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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별일없이산다

겨울철 시간보내기 - 500pcs 퍼즐 맞추기의 묘미

연말에 맞춰야지~ 사뒀으나 그 해 클림트에 고흐에 1000pcs 퍼즐 맞추느라 눈이 그냥 뱅글뱅글.
이건 500pcs 밖에 안되는거라 연말에 즐겁게 해야지~ 한건데 테두리 조금 맞추다가 꽥!!
그렇게 그냥 벽장 속에 쳐박아둔지 어언 1~2년이 되었다.

오늘 한 10시 30분부터 시작한 이 퍼즐.
와... 정말 대단하다. 대단해. 1000pcs 저리가라 어렵다. 2시간이면 할 줄 알았는데, 꼬박 4시간이 넘게 걸렸다.
그것도 둘이서!!!! ㅠ.ㅠ (정민이 결국 집에 못감. ㅋㅋ)

 


▲ 사진 좀 더 찍어둘껄. (난 이게 "New Year" 라고 써있는 거라고 봐서 연말용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군)
어쨋거나 다 맞추니 완전 대견하고 뿌듯... 엉엉. 졸려... @.@

ps. 겨울에 어디 나가 놀기도 귀찮고 방콕하고 싶다면, 퍼즐을 추천하는 바임. 폐인모드로 한겨울 꼬박 지낼수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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