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별일없이산다

청계천을 보니 자전거 헬맷이 사고 싶습니다

by naebido 2005. 9. 22.
점심시간, 짧은 점심을 끝내고 완공이 거의 다 되었다는 청계천을 가 봤어요.

012

와.. 도심지를 가로 지르는 시냇물.
수돗물이라느니, 보여주기 위한 쑈 행정이니.. 말이 많긴 하지만서도
정말 추진력하나는 인정할 수 밖에 없겠던데요?

가까운 곳에 회사를 다니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미안하지만, 길에 깃들어있는 아픔과 애환은 잠시 잊어도 좋을만큼 쾌적하고 좋더라구요.

예전 청계천을 구경한 적이 없는게 넘 아쉬운데,
한편으로는 자전거 도로가 생겼으니 얼릉 흰둥이를 델꼬 나와야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나저나.. 자전거 헬맷을 너무 너무 사고싶어요. (꼭 노랑색으로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단, 내비도표 급조 바나나 헬맷으로라도 기분을.. -.-a
 
* *
ps : 그 후 1년뒤 : 헬멧이 왔어요. 왔어!
반응형

'일상-별일없이산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밥 Mate를 만들어야 하는건가.  (0) 2005.10.25
비염 비염 비염  (0) 2005.10.23
싱글을 위한 밥이랑  (0) 2005.10.22
회귀본능  (0) 2005.10.21
유럽에 가고 싶어요  (0) 2005.09.26
오늘 나의 아침  (0) 2005.09.20
기술의 진보가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0) 2005.09.19
수확  (0) 2005.09.19
마음이 하는 일  (0) 2005.09.15
모정 (母情)  (0) 2005.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