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트랜스포머2 / 용산 랜드씨네마 아이맥스 / 6월 28일

아, 내가 10대, 20대 시절에는 왜 이런 영화가 없었던거냐!
그랬다면 정말 재밌게 봐줄 수 있었을텐데!!
지금의 내게는.. 흑... 너무 너무 재미가 없었다라는거. ㅠ.ㅠ

현란한 CG에는 박수를 보낸다만,
로봇임에도 인간과 다를 바없는 몸짓과 정신들에 별 감흥과 흥미도 없을뿐더러
그저 덩치 큰 변신로봇들의 K1 한판 보는건데 얘기도 재미없더라구.
아, 놔.. 옵티머스 엄한데다 던져놓고 죽어라 거기까지 가는 데 1시간은 걸리는거 같더라.
무엇보다 젤 맘에 안들었던게 대놓고 '어때? 비장하지? 어때? 막 가슴이 몰랑몰랑 거리지?'  그 음악!! 
광~~광~~ 나올때마다 기분이 막 나빠질라 하더라.

에혀.
고생고생해서 만든 영화 탓하지 말고, 이제 이런 영화는 보지 말아야할까부다.

ps. 정말 내가 10대였으면 왕 재밌게 봤을꺼야. 그럴거야. 흑.
ps2. 그리고 그 옵티머스.. 걔들이 로봇으로 변한담에 다시 원래꺼로 갈려면 부품이 수십개는 남아보이지 않아? 아.. 나 왜 걔네 쌍방향 변신 안될것 같은 불안함이 계속 들지? 영화에 몰입이 안되. 부품 안남아? --;


Posted by naeb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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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버들둥이 2009.06.29 1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이렇게 짧아요?????? ㅋㅋ
    영화 포스터 정도는 있어줘야지~~ ㅋㅋ
    난 지금...아이돌을 좋아하고, 트랜스포머2도 신기하게 봤으니...아직 20대 청춘의 맘은 있는건가???? 흐흐흐

  2. Yoon 2009.06.29 1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양한 로봇들의 출연과 변신은 오호 신기하긴 하더라만...상대적으로 터미네이터의 어두침침한 기계들보다는 훨 나으것 같고 허나,
    영화보니라 앉아있는 시간이 살짝 지루한 것이 머 저렇게 한참 치고 받고 너무 난리 법석이다 싶기도 하고
    (1편을 안 본 탓인지 한참 싸울때는 누가누구편인거야가 잠시 헷갈리기도...ㅡㅡ)
    막판에 갑자기 되살아나는 우리의 주인공과 열심히 총으로 변신 로봇과 싸워주는 군인들...이런것도 그냥 즐겨 겁게 봐주기에는 정말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내비도님 진정 그런건가??? ㅠㅠ

    • naebido 2009.06.29 1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 보면서 '우아 지구상에 무기도 이미 열라 많구나!' 하는 생각도 들더라는.
      그리고 로보트는 나쁜 놈은 빨간 눈알, 좋은 놈은 파란 눈알 그런거 같던데? 완전 유치하게. (그 할아버지랑 치와와 로봇은 예외.) 암튼 우리는 꿈과 상상이 가득한 이런 영화 다 봤어 이제. ㅋㅋ

  3. 2009.07.01 0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희아 2009.07.26 0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살 아들 다운이가 딱! 좋아하는 영화!
    요즘 메가트로!!! 메가똥꼬!!! 를 외치며 ~~~ 슝슝~~~ 날아다녀요.
    가끔 누나도 때려가며 ^^;;;; 몹쓸영화

  5. 희아 2009.07.29 0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14세 총각이 트렌스포머보고 강한 로봇이 되어보겠다고 부모님몰래 휘발유를 먹으며 살고 있었다는데요.
    다운이 아빠도 트렌스포머에 열광하는거 보면 남자들을 꽤 자극하는거 같아요.ㅋㅋㅋㅋ
    아들을 키워보니 남자들이란.... 참 달라요.ㅋㅋ
    8월 14일날 또 이사해요.으흐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