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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랑의 삶/유럽

[독일-프라이부르크] 비 좀 안오면 안되겠니

독일, Freibrug에 무사히 잘 왔습니다.
9/11 밤 10시 15분에 이곳 기차역에 도착했어요.
어제는 비가 추적 추적내리더니 오늘은 아주 장마비가 따로 없습니다.
가져온 옷이 넘 무색하리만치 춥구요.

작렬하는 태양의 나라 스페인에 가서도 해는 커녕 내리 비만 맞고 왔다는거 아닙니까.
아.. 이거 이거 아주 안좋습니다.
음 그러고 보니 맨 처음 유럽 방문지였던 런던에서도 추적 추적 비를 맞았군요. -.-a

암튼 오늘, 그래도 뭔가 아쉬운 맘에 기차를 타고 한 40분거리에 있는 오펜부르크라는 델 다녀왔어요.
옷이 살짝 에러다 싶었는데.. 숙소 들어와서 따뜻한 침대에서 이불을 좀 돌돌 말고 있으려니
감기 기운이 살짝 느껴지네요.

맛난 저녁 먹고 기운내야겠습니다.
내일은 제발 비가 멈추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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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사진은 어제, 프라이부르크 시내모습
두번째는 오늘 오펜부르크 가는 길
세번째는 오펜부르크의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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