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022) 썸네일형 리스트형 4살 어린이의 클라리넷 연주 세상은 너무 불공평 투성이! ㅋㅋㅋ ▲ 레디~ 고! 아무 생각없어 보이는 아이가 갑자기 돌변하는 저 모습을 보라! 엉엉. ▲ 6살이 되었단다. 연주가 되는구나.. 엉엉. [소설] ★ 백년동안의 고독 -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ㅇ 백년동안의 고독 ㅇ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ㅇ 김병호 옮김 갑자기 읽은 지 한달도 더 된 이 책 생각이 났다. 어제 '먹고기도하고사랑하라'를 다 읽었는데 → 명상에 대한 급 관심이 생겼났고 → 이런 저런 생각에 생각들은 → '고독'이라는 단어를 끌어냈다. → 그러고는 떠오른게 이 책. 음, 역시 나는 생각하는 동물이야. 죽지 않아~! ㅎㅎ 이름 외우려고 들지마라. 그냥 읽어라. 오,, 백년동안의 고독이라니. 제목봐라. 이거이거 딱 제목만 봐도 완전 읽어보고 싶잖아? 친구한테 빌렸는데, 이제는 품절이 된 저 노란 책. 글씨는 깨알 같은 명조체에 책 첫 장에는 떡하니 가계도가 그려져있는데 등장인물 와방 많아 주시고 것도 모자라 뭔 노무 등장인물들 이름은 죄다 '어쩌구 아르카디오'다. 읽다보니 막 하늘.. 내 돈이 이렇게 줄었어요 - 머냐, 주식 공부 해야하는거니 ㅇ 좋은소식 : 14만원의 꽁돈이 생겼다. ㅇ 나쁜소식 : 원래는 그게 50만원이었다는 거. 얼래벌래 50만원어치 샀던 주식이 한 3년? 4년? 만에 14만원이 되어 돌아왔다. 에헤라디야~♬ 우하하. 그 이름은 TU미디어. SK텔링크로 합병 되면서 당시 100주는 1주도 안되는 0.4주... 가 되었다며 현찰로 받아가랜다. 주식에 '주'자도 모르면서 직원이면 다 사야 하나보다... '자회사가 어렵다는데' ... (머냐 누가 누구를 걱정한거냐) '에이 설마 망하게 냅두겠나..' 앞 뒤 재보지 않은 내가 바보지, 어찌 수원수구하리오. 게다가 솔직히 우편이 오기까지는 나한테 저 주식이 있는 줄도 몰랐따는거. 말 다했다. --;; 이런 상황이니 돈이 쫄아서 온 것 보다 '무지'의 상태에서 저지른 그 만행이 더더.. [영화] 소셜 네트워크 - 진실과 거짓 ㅇ 소셜네트워크 ㅇ 감독 : 데이빗핀처 ㅇ 저스틴 팀버레이크, 아이젠버그, 앤드류가필드 한줄평 : 8조원 부럽지? 넘 부러워하지마 대신 넌 오프라인에서 진짜 친구가 있잖아. (아.. 위로 안되 안되 ㅜ.ㅜ) 회사가치 약 30조, 최연소CEO, 재산 8조의 마크 주커버그. 올 한해 SNS 광풍을 몸으로 경험한 사람으로서 이 영화는 꼭 봐줘야지. 그렇지 않더라도 감독이 데이빗핀처잖아. 아 좋아~ 한 천재소년의 영웅담, 혹은 성공기로만 가득한 진부한 영화일 수도 있었을텐데 역시 데이빗핀처. 좋아~. 소송으로 각 변호인단(마크주커버그 vs 자신의 아이디어를 도용한거라는 쌍둥이형제, 마크주커버그의 하나뿐인 친구로 초창기 페이스북 런칭 파트너)이 변론하는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과거의 순간 순간들을 보여주며 어떤 일.. [사회/경제] ★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비밀 - 장하준 ㅇ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ㅇ 원제 : 23 Things They Don't Tell You About Capitalism ㅇ 장하준 지음, 김희정/안세음 옮김 ㅇ 부키출판사, 368P, 2010. 왠지 익숙하다랄까... 예제들은 좀 달라졌지만 주장하는 내용도 비슷하고 편집방식도 비슷한 것 같다. 예전 '다시 발전을 요구한다'에서는 '대안이없다고 하는 예시' → 그거 아니거든, 틀렸어의 반박/설명 → '대안은 이거야'요약 형태였는데, 이번 책은 각 주제마다 '그들은 이렇게 말하지' → '그러나 이런 말은 하지 않지' → 그에 대한 반박/설명 내용의 형식이다. 편집이 깔끔해서인지 훨씬 읽기 수월하고 눈에 쏙쏙 들어온다. 이 분의 책을 몇 권 읽지는 않았지만 신자유주의에 대한 한결 같은 비판의 메세지로.. [클래식] 공정무역 나눔 콘서트 - 정명훈 외 MOM, 알로이시오 ㅇ 공정무역 나눔 콘서트 (아름다운커피 주관) ㅇ 2010. 11. 22 / 세종문화회관 ㅇ 정민(지휘), 정명훈(피아노), 송영훈(첼로), 김수빈(바이올린) ㅇ 오케스트라 : 부산소년의집 알로이시오, 미라클오브뮤직 1부 : 베토벤 코리올란 서곡 다단조 작품62, 베토벤 삼중 협주곡 2부 : 차이코프스키 5번 2010년 국제공정무역회의가 우리나라에 열리는 게 기뻐서 하는 콘서트인건가? 그 배경은 살짝 아리송한가운데 암튼 재능기부로 진행 된 콘서트. 티켓 한 장당 5천원씩 공정무역발전기금으로 기부된다고 한다. 나는 사실 티켓을 산 건 아니고, 급 구해졌다. ^^ 7시 공연이라 조금 급했지만, 시간 또 짱짱한 정민이가 있지 않은가. 롯데리아 햄버거 공수 요청한 후 세종문화회관으로 고고. 우~ 사람들 엄청 많.. [맛집] 명동 남해 굴국밥 - 메생이국 직장인이라면 점심마다 '오늘은 뭘 먹을까' 즐거운 고민. 보통은 회사 구내 식당을 이용하지만 가끔은 콧바람도 쐬고, 종로/명동의 맛난 음식점을 찾아 댕기는 것도 이 근처에 직장이 있는 사람으로서 마땅히 해야할 일 아니겠는가. ㅋㅋ 오늘 소개 할 집은 남해굴국밥 올 초 메생이국이란걸 이 집에서 첨 먹어봤다. 이 근처 골목을 참 많이 다녔는데도 그동안 몰랐던 집이다. 회사 동료따라 가게 됬는데, 처음 먹어보는 메생이국. 그 안에 통통한 굴까지. 오호, 그 맛 참 괜찮다~~ 명동길에서 유명한 용수염은 저리가라 완전 얇은 실 같은 메생이. 사진으로는 좀 머리카락같아서 --;; 식욕이 당기게 안나오는데 실제로는 시원하고 담백한 것이 미역국과는 또 다르다. 난 완전 좋아졌음. ^^ 중앙씨네마 가기전 옆에 난 좁은 .. 갤럭시S 프로요 업데이트하기 갤럭시S 프로요 업데이트 완료. 어떤 사람들은 속도나 안정성이 완전 좋아졌다고 하던데, 난 그건 잘 모르겠다. 카메라 셀카 버튼이 맨 앞으로 놓인거는 완전 맘에 들고, 업글하고 젤 불편한건 쿼티 자판!! 한/영 키 위치가 바뀌는 바람에 아주 번거롭다. 적응되려면 꽤나 걸릴듯. 이메일, 인터넷을 주로 쓰고 트위터/Facebook 조금, 가끔 지하철이나 버스 어플 정도 보는 나 같은 사용자들은 어쩌면 다들 비슷할지도. 좀 귀찮긴 했지만 이 기회에 불필요한 어플들을 싹 함 정리하고 났더니 그것도 좀 상쾌하긴 하다. 1. 휴대폰과 KIES 연결 (KIES 프로그램 없는 사람은 삼성모바일닷컴에서 다운받기) 2. 업데이트하면 사진, 동영상(movie trailer뿐 아니라, Tstore에서 다운 받은 동영상포함),..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1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