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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근육 - 근력 운동이 필요해 오늘 수영장에서 한 수 가르쳐 주신 아저씨 曰 : 수영을 잘 하려면 복근 운동을 하라. 그 말에 또 꽂혀서 이러구 있다. ㅋㅋ 좋아써~ 복직근, 와복사근, 척추기립근과 둔근아 조금만 기다려라 내가 간다. ps. 그나저나 나의 가자미근은 너무 발육하신듯..
[접영] 강습 동영상 - Second Kick 와. 정말 잘한다. 확연히 느껴지는 저 웨이브를 좀 보라. 그리고 풀장 넘 부럽. 저렇게 깊은 곳에서도 나 뜰 수 있을까? 갑자기 막 해보고 싶어지는구나. 이 동영상 요지는 물 속에서 차는 두번 째 발차기를 잘 해라라는 거 같은데 난 내가 어케 하고 있는지도 알 수 없음. 7월들어 토욜 강습 출석은 딱 1번. 그나마 다행인건 일욜마다 내 나름대로 연습 수영을 하고 있다는 걸로 위안.오늘은 두번 째 발차기에 신경 써 봐야겠다.(과연 신경씌여질 여유가 있을까? ㅋㅋ) 아.. 25m 접영 성공의 기쁨을 누리고 싶다규. 성공여부는 다녀와서 쓰겠음. 수영장으로 고고~ 오늘 연습 수영의 결과는??!! 흐흐. 우격다짐으루다 일명 힘 접영이랄까.. 막판엔 거의 힘이 빠져서 만세 수준이었지만 어쨋거나 25m 성공!! 단..
알라딘에 중고책 팔기 책을 최대한 사지 않고 빌려 볼려고 노력하는데도 선물로 받은 책을 비롯해서 어디서 하나 둘 늘어난다. 가뜩이나 수납이 부족하기도 하고, 다시 꺼내 읽을 일도 없을 것 같아 주섬주섬 모아 처분하기로 결정. 지난번에도 한 차례 기증(?)했던 아파트 경비실로 가야하나.. 고민중에 오호, 알라딘에 중고책 샵이 있었군. 개인에게 팔거나 알라딘에게 팔 수 있는데 개인에게 팔면 좀 번잡해서 그렇지 가격은 좀 더 받을 수 있고, 알라딘에 팔면 최상이 책 정가의 30%로 헐 값 수준이지만 그래도 신경 안쓰고 깔끔하니까 알라딘에 팔기를 선택. ISBN을 실컷 입력하고 나니.. 어라?? 아래 보이는 책들 중에 위에서부터 4권만 팔 수 있댄다. 나머지는 아마도 넘 오래됬거나 유행을 심하게 타는 책들이어서 그런듯. 그래도 그게..
김다혜 화백 작품 ^^ 우리 언니의 큰 딸. 내겐 첫 조카라 정이 남다른 김다혜 어린이가 올 해 초등학생이 되셨다. 어릴적부터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는구나.. 는 알았는데, 학교를 보내고 나니, 이 어린이의 그림 실력이 뭔가 남다름을 보게 되었다. 나날이 일취월장하는 발군의 실력으로 모두를 놀래키시는 8살의 김화백. 수채화 그릴라치면 스케치북에 물 묻히다가 끝나던 나로서는 - 스케치북에 보풀나다가 꼭 종이 빵구남. ㅋㅋ - 요즘 그 분의 작품세계를 보면서 입이 떡 벌어진다. 그 분의 작품을 소개하니 잠시 감상을~ 아, 역시 김화백의 작품을 보자니 아침부터 기분이 훈훈하구나... :) [연꽃과 잠자리] [공작] [나비 - 색연필] 부록으로 5살 때의 김화백 작품도 공개해본다. [ 게 - 아빠랑 바닷가 다녀온 후 그린 그림 ] [..
[영화] 인셉션 ㅇ Inception ㅇ 메가박스 / 목동 ㅇ 감독 : 크리스토퍼 놀런 ㅇ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조셉고든-레빗, 킬리언머피, 마리온꼬띨라르 재밌게 봤다. 감독이 누군가 했더니 메멘토 만든 아저씨였구나. 역시 뭐 하나에 꽂혀 있는 사람들은 확실히 틀린듯. 요즘엔 좀 덜하지만 난 정말 365일이 꿈이라 꿈 일기를 쓴적도 있었을 정도. 꿈에서 꿈을 꾸는 경험은 물론이고 이런 경우도 있어 깬 담엔 완전 황당. 어제 꿈에서 어떤 사람을 만난다. '어디가니?' 물어보니 장보러 간댄다. 근데 이 사람 꿈에선 아는 사람인데 깨고 나면 모르는 사람이라 누구지? 기억에 없다. -> 담날 꿈에서 지나던 이 사람을 또 만난다. 나는 태연하게 '그래 어제 장은 잘 봤고?' 그러곤 각자 가던 길 간다. 이건 뭐. 꿈 자체의 시..
[경영] 애플과 삼성은 어떻게 디자인 기업이 되었나 ㅇ 애플과 삼성은 어떻게 디자인 기업이 되었나 ㅇ 원제 : Do you matter? How great design will make people love your company (2009) ㅇ 로버트 브루너, 스튜어트 에머리 지음 ㅇ 최기철 옮김, 미래의창, p304, 2009. 9 선택은 하나다. 디자인하거나, 망하거나. 디자인을 주도하는 기업은 살아 남고, 그렇지 않은 기업은 망하는 시대다. 를 얘기하는 책이다. 성공한 예로 거론하는 회사는 (역시나!) 애플, BMW, 버진항공, Oxo 인터내셔널 굿그립 주방제품, W호텔, 삼성 등이고 실패 사례로는 모토롤라, 폴라로이드 등이 거론된다. 읽다 보면 이 역시 애플찬양이구나.. 할 정도로 애플에 대한 칭찬과 사랑이 가득이다. 그런데 난 좀 헷갈리는게 그..
[에세이] 안녕하세요 김주하입니다 ㅇ 안녕하세요 김주하입니다 ㅇ 부제 : 내가 뉴스를, 뉴스가 나를 말하다 ㅇ 김주하, 랜덤하우스코리아, p296, 2007. 7 국내 트위터 사용 유명인들 중 팔로워 수 1위인 김주하 아나운서 (@kimjuha, 팔로워 수가 10만명이 넘는다)가 2007년 펴낸 책이니까 35살.. 직장생활 약 10여년의 경험담이랄수도 있고 아나운서/기자 에피소드라고도 할 수있고, 나는 어떻게 아나운서가 되었나를 포함한 개인의 에세이이기도 하다. 남들은 어떻게 살고 있나. 어떤 생각을 하고 사나. 왜 그런 행동을 하게 됬을까. 하는 궁금함에 정주영이니, 손석희니, 이런 저런 사람들 책을 보이는대로 빌려서 보고 있는데 읽으면 읽을 수록, 역시,, 어느 분야든 이름이 나는 사람들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 공통점이 느껴진다. 한..
[철학] 철학 스캔들 - 강병률 ㅇ 철학 스캔들 ㅇ 공자에서 사르트르까지 벌거벗은 철학자들의 인간적인 이야기 ㅇ 강성률, 평단문화사, p304, 2010. 3 아이돌을 모르면 아이돌 누가 누구랑 사귄다더라.. 하는 에피소드가 하나도 재미없듯,, 철학자 역시 멀 알아야 재밌던지 말던지 하는 것을.. --; 철학을 읽고싶다 생각한지 벌써 몇 개월. 뭔가 쉽고 재밌어 보이는 것을 먼저 읽어 봐야지. 한게 잘못된 생각이었다. 이 책엔 굉장히 많은 철학자들의 삶과 죽음, 사랑 등 다양한 에피소드가 있다. 그런데 그 철학자에 대해 기본적으로 미리 좀 알고 있어야 '이야, 이 사람이 이런 면이 있었던거야?' 할텐데 그런 사전 지식이 없으니까. 음 그렇군. 그래 A군이 B양을 사랑하다가 C랑 바람이 났나보군.. 하는 식으로 뭔가 읽긴 읽었는데 머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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