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경엔가,
회의실 창밖으로 빗발치던 첫눈.
정말 거짓말처럼 10초만 내리더니.. 사라졌다.
있었지만, 없었던 것들
없었지만, 있었던 것들
그렇게
내게 왔다 간 그 수많은 무엇들은
그동안 또 얼마나 많았을까...
눈을 크게 뜨고
귀를 크게 열고
맘을 넓게 열어
그 모든 시시각각을
놓치지 않고 내 안에 담을 수만 있다면...
회의실 창밖으로 빗발치던 첫눈.
정말 거짓말처럼 10초만 내리더니.. 사라졌다.
있었지만, 없었던 것들
없었지만, 있었던 것들
그렇게
내게 왔다 간 그 수많은 무엇들은
그동안 또 얼마나 많았을까...
눈을 크게 뜨고
귀를 크게 열고
맘을 넓게 열어
그 모든 시시각각을
놓치지 않고 내 안에 담을 수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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