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
ㅇ 원제 : Corporate Confidential
ㅇ 저자 : 신시아 샤피로 (Cynthia Shapiro)
ㅇ 공혜진 옮김
ㅇ 서돌 출판사 / 270page / 2007. 01
오오. 생각했던 것 보다는 재밌는걸?
완전 거지 발싸개 같은 책일꺼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재밌다라고 말해주겠다.
그 비밀이란 것들이 아주 딱 예상한대로여서 맞추는 재미가 있다고나할까.. -.-
지금까지 수 많은 회사를 갈아친 경력의 내비도.
어딜가나 '손과 발'로 일하는 타입과 '입'으로 일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대개 그 둘의 관계는 그리 화목하지 않은데, '입' 타입의 사람들이 잘 나가는 경우가 더 많았던 것 같다.
그러면 '손과 발'은 '저렇게 입으로만 일하는' 사람들이 왜 자기보다 인정받는 지 어이없어 하고 질투한다.
이 책에 의하면 그들(입들)은 아주 잘하고 있는거다.
회사의 룰 - 바로 "Showing" - 을 제대로 알고 있는거다.
오히려 '손과 발'로 일하는 일벌들이 배워야 한다.
'이렇게 일하는데 언젠가 보상을 받겠지..' 하는 순진한 생각은 마치 백사장에 떨어져있는 바늘을 발견해 주세요.. 라는 것과 같다. 어느세월에!!
본인이 좋아하는 영역에서 일하는 행운을 가진 사람이라면
회사가 알려주지 않는 비밀이 50개가 아니라 100만개가 있어도 몰라도 될 것이다.
승승장구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 왜? 열정이 있으니까. 좋아하니까. 더 열심히 할꺼니까.
그렇지만 어쩔 수 없이 여러가지 이유들에 붙들려 회사로 떠 밀려야 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이 책을 빌려다 슬쩍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내일이면 책상이 없어질지도 모르니까 말이지.
... 아, 이렇게 쓰고 나니 역시나 씁쓸한. 회사원 내비도 ㅜ.ㅜ
진실이 뭐든 결국 보이는게 다다.
회사는 그저 '일벌'에 지나지 않는 평범한 직원에게는 투자하지 않는다.
특별하다는 믿음을 주지 못했기 때문에 대우받지 못하는 것이다.
그가 격무와 박봉에 시달리면서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회사의 눈에는 그저 평범한 직원으로 보일 뿐이다.
회사의 성공에 별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는 직원은 언제든 다른 직원으로 대치될 수 있다.
당신이 이런 존재감 없는 직원이라면, 열심히 일하는 것만으로는 아무것도 성취할 수 없다.
자신이 회사에 꼭 필요한 직원이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방법들을 알지 못하면,
그저 다람쥐 쳇바퀴 돌듯 현상유지에 급급한 직장생활을 유지할 뿐이다 - p167
윗사람들의 눈에 직원들은 두 부류로 나뉜다. 회사에서 일하는 직원과 회사 '자체'인 직원.
전자는 회사의 평판이나 이미지 따위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오직 돈을 벌기 위해서 회사에 다니는 직원들이다.
반면에 후자는 회사에 관심과 존경을 갖고 일하는 직원들이다.
당신은 어느 쪽인가? -p173
ㅇ 원제 : Corporate Confidential
ㅇ 저자 : 신시아 샤피로 (Cynthia Shapiro)
ㅇ 공혜진 옮김
ㅇ 서돌 출판사 / 270page / 2007. 01
오오. 생각했던 것 보다는 재밌는걸?
완전 거지 발싸개 같은 책일꺼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재밌다라고 말해주겠다.
그 비밀이란 것들이 아주 딱 예상한대로여서 맞추는 재미가 있다고나할까.. -.-
지금까지 수 많은 회사를 갈아친 경력의 내비도.
어딜가나 '손과 발'로 일하는 타입과 '입'으로 일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대개 그 둘의 관계는 그리 화목하지 않은데, '입' 타입의 사람들이 잘 나가는 경우가 더 많았던 것 같다.
그러면 '손과 발'은 '저렇게 입으로만 일하는' 사람들이 왜 자기보다 인정받는 지 어이없어 하고 질투한다.
이 책에 의하면 그들(입들)은 아주 잘하고 있는거다.
회사의 룰 - 바로 "Showing" - 을 제대로 알고 있는거다.
오히려 '손과 발'로 일하는 일벌들이 배워야 한다.
'이렇게 일하는데 언젠가 보상을 받겠지..' 하는 순진한 생각은 마치 백사장에 떨어져있는 바늘을 발견해 주세요.. 라는 것과 같다. 어느세월에!!
본인이 좋아하는 영역에서 일하는 행운을 가진 사람이라면
회사가 알려주지 않는 비밀이 50개가 아니라 100만개가 있어도 몰라도 될 것이다.
승승장구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 왜? 열정이 있으니까. 좋아하니까. 더 열심히 할꺼니까.
그렇지만 어쩔 수 없이 여러가지 이유들에 붙들려 회사로 떠 밀려야 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이 책을 빌려다 슬쩍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내일이면 책상이 없어질지도 모르니까 말이지.
... 아, 이렇게 쓰고 나니 역시나 씁쓸한. 회사원 내비도 ㅜ.ㅜ
진실이 뭐든 결국 보이는게 다다.
회사는 그저 '일벌'에 지나지 않는 평범한 직원에게는 투자하지 않는다.
특별하다는 믿음을 주지 못했기 때문에 대우받지 못하는 것이다.
그가 격무와 박봉에 시달리면서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회사의 눈에는 그저 평범한 직원으로 보일 뿐이다.
회사의 성공에 별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는 직원은 언제든 다른 직원으로 대치될 수 있다.
당신이 이런 존재감 없는 직원이라면, 열심히 일하는 것만으로는 아무것도 성취할 수 없다.
자신이 회사에 꼭 필요한 직원이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방법들을 알지 못하면,
그저 다람쥐 쳇바퀴 돌듯 현상유지에 급급한 직장생활을 유지할 뿐이다 - p167
윗사람들의 눈에 직원들은 두 부류로 나뉜다. 회사에서 일하는 직원과 회사 '자체'인 직원.
전자는 회사의 평판이나 이미지 따위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오직 돈을 벌기 위해서 회사에 다니는 직원들이다.
반면에 후자는 회사에 관심과 존경을 갖고 일하는 직원들이다.
당신은 어느 쪽인가? -p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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