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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취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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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드림걸즈 vs 삼총사 ㅇ 뮤지컬 드림걸즈, 6/14, 샤롯데 씨어터 - 오만석, 차지연, 박인미, 최민철 ㅇ 뮤지컬 삼총사, 6/20, 충무아트센터 - 유준상, 민영기, 엄기준, 김법래, 배해선, 김소현 어찌하다 보니 1주일 사이로 뮤지컬을 2편이나 보았다. 기대하고 봤던 드림걸즈와 기대 전혀 안하고 본 삼총사. 두 공연 중 만족도는 삼총사의 압승! 드림걸즈, 삼총사 두 뮤지컬은 이야기 시점이나 소재가 일단 완전 다르다. 그런데 오늘 삼총사를 보고 나니, 드림걸즈와 함께 뭔가가 머리 속에서 섞인다. 너무 비약일지도 모르겠지만 현실 vs 이상이랄까.. 그런 느낌. 일단 소감 먼저 짧게... 드림걸즈. 이미 영화를 봐서 스토리를 알고 있었다. 영화도 이야기 자체의 재미보다는 비욘세의 몸매, 에피의 파워풀한 가창력 머 이런게 워낙..
Tworld 서포터즈를 모집합니다. (6/12~6/30 마감) Tworld 서포터즈를 모집합니다! 매일 매일의 익숙함에 젖은 눈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그리고 고객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Tworld 서포터즈라는 이름으로 50명의 고객님을 모십니다. 보다 이용하기 편한 사이트로 만드는데 참여해 주세요. 평소 티월드를 사용하시는 분, 아~ 왜 저렇게 밖에 안되나.. 할말 많으신 분들 모두 모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선물도 있어요~ ^^) ☞Tworld 서포터즈 지원하러가기 (6/12~6/30)
[영화] 터미네이터 어느날, 반지의 제왕을 너무도 좋아하는 한 친구의 열광적인 이야기를 듣다가... 아하~ 나는 환타지 장르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구나.를 알게 되었다. 그러고보니 그 유명한 해리포터도 보지 않았다. 꿈과 사랑이 충만한 아름다운 환타지의 세계. 그 세계로 인입되지 못하는 나의 감정, 아 이 빈곤한 상상력. -- 그후 또 어느날 핸콕이었던가를 보고 나와서는 그간 배트맨, 환타스틱4, 엑스맨, 스파이더맨.. 등을 그닥 땡겨하지 않은 나의 모습이 추르르륵 흘러가며 왜일까 왜일까. 그 영화들의 공통점을 생각하다가 아하! 난 사람이 변신하는 영화를 안좋아하는구나! 를 알게됬다. 히어로물을 안좋아하는건가? 라고 첨엔 생각했언는데 매트릭스, 마이너리티 리포트, 본아이덴티티, 블레이드러너, 아이언맨.. 등등을 또 좋아라 할..
아이팟 터치 - 구글 캘린더 연동하는 방법 아이팟.. 기대 이상으로 나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고 있다. 점심시간에 맛난 밥을 마다하고, WiFi가 되는 장소 물색! 스타벅스를 가야하나.. 어쩌나.. 막연하게 롯데백화점쪽으로 발길을 옮겨보았는데 오호 성공. 1층이랑 식품관은 롯데호텔이 가까워선지 Lock걸린 것만 잡히더니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정도 올라가니까 무료가 잡힌다. 식품관에서 오니기리랑 생과일주스 하나 사가지고 2층 대기의자에 앉아 아이팟 망중한을 즐김 ^^ > 1. 당근 WiFi가 되는 환경이어야 합니다. 2. 아이팟 메인에서 설정 -> Mail, 연락처, 캘린더 -> 계정추가 -> Microsoft Exchange 선택 3. 이메일과 사용자이름에 OOO@메일주소까지 쓰고, 암호 입력. 그러면 서버 입력 필드가 생기는 데 이곳에 m.go..
야호~! 아이팟이 내 손에! 오래도록 고민했는데 (한 3개월?) 결국 어제 아이팟이 내 손에 왔다! ^^ Box가 완전 쪼그만게 덜렁 한개 와서 당황스럽더라는. 설명서도 없고 흔한 설치CD 같은 것도 없고... 급기야 판매사에 전화해서 "이거 정품 맞는거예요? 이게 다예요?"라고 물어보기까지 했다. -- 물건은 왔는데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이건 뭐 당췌 어떻게 해야하는 지 몰라서 또 한참 인터넷을 헤맨끝에 케이블 연결하고 애플에 들어가 Itunes을 다운로드받고, sync를 맞춘 후에 어찌저찌 mp3 몇개를 옮겨놓고 보니 대충 감이 오더라. (이 과정에서 멀 잘못했는지 1$가 결제되었다는 SMS가 왔다. ㅜ.ㅜ) 드뎌 말로만 듣던 그 유명한 appstore에 들어가 무료 어플리케이션 몇 개 받고나니 슬슬 '오호.. 이거 이거~..
[영화] 인사동스캔들 ㅇ 인사동 스캔들 ㅇ 감독 : 박희곤 ㅇ 배우 : 엄정화, 김래원 ㅇ '09. 4. 15 / VIP 시사회 / 롯데시네마 건대 오! 소재 신선하다. 오션스 일레븐, 이탈리안 잡스가 떠오른다. 다만, 긴장되지 않는다는 것. 그들과 동화되어 상대편을 골려먹는 후련함이 느껴지지 않아, 살짝 관망하게 된다는 것. 한마디로 재미는 별로 없다..는 게 좀 다르다. -.- 한 5년 전 쯤엔가. 내 머리속의 지우개 시사회를 다녀온 적이 있다. 그때 정우성의 피부가 손예진보다 더 뽀얗고 광채가 나서 놀랐었지. 암튼 그 후 처음인 것 같다. 이렇게 영화 개봉전에 감독과 등장 배우들이 무대인사를 하는 시사회를 다녀온 건... 영화시작 전에 얼레벌레 VIP룸에 잘못 들어가 앉아 있었는데, 그 덕에 김래원을 테이블 하나 건너에..
생각대로 T : 뫼비우스 폰트 Download SKTelecom의 CI, BI가 바뀐이후 사용하고 있는 뫼비우스 폰트. Tworld 사이트에도 GNB나 주요 타이틀에 적용되어있다. SKT관련 제안서를 쓰거나 문서를 작업할 때 이 폰트로 작업하는 센스~ 폰트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폰트 다운로드 받으세요. ps. 사이트에서 받으셔도 되구요, 상업적으로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 뫼비우스 폰트가 적용된 모습 영문 폰트 : Moebius 한글폰트 : 뫼비우스
[영화] 그랜 토리노 ㅇ 그랜 토리노 (Gran Torino) ㅇ 감독 : 클린트 이스트우드 ㅇ 주연 : 클린트 이스트우드, 비 방, 아니 허 우, 대단하다! 간지 짱, 내공 짱, 클린트 할아버지 만만세! 늙는다는 게 두려운 것만은 아니구나, 저런 통찰력과 시대를 보는 눈, 그러나 좀 더 부드러운 심장이라면 늙는 것도 괜찮겠다 싶은 맘. (나이는 그야말로 숫자에 불과하구나.. 싶은 실망스런 어르신들도 얼마나 많은가.) 그러고보니 이 분이 만든 영화는 은근 다 맘에 들었던 것 같다.. 인간 내면을 긁어대는 먼가가 있다. 그래서 보고 나면 짠하고 찡 하면서도 동시에 영.. 먼가 찜찜하고 묵직한것이.. 그렇다. 미스틱리버, 밀리언달러베이비,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아버지의 깃발, 체인질링... 다 그렇다. 그런데도 이 할아버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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