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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폰 - 모토로이 예약판매 시작 1/26일 드뎌 안드로이드 폰 - 모토로이의 예약판매가 시작되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이폰 대항마로 과연 얼마만큼의 역할을 해낼지도 궁금하고.. 무엇보다 제조사와 서비스사의 경계가 허물어진 기업 세계에서 애플과 구글 그 거인들의 대결이 흥미진진하다. 개인적으로는 아이팟이 있으니 폰은 구글폰을 쓰고 싶은데.. 넥서스원 들어오면 참 좋겠구만... ▲ 이게 바로 넥서스원. 우.. (개인적으로 전파인증해서 쓰는 사람도 있나본데 그러기엔 넘 비싸잖아..) ▲ 모토로이. 예약가입 이벤트 페이지 http://android.event.tworld.co.kr ※ 안드로이드월드 : http://android.tworld.co.kr/index.html
아이티 - 기부합시다 아이티 사망자가 11만명에 달한다는 뉴스. 설상가상으로 한달이내 5.0 규모 이상의 지진발생 가능성이 90%이라니.. 뉴스를 볼 때 마다 가슴이 아프다. 저들은 얼마나 두려울까.. 이기적이게도 저 곳에 살지 않음에 감사하는 마음도 든다. 몇일전 후원기관에 기부금 얼마를 내는 것으로 내 탓이 아니야. 위안을 삼고 싶었는지도. 하고 싶어도 게을러서, 바빠서, 방법을 몰라서.. 아직 기부하지 않은 지인들아, 지금 우리가 누리는 행복함의 댓가를 나누기로 하자. ㅇ 월드비전 http://www.worldvision.or.kr ㅇ 세이브더칠드런 http://www.sc.or.kr ㅇ 유니세프 http://www.unicef.or.kr ㅇ 컴패션 http://www.compassion.or.kr ㅇ 굿네이버스 htt..
[사회/경제] ★ 쾌도난마 한국경제 - 장하준 ㅇ 쾌도난마 한국경제 - 장하준, 정승일의 격정대화 ㅇ 이종태엮음 ㅇ 부키출판사, p240, 2005. 7 두번째 읽는 장하준교수의 책. 이 분이 말하려는게 어떤건지 이제 좀 알 것 같다. 뭐든 개선을 하거나 방향을 바꾸려면 무엇이 문제인지 알아내는 진단이 중요할것이다. 진단을 제대로 해야 대안이 제대로 나올거니까. 이 책은 장하준, 정승일 교수의 대담을 엮은건데 이 분들이 얘기하고자 하는 큰 흐름은 지금까지 과거에 대한 진단이 틀렸다는 것. 따라서 과거에 대한 진단이 틀렸기 때문에, 엉뚱한 대안을 설정했고, 그 방향에 따라 아주 잘 구현됬고, 불행히도 그 결과는 지금의 모습. 부의 양극화와 성장정체. 그러니 지금이라도 진단을 다시 제대로 해서 방향을 돌리지 않으면 그 악화는 돌이킬 수 없을거라는 것. ..
T world 초기화면 개편 음.. 올해도 Tworld 사이트 담당. 덩치도 덩치지만 목표와 전략에 따라 참 다사다난한 재미가 있다. 얻은 것도 있고, 잃은 것도 있지만.. 암튼 올해는 변화가 있는 만큼 좀 더 Dynamic하게 지내야겠음. 2008년 10월 개편 이후 초기화면은 Grid는 흐트러뜨리지 않는 범위에서 개선하며 왔는데, 오늘 2010년을 맞아 그리드를 완전 바꾸고 깔끔한 모습으로 재단장했다. 한눈에 보아도 먼가 많이 없어진걸 느낄 수 있을텐데, 사이트에서 가장 하고 싶은 일들이 뭔지, 메인에서 바로 가능할 수 있도록 구현. 예전 2007년 UI 개편때와 기본 개념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여러가지 이유로 좀 더 욕심을 내지 못함은 아쉽지만, 지난번보다 사용하기 쉬워졌으면 하는 바람. 사실 그걸 위해서 고생한거니까....
[소설] ★ 올가의 반어법 - 요네하라 마리 ㅇ 올가의 반어법 (원제: 올가 모리소브나의 반어법) ㅇ 요네하라 마리 ㅇ 김윤수 옮김, 464p, 마음산책, 2008. 4 시대속 개인의 역사. 프라하의 소녀시대와 비슷한 테마. 그러나 픽션이다. 주인공 시마가 이번엔 친구가 아니라 선생님 올가를 찾는다. 근데 와.. 픽션이 아니라 왠지 사실일 것만 같은 그 생생함. 반어법으로 욕하는 게 너무도 인상적인 무용선생님 올가. 그녀를 찾기 위한 수수께끼, 그리고 실마리 풀기. 전반부 학창시절의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프라하의 소녀시대를 연상시킨다. 학교도 같은 학교고. ^^ 그후 친구 카챠를 찾고 이후 합심해서 올가를 찾기 시작하면서부터는 그 흡입력이 대단하다. 새롭게 만나게 되는 사람들, 그 사람들을 통해 드러나는 이야기들, 조합하여 나타나는 실마리들이 아주 ..
[사회/경제] 장하준, 한국경제 길을 말하다 - 지승호 ㅇ 장하준, 한국경제 길을 말하다 ㅇ 지승호 인터뷰 ㅇ 시대의창, p304, 2007. 11 내가 느끼고 있는 것 보다 우리나라는 아직도 갈 길이 멀구나.. 사회/경제 관련 책을 읽어보니 자주 언급되는 '장하준'. 하두 많이 나오길래 나중에 읽어야지 했는데, 이제야 보았다. 읽기 쉬어보이는 지승호 인터뷰 시리즈. 경제, 정치, 사회를 다루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뭔가 니편 내편 이런걸 해야하는건지 (전에 유전학도 보니까 그렇던데, 모든 학문은 다 그런것도 같고..) 암튼 그런 면에서 이 분의 주장은 좌우를 아우르고 있어서 어떤땐 좌파가, 어떤땐 우파가 '오 우리랑 생각이 같은걸? 너는 우리편'이라고 하다가 또 동시에 '어머 저거 뭔소리니, 쟨 누구편이니?' 그런다고. 쭉 읽어보니 여전히 뭔소린지 모르겠는것들..
[접영] 펠프스 접영 동영상 - 슬로모션 아.. 43초부터 보여지는 저 두 발을 보라. 무슨 돌고래 꼬리지 저게 사람 발이냐? --;; 근데 정말 그 꼬리로 내리칠 때마다 날치 마냥 쭉쭉 튕겨 올라가는 게 넘 신기하다.. 우.
콩 심은 데 콩나고, 상추 심은 데 상추나겠지? 작년 크리스마스. 뭔가 새롭고 안해본거 그러면서도 의미있는걸 하자. 고는 했으나... 하루 종일 잤다. 그리고 공들여 상추씨를 뿌렸다. (생명의 탄생 머 이런 의미도... ^^;) 한 열흘 지나자 싹이 텄다. 와.. 정말 신기하고 감탄스럽고 경이롭드라. 그로부터 1주일. 쑥쑥 자라긴 하는데 이거 영.. 생긴게 무순 같은거이.. 불안에 떨고 있다. 분명 '적상추'라고 써있는 거 사서 뿌린건데, 이렇게 생긴거 맞아? 정말 상추나오는거 맞겠지?? 응? ▲ 고랑을 내서 씨를 뿌려야 하나본데 몰라서 드문드문 구덩이를 작게 내서 씨를 대충 뿌렸다. 각 구멍마다 싹이 나긴했는데 씨를 넘 뿌렸는지 미어 터진다. --; ▲ 게다가 이렇게 키가 길쭉.. 한것이 정말 생긴게 꼭 무순같다. 상추 맞아? 아님 대충 짤라서 새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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