아이폰3G. 그동안 반가웠어. ps. 그나저나 정말 사두고 거의 쓰지 않은 아이팟터치는 중고로 처분해야할텐데, 살 사람 있을래나. 모르겠네. 아이팟을 사고 알게 된 건 내비도는 음악을 듣지 않는다는 것. 스스.. [사회/에세이] 굿바이 쇼핑 - 주디스 러바인 ㅇ 굿바이 쇼핑 - 아무것도 사지 않은 1년, 그 생생한 기록 ㅇ 주디스 러바인 ㅇ 곽미경 옮김 / 좋은생각 / p380 / 2010. 4 뭐 아주 아무것도 사지 않은 건 아니더라구. 생필품을 제외하고는 소비하지 않고 살아보자. 그렇게 시작된 개인의 1년간 프로젝트가 일기 형식처럼 날짜별로 써있다. 그런데 늘 소비와 관련된 얘기가 있는 건 아니고 시기적으로 사회적인 문제들을 함께 다루고 있다. 예컨대 휴대폰도 안 쓰는 아주 한적한 시골마을에 (저자가 살고 있는 곳이다) 어느날 왠 기업이 기지국을 세우겠다며 제안을 한다. 그동안은 휴대폰없이 잘도 살아왔구만 찬성파와 반대파로 나뉘어 논쟁하는 장면들은 마케팅에서 늘 나오는 용어 - '필요'와 '욕구'-에 대해 생각해보게끔 한다. 한마디로, 있지도 않는 '필요.. [삶의자세] 흙을 밟으며 살다 - 윤구병 ㅇ 흙을 밟으며 살다 - 함께하는 삶을 일군 윤구병의 공동체 에세이 ㅇ 윤구병 ㅇ 휴머니스트 / p228 / 2010. 2 삶에 대한 자세와 철학을 이야기 하는 책 자연과 더불어 살 길이 없는 사람은 사람끼리도 더불어 살 길이 없다. 부제만 봤을 때는 공동체를 만드는 과정, 그리고 그 공동체 안에서 사는 모습 (갈등은 없을까, 문제점은 없을까, 어떻게 해결했을까), 공동체의 삶에 대한 희망을 품고 있는 사람들에게 어떤 얘기를 해주고 싶을까... 를 기대했었다. 그런데 실제 생활은 아주 조금만 드러나있다. 오히려 저자가 그러한 '공동체'를 만들게 된 사상, 삶에 대한 자세, 철학을 들여다 볼 수 있다. 저자는 1943년 생으로 서울대 철학과, 동대학원 졸업 후 -> 월간 뿌리 깊은나무 초대 편집장 -> 1.. 아동 성범죄자 - 화학적거세 법안 통과 조두순 사건을 시작으로 크게 화두 되었던 '화학적 거세'가 어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한다. '성충동 약물치료 법안'으로 용어 순화, 피해 기준 아동 나이를 13세에서 -> 16세로 넓힌건 잘한 것 같다. 16세 미만의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자 중에서 비정상적인 성적 충동이나 욕구를 억제하기 어려운 성도착증 환자로 판명된 자에 대해 약물 심리 치료 프로그램을 마련해 재범을 방지하는 내용을 담았다. 약물치료요법은 대상자를 치료감호소에 수용한 후 실시하며, 반드시 심리치료 등을 병행해 실시하되 최장 6개월을 넘길 수 없도록 했다. 성도착증 환자로 판명하는 기준은 명쾌한건지, 집행의 현실성은 어느정도인지, 그리고 결정적으로 과연 그 효과는 있는건지... 등이 까리하지만 일단 이런 법안이 통과했다는 것만..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1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