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2/17~2/23) 번갯불에 콩 볶듯이 스페인과 독일로 출장을 다녀왔다.
뭐 출장기는 따로 시간내서 포스팅하기로 하고..

독일에서는 뮌헨에서 1박2일을 머물렀는데, 뭐니 뭐니 해도 관심사는 당연 자동차!! (일은 당근인거고!)
머 발에 치는 것이 벤츠요, BMW요, 아우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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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므흣하게 도열한 벤츠 택시들의 행렬.. 아름답다. (택시는 모두 크림색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에 남는 차가 있다.
바로 이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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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한 느낌이 물씬 풍기지 않는가! 안에 내장은 진짜 나무에.. 저 감성적인 돌리는 유리창 손잡이라니!
썬루프도 달려있고 아마도 그 당시에는 엄청 럭셔리였을 이 택시.
정말 너무도 클래식해서 대체 몇 만Km나 뛰었나.. 계기판을 보니..
무려 61만 Km!!!
엔진 소리는 15만 킬로를 탔던 내 누비라만큼 붕붕 댔지만 비교할 바 아니게 너무도 멀쩡함에 정말 놀랐다.
우리보다 훨 잘 살고, 훨 풍족하면서도 녹슨 자전거 알뜰히 타는 모습이며 실용으로 무장한 패션들.
그닥 사치스럽게 보이지 않는 겉보기 등급에 독일이란 나라에 후한 점수를 주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다시 와서 찬찬히 둘러보고 싶다.
Posted by naeb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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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hester 2008.02.26 16: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인중에 항상 이런 말을 하시던 분이 있었는데..
    "차는!! 벤쯔여~~"

    제 꿈이 Top Gear 에 나오는 Jeremy 같은 인생을 사는 것인데 말이죠 ^^ 즐거운 출장 되셨는지요.. 꽃피는 봄이 오면, 비행기 이야기도 좀 들을겸 한번 뵙도록 하지요!!
    그럼 남은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

  2. naebido 2008.03.04 23: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차는 벤쯔여~' 출국하는 날 아침에 BMW 월드를 살짝.. 들렀는데 맘이 변했어요. BMW 쿠페로!! ^^
    비행장은 안 가본지 어언.. 몇 개월이라,, 봄 되었으니 이제 움직일라구요.
    참, 당첨이 된다면.. 16일에 뵐 수 있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