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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별일없이산다

밥 Mate를 만들어야 하는건가.

혼자 밥먹는 사람들 - 일명 싱글자취생들 -의 건강상태가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 비교해 심각한 수준으로 나쁘다고 한다.

특히 영양소 불균형과 비타민 섭취에 있어서는 거의 영양실조 수준.
심지어 평균 수명에 있어서도 몇년이 더 짧다고하니 제법 걱정이다.

수랏상 수준은 아니어도
5군영양소로 이루어진 3첩 반상 정도는 유지해줘야 할텐데
"햇반과 밥이랑"으로 "왕후의 밥이 부럽지않다"라고 외치고 있으니
이거.. 이거.. 이만저만 분발하지 않으면 안되겠다.

그러고보니
식구(食口)의 한자가 같이 밥을 나눠먹는 사람인걸 보면
그 심오함에 감탄이 절로난다.
식구(가족)이 있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건강한거야
당연할테니까 말이지..

사는동안 건강히 지내고 싶은데.
식구 만들기는 당장 힘들 것 같으니
일단 주말 밥Mate라도 열심히 만들어야할까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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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첩반상의 평면도 / 내비도의 로망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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