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022)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도] 맛집 제주시 장어통일 - 통째로 찌고 굽는다! ㅇ 장어통일 전국본점 ㅇ 064-757-9233 ㅇ 제주시 제주 삼도1동 788-20 장어를 좋아하지 않는다. 특히 보통 많이 먹는 양념 바른 장어구이는 뭐가 맛있다는건지 도통 모르겠다. 그나마 한 3년 전 팀 회식 장소였던 서울역 건너편 는 양념없이 숯불 석쇠에 굽는 깔끔한 맛으로 오? 장어도 괜찮네? 하는 새로운 시각을 갖긴했다. 그게 내가 먹은 마지막 장어요리. 그런데 이번에 은퇴 후 제주도로 내려가신 홍언니 부모님이 맛있는거 사주겠다며 데리고 가신 이 장어집. 오.. 결론을 말하자면 신기했다!! 처음 먹어보는 터프한 스탈의 장어. 그냥 뭐 장어를 통째로 잘라서 찌고 굽는다!! 껍질?? 안 베낀다! 장어 자체의 맛에 독특한 양념장을 찍고, 함께 쪄진 당근 등 야채를 넣어 묵은지 혹은 쌈에 싸서 먹는.. [제주도] 맛집 서귀포 - 흑돼지 구이 전문점 한길정 ㅇ 한길정 ㅇ 064-763-2816 ㅇ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1733-31 회사 앞 명동에도 흑돈가가 생기다보니 회식자리며, 모임이며 꽤 자주 가게 되는 편이라, 돼지고기에 대한 욕심은 크게 없었다. 그러나 친구들 여럿이 모이니 또 지글지글 불 피우고, 쌈한번 싸먹고 싶어지는거지. 이번 여행 맛집의 모토인 관광객 보다는 도민에게 더 알려진 곳을 찾아 다닐 것. 그래서 가게 된 곳은 여기! 한길정. 1인분에 200g이나 되는 넉넉한 양에 좋은 육질. 친절하고 웃음 많은 사장님. 그리고 마지막에 먹는 된장찌게까지도 정말 맛있었다. 여자 넷이 고기 5인분!(1Kg) 맥주 4병, 된장찌게 2개에 총 78,000원 서귀포에서 돼지를 먹겠다면 강력추천한다. 가게 앞. 저 뒤로 한라산이 보인다. 한라산 꼭대기를 보.. [제주도] 맛집 - 서귀포 보목포구 돌하르방 횟집 한치물회 (추천) ㅇ 돌하르방 횟집 ㅇ 064-733-9288 ㅇ 제두도 서귀포시 보목동 556 관광객들 보다 도민들에게 더 알려진 집이라는데, 살아있는 한치 물회.. 오! 새콤새콤 아주 맛있게 먹었음. 건물은 뭐 그냥 허름하다. 제주도민이라면 빙초산. 서울 촌놈은 사과식초. 옆 테이블 사람들의 고등어구이가 넘 맛있어 보이길래 "한치물회 활로 2인분, 고등어구이 하나요." 했더니 건조한 목소리로 '고등어는 그냥 나와요.'한다. 뭔가 '공짜인거 몰랐다가 아니까 넘 기쁘지? 우린 이런 식당이야..' 하는 허세가 깃들법도 하건만 공치사하지 않는 투박한 담백함마저도 괜히 정겹다. 역시 소비하는 여행자의 시선은 관대하다. 오... 된장맛 베이스의 물회. 즐겨 먹는 음식이 아니라서 이번이 고작 2번 째였는데, 시원하고 새콤 구수한 .. [제주도] 맛집 - 제주시 삼성혈해물탕 (추천) ㅇ 제주시 해물탕집 - 삼성혈 해물탕 ㅇ 연락처 : 064-745-3000 ㅇ 제주시 연동 312-45 (공항에서 가까움) 드디어 다녀왔다. 첫번째 갔을 때는 사람들 줄이 너무 많아서, 두번째는 재료가 다 떨어져서.. 아니 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내 꼭 가고만다. 맘먹었던 삼성혈 매운탕. 오후 5시 제주공항 도착하자마자 바로 달려갔다. 둘이서 해물탕 小자 5만원짜리. 으아.. 듣던대로 비쥬얼이 뭐 아주 그냥. 대박. 제주도 탕의 특징인지 고추장, 고추가루 보다는 된장 위주의 맛. 무엇보다 해물이 싱싱하고 탱글해서 건져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아쉬운 점이라면, 나중에 면 사리를 넣어 끓여 먹는데 너무 오래 끓이는 탓인지 맛이 너무 짜서 망해감. --; 늘 문전성시, 줄 대박 늘어서는 해물탕집. 이날은 초.. [제주도] 8/30~9/1 2박 3일 돌아다닌 여행지, 맛집 요약 정리 ㅇ 2013. 8. 30~9.1 제주도 금요일 오후 반차내고 2박 3일 훌쩍 다녀온 제주도. 아.. 제주도는 언제든 좋다. 이번에 갔던 여행지 코스와 맛집 일단 요약 정리해본다. 1. 추천 산책길 초록의 숲을 좋아하는 나. 시간상 오래는 못 걷고 한 40분 정도의 코스들만 다녔는데 아.. 좋다 좋아. - 사려니숲길 - 절물자연휴양림 - 송악산 해변길 (지난번 혼자 왔을 때 넘 좋아서 친구들 데리고 또 다녀왔는데, 여름이라 땡볕이었던게 흠. 양산이 필요했어) 2. 드라이브 코스 - 하귀~애월 해안도로 - 송악산에서 ~ 산방산 코스 - 제주 516도로 숲터널 - 1100도로 (거린 사슴전망대는 꼭 들러야) - 비자림 숲 (여긴 예전에 지나치고 이번엔 못 갔음) - 1115 중산간도로 (동-서를 가로지르는 길.. 알아두면 좋은 영어 표현 A to Z 퍼왔음. 다 외워야지. :) [A] A piece of cake. 식은 죽 먹기지요... Absolutely. 절대적으로 그렇지요 After you. 먼저 가시지요 Always. 항상 그렇지요 Amazing. 신기 하군요 And then? 그리고 나서는요? Any good ideas? 어떤 좋은 생각 있어요? Any time. 언제라도요 Anybody home? 집에 누구있어요? Anything else? 그 밖에 뭐 있어요? Are you in line? 당신은 줄에 서 있어요? Are you kidding? 당신 농담이에요? Are you serious? 당신은 심각 해요? At last. 드디어 Attention, please! 좀 주목 해 주세요 Awesome! 와우~ 멋지다 [B] Back me.. [제주도] 카쉐어링 Socar (쏘카) 51시간 이용기 요즘 뜨고 있는 카쉐어링. 궁금하던차에 마침 제주도에 놀러 가게 되어 이용해줬다. 공유경제, 공유경제 하길래 주차장에 짱박아 두는 자동차를 쉐어링에 제공하면 이익을 배분해서 개인에게도 지급되는 구조로까지 진화되었나보다... 했는데, 그정도까지는 아니고 일종의 회원제 렌트카 서비스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역시.. 개인의 차량 참여까지는 넘 복잡하고 넘어야 할 문제가 많겠지? 허긴 나부터도, 쉐어링은 쉐어링이고 집 주차장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는 내 차는 포기하기 힘들 것 같단 말이지.) 암튼 제주에서 51시간 30분 쏘카 이용 후기를 남겨본다. 일단, 다른건 몰라도 빌리고 반납하는 경험 측면에서는 기존 렌트카 대비 확실한 차별 우위가 있다. 1. 장점 최고는 대여/반납 절차의 간편함!! - 기존에는 렌트.. PC-FI 초간단 완성, 24bit-192Khz의 스피커 Soulvox BS45U 음 어째 갑자기 블로그가 IT 리뷰 블로그처럼 되버리고 있다. 암튼, 이번엔 스피커. 평소 음악을 챙겨서 듣는 편은 아니었는데, 점점 좋아진다. Melon을 스마트폰으로만 듣는게 아쉬워 스피커를 찾기 시작했는데, 오.. 이 세계가 또 무궁무진하구만. 지름신의 헬게이트가 열린다는 Hi-Fi의 무시무시한 세계는 일치감치 포기하고 PC/스마트폰과 연결해서 쓸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찾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 일명 PC-Fi. 그런데 간단하게 생각했던 그 조합도 우.. 이건 뭐 베스킨라빈스 '골라먹는 재미가있다'의 수준. PC에 - DDC (24bit로 변환) - DAC를 물리고 - 앰프를 물린 후 - 스피커 연결. 뭐 대충 이런 구조인데, 저 분리된 기기들 (DAC, 앰프, 스피커) 가격대가 천차만별이다.. 이전 1 ··· 3 4 5 6 7 8 9 ··· 1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