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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4 울트라 카메라 100배 줌 - feat 골프연습장 온디바이스AI로 핫한 갤럭시S24 울트라 이전 폰이 갤S23 플러스였어서, 이번엔 아이폰으로 기변하고 싶었으나 AI기능이 정말 궁금해서 이번에도 애플로의 이동은 실패. :) 어제 바로 개통하고 AI 대표 기능인 실시간 통역을 정말 이용해보고 싶었는데 주변에 온통 한국말 밖에 할 줄 모르는 사람들 ㅋㅋ 그건 나중에 해보기로 하고 오늘 골프 연습장 간김에 궁금했던 카메라 ZOOM 기능을 확인해봤다. 오~ 화질이 좀 뭉개지긴해도 100배는 좀 놀랍네. 달에 있는 토끼 볼 수 있겠는데? 카메라도 카메라지만, 화면 넓직하니 크고, 속도 정말 빠르고 쾌적해서 매우 만족스러움 골프 연습은 안 만족스러움 ^^; 역시 블랙이 깔끔 2024. 1. 27.
농구 SK나이츠 직관 - 안되는 날도 있지 1월22일 SK나이츠 vs 대구한국가스공사 결과는 75:88 패 아주 오랫만에 직관 2위의 SK, 9위의 한국가스공사 가볍게 제압하겠지 싶었는데 농구공은 역시 둥글구나. 김선형 부상으로 인한 공백, 그리고 최근 연이은 경기로 피로 회복이 안됬는지, 시작부터 무거워보이더니 들어갈듯한 공은 어김없이 다시 돌아나오거나 튕겨 나오고 리바운드 조차 아깝게 상대팀으로 가기 일쑤. 반면 상대팀은 가볍고, 좀 살짝 삐끗한 볼도 들어가고 뭐든 좀 되는 분위기 마치 필드에서 공은 너무 잘 맞았는데 바운스 한번 하면서 벙커에 들어간다거나, 퍼팅 아주 좋았는데 살짝 돌고 나온다거나 뭐 암튼 다 안되는 날 그런날은 신명도 나지않고 보기로 막기조차 급급하지만, 내 안의 화를 누르고 그래도 꾸역꾸역 그래 그럴수도 있지~ 토닥이며 .. 2024. 1. 22.
쿠팡플레이 해지하는 법 소년시대 보겠다고 쿠팡플레이 무료체험 신청 (흐흐흐 아주 재밌게 잘 봤음, 목적달성) 어느새 무료 기한 한달이 코앞이라 까먹기전에 해지해야지하고 (네 아껴야 잘살죠 올해 모토입니다) 쿠팡플레이 들어 갔는데 엥? 아무리 찾아도 해지버튼이 안보임 허허 쿠팡플레이 해지는 쿠팡앱에서 결론은 쿠팡플레이 해지는 쿠팡앱에서 해야함 쿠팡앱 > 마이쿠팡> 와우멤버십 > 해지하기 맘 약하면 못헤어짐 그마저도 완료할 때까지 정말해지할꺼야? (네) 이런 이런 혜택이 이렇게나 많이 있는데? (네) 다시생각해봐 진짜? 어? (네) 지..진짜해지한다고?? 그러는거아니야 가만 있어바 그럼 한달 무료로 더줄께 응? 어찌나 간절하게 해놨던지 막판에 맘 약해져서 (취소) 누를뻔 역시 사람이든 뭐든 헤어질 땐 냉정하게 돌아서야 ^^; 2024. 1. 21.
1월의 크리스마스 - 종로 도장 70년 외길, 박인당 박호영 명장 금리 내려갔다는 소식에 은행에 대출갈아타기 알아보니 다행히 가능하댄다. 아무렴, 아껴야 잘 살죠. 은행에서 준비하라는 서류들은 늘 왜 그렇게 많을까. 10가지나 되는 필요 서류들 준비하고, 방문 미팅 날짜 정하려는데 당연히 있어야 할 인감 도장이 안보인다. 하... 어렴풋하게 떠오른다. 작년 늦여름쯤 마지막으로 사용한 후에 '이렇게 아무데나 두지 말고, 어디 잘두자' 다짐하던 나의 모습. (가끔 방문 청소 서비스를 이용하는터라 빈 집을 타인에게 맡기는 상황이 맘에 늘 걸렸거든) '잘 두자... 잘 두자... 잘 두자...' 그래 참 잘 뒀구나. 나조차도 알 수없게. 새로 파야지하고 인터넷 검색하고 있는데 종로에 명장님이 손으로 도장 새겨주는 데가 있다고 옆 동료가 알려준다. 컴퓨터로 새기는 것 보다 의미.. 2024. 1. 18.
블로그 Reboot - 다시 글을 쓰기로 한다 2015년 12월 그리고 8년간 글쓰기가 멈췄다. 바빴던걸까? 솔직히 뭘하느라 시간이 지나간건지,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대개는 기억이 안난다. 청문회에 나온 그 숱한 아저씨들이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할 때 마다 "개 뻥치시네!" 했었는데 300% 이해한다. 공감한다. 어느 정도 그 나이가 되고 보니 기억이 나지 않는다. 슬프지만 그렇다. ㅎㅎ 언젠가 '기록하지 않으면 오늘만 산다' 라고 썼던 기억이 어렴풋 나는데 그 생각이 맞았다. 기록하지 않았더니 내 기억은 지워지고, 왜곡되고 내 삶도 목표없이 정처없이 그저 하루 하루를 정신없이 회사 미션 클리어하기에 급급한 채, 정작 내 진짜 삶은 둥둥 부유하며 시간 위에 떠다니는 느낌 정돈의 힘, 기록의 힘 그 즐거움을 다시 느끼고 싶어졌다. 다시 글을 쓰기로.. 2024. 1. 13.
출퇴근길 잠실역 지하철까지 자전거 타기 2 서울은 정말 편한 도시 집에서 잠실역까지는 자전거로 10분이 안되는 거리 걷기에도 충분한 거리지만 아침 공기와 바람을 느끼며 자전거 타는 기분은 최고 주차장 시스템도 아주 잘 되어 있어서 자전거도 안전하게 보관 된다. 16인치 미니벨로, 스트라이다도 아주 깔끔하게 주차 가능 2015.12.07 - [즐거운취미생활/자전거탄풍경] - 출퇴근길 지하철역까지 자전거타기1 2015. 12. 8.
출퇴근길 지하철역까지 자전거타기1 가을이 스리슬쩍 시작되던 어느날. 날씨도 넘 좋고, 파랗고 쨍한 하늘도 좋고, 션한 기운 머금은 바람이 너무 너무도 좋은데,, 만끽은 커녕 깜깜하게 해지고서야 퇴근하는 처지. 올해도 이 좋은 계절, 이렇게 건성으로 스치며 또 한 해 늙겠구나 생각하니 아쉽다 못해 속상한 지경까지. 놀고 싶은데 못노는 한량DNA를 달래주기 위하여.. 그래서 시작됬다. 자전거 타고 지하철역까지 가기! :) 집에서 지하철역까지는 자전거로 10분도 안되지만, 아 이거 이거..~ 몸도 마음도 출퇴근길이 한결 상쾌하다. 출근 시간이 막 기다려질 정도다....(라는건 거짓말이고) 좀 일찍 퇴근하는 날이면 휘리휘리~~ 슬렁 슬렁 한바퀴 돌다 들어가는 것도 재밌다. 역시 사람은 새로운 자극이 필요한 법인가. 내일이 어제고 어제가 오늘이고.. 2015. 12. 7.
구몬학습, 일본어 배우기. 요즘 나의 취미생활 중 하나. 일본어 배우기. (왜 하필 일어냐? 뭔가 언어가 배우고 싶은데 스페인어,프랑스 막 이런거. 근데 또 스트레스 심한건 싫어. 예전에 히라가나 살짝 외우다만 전력도 있고, 아무래도 어순이 같으니 뭔가 재미와 성취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 ) 학원을 다니자니 꼬박 꼬박 시간 맞춰 다니기 힘들 것 같고, 그렇다고 독학도 만만치 않을테고 .. 뭐 좋은게 없을까 생각하다가. '아, 어린이 학습지 방문 교사가 있지, 그거 일어도 있을까?' 하니 있다! '어른도 하나요?' 하니 된단다.!! 게다가 가격도 정말 깜짝 놀랄만큼 저렴하다. 3만원이 채 안된다. 야호! 그리하여. 시작한 게 올 2월 중순. 어느덧 벌써 8개월이 넘었다. 언어를 배우는데 어린이용이 어디있고, 성인.. 2015. 10. 21.
[호주]#4 블루마운틴에 가면 링컨바위를 보라! ㅇ 2015. 5. 18~5.23 (4박6일 시드니) 블루마운틴 - "내겐 그 어떤 것 보다 링컨Rocks로 기억될 블루마운틴" 유칼리나무 잎에서 증발되는 유액이 태양에 반사되며 푸른 빛을 반사, 온 산이 푸르딩딩하게 보인다는 블루마운틴. 이름이 갖는 설명도 신기한데 심지어 호주의 그랜드캐년이라고 불린다니.. 과연 어떻기에!! 오 궁금해 궁금해~!! ▲ 블루마운틴 모습~ 요런 느낌임 (왼쪽이 세자매봉) 흠. 근데 너무도 기대가 컸던걸까. 그랜드캐년을 처음 맞딱드렸을 때 느꼈던 감당할 수 없는 거대함과 경이로움에는 솔직히 살짝 못미쳤다. 나무가 많아서 그런가 난 오히려 각종 기암바위들, 깊은 숲이 뭔가 웅장하고 기개가 뻗치는 설악산에 가까운 느낌을 받았다. 내가 워낙 설악산을 늘 끼고 살았던 강원도 사람이.. 2015. 10. 13.
[호주] 시드니 4박6일 #3 - 블루마운틴가는길, 호주의 자동차 운전면허 ㅇ 2015. 5. 18~5.23 (4박6일 시드니) 비가 온 뒤라 그런가, 호주의 첫 느낌은 생각외로 '훅~~ 습하다' 청량감과 상쾌함을 기대했는데 의외다. 총 4박 6일의 여정은 아래 지도를 보듯 시드니를 중심으로 북쪽 근교지역을 마실 다녀오는 여정. 역시나 너무도 짧고 아쉽다. 다음에 다시 가게 된다면 울룰루도 가고, 캠핑도 하고... 넉넉한 시간으로 호주의 대자연을 좀 더 흠뻑 느끼고 싶다. . Day1. 인천공항 to 시드니 Day2. 시드니 도착, 블루마운틴 Day3. 시드니 주요관광지 시내구경 (성당, 오페라하우스, 타워레스토랑, 제트보트, 달링하버 등) Day4. 근교로 떠나는 날, 토브룩농장 구경 후 헌터밸리 리조트 1박 Day5. 넬슨베이에서 돌고래 구경, 시드니 내려오며 모리셋 공원에.. 2015. 10. 10.
[호주] Sydney 시드니 4박6일 여행 #2 - 도착. 호주Usim구매 ㅇ 2015. 5. 18~5.23 (4박6일 시드니) Pm 9.30 출발 (아시아나항공) 밤 출발이니 기내식을 주지 않았으면 좋겠다 했는데 역시나.. 밤 11시가 다 된 시각에 나오는 기내식. 그리고 새벽 5시30분 또 나오는 기내식. 장거리 비행에 밤 출발이니 수면에 도움되는 간단한 음식을 주고 푹 자게 해주면 안되겠니? 제대로 못 먹고 사는 시대도 아닌데, 왜 그렇게 기내식에 목숨거는건지... (솔직히 자다 깨서 먹어야 할 정도 맛있냐하면 그렇지도 않단말이지) 가뜩이나 피곤한 장거리 비행이 기내식사 타임 때문에 오히려 더 피곤한 느낌이다. 여행의 편안함이 먹는거에 방해 받는 주객이 전도 되는 느낌. 아시아나/대한항공 모두 밤 비행 기내식 제도는 좀 개선됬음 좋겠는데... 다른 항공사들도 마찬가진가? .. 2015. 8. 19.
[호주] Sydney 시드니 4박6일 여행 #1 - 출발! ㅇ 2015년 5.18일~5.23일 사람이 착하게 살다보면 정말 이런 일도 생기는구나.. 말로만 듣던 이벤트에 선정!! 그것도 무려 호주. 시드니. 여행. 올 2월, 겨울이 지겨워 벚꽃을 미리 맞이 하겠노라 짧게 다녀온 일본 여행길. 롯데면세점에서 우연히 발견한 배너. 평소엔 지나칠텐데 왠지 끌렸어. 선정된 이벤트는 무려 시드니 여행 4박 6일. 이름도 멋지구리, 시드니원정대 그러고보니 스폰을 받은 여행은 10년 전 KBS와 다녀온 '킬리만자로 희망원정대'에 이어 두번째. 뭔가 '원정대'와 잘 맞는, 원정대스러운 인생인가 봉가. --;; 큰 기대없이 응모한거라 될꺼라는 생각은 전혀 없었기 때문에 기억에서도 완전 잊혀져서 두달쯤 뒤엔가 선정 되었다는 문자를 받았을 땐 기쁨보다 '엥? 뭐지??" .... '.. 2015.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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