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022) 썸네일형 리스트형 [베트남] 달랏 - 시내구경 #2 (크레이지하우스, 달랏 기차역, 다렌폭포) ㅇ City Tour 경로 달랏 성당 -> 케이블카 -> 절 -> 크레이지 하우스 -> 달랏 기차역 -> 다렌 폭포 -> 피크닉 점심 -> 달랏 시장 ▲ 가기전 인터넷에서도 많이 보았던 Crazy House. 베트남 2대 대통령의 따님이 해외에서 건축을 공부하신 후 고향에 짓기 시작한 게스트하우스이시다. 가우디의 영향을 받았다는데 영 괴기스러운 것이 기분이 묘하다. 여전히 짓고 있다고 하니 이점이야 말로 가우디와 비슷한데 내 돈 내고 묶고 싶진 않구나~.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숙소가 너무 작단 말이지. 그래도 동물과 자연의 형상화를 저렇게 시멘트로 구현한 건 신기하긴 하다. ▲ 입구에 있는 조각상 처럼 모두 함께 혀 내밀고 한장 ▲ 건물에 들어가면 처음 만나는 장소. 걸려있는 저 사진이 건축가분의 아버지.. [베트남] 달랏 - 시내구경 #1 (달랏 성당, 케이블카, 사찰) ㅇ City Tour 경로 달랏 성당 -> 케이블카 -> 절 -> 크레이지 하우스 -> 달랏 기차역 -> 다렌 폭포 -> 피크닉 점심 -> 달랏 시장 달랏 도착 다음날 아침 9시. 이미 예약한 씨티 투어. 원래는 아래 사진에 보이는 왠지 분위기 나는 빈티지 카를 타게 되어 있으나, 요즘 갑자기 내리는 비 때문에 보다 안전한 VAN으로 변경. 내 입장에서야 차를 몰아 보게 하면 모를까, 뭘 타든 상관 없음. ^^ ▲ 멋스런 빈티지 카 ▲ 우리가 탄 VAN (아나만다라 리조트에 소속된 직원이 운전과 가이드를 해 준다) ▲ 고즈넉한 리조트를 나오자 마자 완전 딴 세상. 인구 채 20만 명이 안되는 이 도시에서도 오토바이 만만찮다. 이러니 대체 호치민은 얼마나 정신 사나울까? 우.. 생각만해도 시러. --; ▲.. [베트남] 달랏, 나트랑 6박8일 여행 - 달랏 아나만다라 리조트 ㅇ 기간 : 9/17~9/24 6박 8일 ㅇ 베트남 달랏 2박, 나트랑 4박, 숙소 : 아나만다라 리조트 ㅇ 경로 : 호치민 -> 달랏 (국내선 약 50분) -> 나트랑 (자동차로 약 3시간) -> 호치민 (국내선 40분) -> 인천 꽤 긴 추석 연휴, 올 해는 그냥 푹 쉬는 여행을 해보고 싶었다. 그동안 한번도 안 해 본 일명 리조트 여행. 너무 멀지 않으면서도 근사할 것, 그러면서도 사람들에게 안 치이는 곳. 그리고 바다와 수영장이 좋을 것. 위의 조건들을 가지고 열심히 여러 후보지들을 물색. 첨엔 코사무이 옆에 붙어 있는 "꼬따우"라는 섬에 가고 싶었는데, 배편과 항공편이 여의치 않아 다음을 기약. 그렇게 최종 낙점된 곳이 바로 베트남이다. 베트남 하면 하노이, 하롱베이, 다낭 등이 유명하지만, 딱.. [베트남] 나트랑에서 휴가중 - 추석인사드립니다 ^^ 올해 추석은 베트남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9월 17일 출국, 달랏이라는 곳에서 2박 후 나트랑이라는 곳에 와있습니다. 엊그제 온 것 같은데 이곳에서만 벌써 오늘로 4박째네요. 여긴 무척 덥습니다. 물에서 놀다가, 쉬다가, 자다가, 먹다가... 딱히 뭘 해야 하는 목적이나 목표도 없이 정말 푹 쉬고 있습니다. 작년 괌에서의 휴가가 맛보기 버전이라면 이번 휴가는 완성판버전, 그야말로 망중한입니다. 공항에서 대충 산 책 한 권을 너무 후딱 읽어버린탓에 좀 심심하기도 한데, 그래도 나름 좋군요. 내비도를 아시는 모든 분들 추석 잘 보내시구요, 돌아가서 후기 남길께요. 일단 맛배기로 사진 몇 장. ^^ 9/4 강습 - 저질 체력이 관건 2010년 9월 4일 토요 강습 토요일의 올림픽도로는 정말 최악이다. 이날은 벌초하러 나선 차들 때문에 더구나 왕 막힘. 왕복 운전만 약 5시간. (으 지금 생각해도 지긋지긋) 그마저도 지각이라 강습 포함 겨우 50분. (원래는 1시~2시30분까지) 막히는 도로도 짜증이었지만 안되는 수영도 짜증이다. 몸은 풀어야하니 자유형 5바퀴를 후딱 돌고 나서 접영 강습 시작. 이제 박자는 대충 맞으나 입수 후 물을 잡는 동작이 틀렸다고 해서 배우는데 역시나 25m 끝까지 완주는 안된다. 아무래도 준비시간 없이 마구잡이 자유형을 급하게 한게 무리였는지 막판에는 팔 힘이 완전 풀리더니 급기야는 왼쪽 종아리에 쥐. 에혀. 그렇게 또 2시간 넘게 운전해서 집에 오니 하루가 다 갔다. 강사님 말로는 근력과 체력이 젤 문제라.. [뮤지컬] 치어걸을 찾아서 ㅇ 치어걸을 찾아서 ㅇ 2010. 8. 25 , 대학로 아티스탄홀 ㅇ 출연 : 송용진, 인디밴드 딕펑스 멤버들 뭔가 아, 신나고 싶구나. 싶은 맘에 고른 뮤지컬. 결론은 내가 원하는 스타일은 아니었다. 그래도 같이 갔던 친구들은 즐거워해줘서 다행.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공연평들을 쭉 보는데 평들이정말 장난 아니더라구, 완전 신난다는 댓글들 투성이. 스토리나 연출에 대해서는 알아 보지도 않은게 나의 실수. 두번째 줄에 자리를 잡고 앉으니 무대가 코 앞인데 어라? 무대에 드럼, 키보드가 보이고 스탠드 마이크다. '어? 뭐지. 뮤지컬이래매. 설마 저렇게 고정된 채로 2시간을 보낸다는건가? 연극형식이야?' 하며 불안해 하는데,, 역시... 이 공연은 사실상 뮤지컬이라기보다는 콘서트에 가깝다. 말이 되든 말든 스.. 갤럭시S 바탕화면 아이콘 바꾸기 (앱스관리자) 야호! 드디어 바탕화면의 아이콘들을 바꾸는데 성공했다. 마치 90년대에 윈도우 바탕화면과 폴더 모양등을 테마로 설정하던 때와 아주 흡사한 경험이다. ▲ 보이는 인터넷, Sns, 음악미디어, 생활, 책_뉴스, 공부는 한개의 어플이 아니고 폴더다. ▲ 원래 폴더모양도 깔끔한 맛은 있는데.. 주말동안 심심하기도 하고 이쁘기도 하고.. 해서 바꿔보았다. 1. 앱관리자 다운로드 받기 :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Apps Organizer로 검색, 아래 QR코드 스캔하면 바로 해당 페이지 이동 가능 2. 아이콘Pack 다운받기 : 폴더 아이콘으로 선택할 아이콘 팩을 다운받는다. 내경우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icon'으로 검색하여 Milky Icon Pack, RBO Icon Pack, Gradiancel cons를 다.. 클라리넷 다시 시작 - 고음 텅잉배우기의 좌절 ㅠ.ㅠ 언제였는지 모르겠다. 벌써 6년? 7년 전인 것 같다. 운전 중 라디오에서 들려오던 그 멋진 악기 소리, 첨 들어보는 그 소리에 완전 홀딱 반했다. 'Out of Africa' 영화 주제곡을 클라리넷으로 연주한 거라는 해설을 듣자마자 '저걸 배우고 싶구나.'하는 맘. 그리고 바로 다음날 낙원상가로 가서 무작정 악기를 샀다. 정말 맹렬 연습해서 금방 배우리라. 생각했었다. 그러나 참 생각과 다르게 배우기가 쉽지 않았다. 악기가 어려운 것도 어려운 거지만 직장다니면서 배우기가 정말 어렵더라구. 가까운데 클라 학원이 있는 것도 아니고.. 개인 선생님도 꾸준히 하기가 어렵고... 그렇게 띄엄 띄엄 배우다 말다 결국 가방에 쳐 박혀 있기가 몇 년째. 큰 맘먹고 다시 꺼내들어 배우기 시작한지 두달이 되어간다. 배우..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1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