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262) 썸네일형 리스트형 [회사/비지니스]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 - 신시아 샤피로 ㅇ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 ㅇ 원제 : Corporate Confidential ㅇ 저자 : 신시아 샤피로 (Cynthia Shapiro) ㅇ 공혜진 옮김 ㅇ 서돌 출판사 / 270page / 2007. 01 오오. 생각했던 것 보다는 재밌는걸? 완전 거지 발싸개 같은 책일꺼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재밌다라고 말해주겠다. 그 비밀이란 것들이 아주 딱 예상한대로여서 맞추는 재미가 있다고나할까.. -.- 지금까지 수 많은 회사를 갈아친 경력의 내비도. 어딜가나 '손과 발'로 일하는 타입과 '입'으로 일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대개 그 둘의 관계는 그리 화목하지 않은데, '입' 타입의 사람들이 잘 나가는 경우가 더 많았던 것 같다. 그러면 '손과 발'은 '저렇게 입으로만 일하는' .. [에세이/역사]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 가케하시 쿠미코 ㅇ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ㅇ 저자 : 가케하시 쿠미코 ㅇ 신은혜 옮김 / 씨앗을 뿌리는 사람 / 2006. "아.. 전쟁 싫어여!!" 작년에 '아버지의 깃발'을 인상깊게 본 기억이 난다. 함께 본 친구가, '아버지의깃발'이 미국 시각이라면 일본시각의 영화가 더 만들어졌고(같은 감독) 그 영화의 원작이 되는 책은 따로 있다고 말해줘서 알고는 있었는데, 이제야 읽게 되었다. '이오지마' 2차 세계대전이 종국으로 치닫던 시기, 사이판과 괌도 함락되고 이제 일본 본토 공격이 코 앞에 놓여있던 그 때. 일본의 대본영에서도 포기하고 버려진 섬. 어찌보면 일본 본토공격에 대한 시간을 지연시키는 총알받이만으로써의 의미만 남게 된 외로운 섬. 그곳에는 이미 진 경기라는 걸 너무도 잘 알고 있었음에도 (즉, 이오지마에서 .. [처세혹은경제] 밀리언달러 티켓 ㅇ 밀리언달러 티켓 - 비행기에서 만난 백만장자이야기 ㅇ 원제 : Millionaire Upgrade (Lessons in Success From Those Who Travel at the Sharp End of the Plane) ㅇ 저자 : 리차드 파크 코독 (Richard Parkes Cordock) ㅇ 옮김 : 김명철 ㅇ 마젤란 / 223p / 2006. 11 아.. 이런류의 책은 왜 아무리 아무리 읽어도 적응이 안될까요. 월급쟁이 내비도가 출장가는 뱅기 시간에 늦었다. 좌석은 없고 발 동동 구르고 있는데 이게 왠일, 떡하니 비지니스 클래스! 것두 2번째로 좋은 자리라는 1B로 업그레이드가 되어 안내된다. 늘 비서까지 2자리를 예약하시는 분이, 비서를 동행하지 않은 날이라 양보를 했다고한다. 오호.. [미술] SENSATION 展 - 이명옥 ㅇ SENSATION 展 - 세상을 뒤흔든 천재들 ㅇ 이명옥 ㅇ 웅진지식하우스 / 317p / 2007. 09. 음 역시 미술책은 재밌어. 저자는 사비나 미술관의 원장님이시라고한다. (첨 들어보는 미술관인데 종로에 있는듯하니 언제 점심시간에 함 찾아가봐야겠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당대의 세상에 SENSATION을 일으킨 작품과 예술가에 대한 이야기다. 그러나 이 'sensation'은 기발하고 긍정적인 느낌의 '받아들임'이 아니라, 당시로서는 너무도 파격적이어서 배척당하고, 모욕당하고, '집어쳐라!' 손가락질 을 당한 일탈의 행위들이었다. 죽는날까지도 받아들여지지 않은 자신의 작품에 대해 털끝만큼도 주눅들지 않은 채 "만일 진실이 몰락할 수 밖에 없는 운명을 지녔다면 후세인들은 나의 을 파괴할 것이다... [소설] ★ 도쿄타워 - 릴리 프랭키 ㅇ 도쿄타워 - 엄마와 나, 때때로 아버지 ㅇ 저자 : 릴리 프랭키 (Lily Franky) ㅇ 옮김 : 양윤옥 ㅇ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 01. 가족 구성원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보통 가장 희생하는 쪽인 '어머니'와 그 반대의 역할이 대부분인 '아빠'에 대해. '아들'에 대해 무한한 사랑과 신뢰를 퍼붓는 어머니도 어머니지만 나는 무엇보다 주인공의 밝고 긍정적인 정신에 감명받았다. 같은 조건에 같은 환경의 나였다면 나는 그렇지 않았을 것 같다. 아버지라는 이름뿐인 작자를 원망했을꺼고, 그토록 가난한 상황을 지겨워 했을 꺼다. 어떻게 그렇게 딸 보다도 더 곰살 맞게 엄마한테 알콩 달콩 대할 수가 있는지.. 그런 아들내미라면 키워볼만 할 것도 같고...모자지간의 막역한 유대와 친근함이 시종일.. [에세이] ★ 이것은 자전거 이야기가 아닙니다 - 랜스 암스트롱 ㅇ 이것은 자전거 이야기가 아닙니다 : 랜스암스트롱, 삶의로의 귀환 ㅇ It's not about the bike : My journey Back to Life ㅇ 랜스 암스트롱 (Lance Armstrong), 샐리 젠킨스 (Sally Jenkins) ㅇ 김지양 옮김/ 체온365 / 359 page / 2007.08. 자전거 이야기가 아니라는데.. 자전거 얘기가 너무 재밌다. 심지어는 자전거 얘기만 모아서 더 듣고 싶다. 고환, 폐, 뇌까지 전이된 암으로 3%의 생존 가능성 밖에 없다고 여겨졌던 랜스 암트롱. 그가 암 투병 기간을 겪고 이겨냄에 대한 과정과 그 기간동안 자신의 내면에서 일어난 변화들. 그리고 투르 드 프랑스 7년 연속 우승이라는 경이적인 역사가 된 사람이 들려주는 삶에 대한 희망의 메세.. [소설] 슬픈예감 - 요시모토 바나나 ㅇ슬픈 예감 ㅇ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ㅇ 민음사 / 2007.03 / 158p 살짝 가을동화? 솔직히 현실에선 보기 힘든 캐릭터들. 과거의 일들을 몸으로 느끼는 특별한 6감을 가진 '야요이'. 그녀가 스무 해 동안 잊고 살았던, 자신의 과거에 '뭔가 있음'을 느끼고, 자신의 맘이 지향하는 대상들 - ('이모'로 알았으나 알고 보면 '언니'인 사람, 그리고 피한방울 섞이지 않은 '동생') - 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인정하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찾는 이야기. 다행히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 - 야요이의 친부모 뿐 아니라 키워준 양부모, 고등학교 음악선생인 이모를 사랑하는 고삐리 - 모두 너무도 따뜻하게 그려져있다. 특히 '이모'라는 사람, 현실에서 내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으면 (청소도 안해.. [미술/역사] 그림에 갇힌 남자 - 조이한 ㅇ 그림에 갇힌 남자 ㅇ 부제 : 미술사로 본 명화 속 남자 이야기 ㅇ 저자 : 조이한 ㅇ 웅진지식하우스 (웅진닷컴) / 2006. 11 / 277p 초보자를 위한, 쉽고 얕고 가벼운 미술사 혹은 남성사 스타일이 어디서 좀 본듯하다..? 라는 생각을 했는데 예전에 "책 읽는 여자는 위험하다"를 번역하신 분이로군. 아마도 거기서 모티브를 얻은게 아닐까? 암튼 책은 참 휘릭 휘릭 잘 읽었다. 그림 속 남자들이 워낙 비율 좋고, 몸매가 좋은터라 내내 기분은 좋다는. ^^;; 그리스 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남자를 대상으로 한 그림들 을 소개하고, 그 속에 숨겨져 있는 당시 시대가 가지고 있던 남성성에 대한 이미지, 가치관 등에 대해 이야기 한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미술사뿐 아니라 살짝 남성학(이런 학문이 있..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