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생활 10년이 넘었건만.. 봉은사를 단 한번도 가본 적이 없다.
심지어 봉은사를 바로 코 앞에 둔 회사에 다닐 때도, 월 주차만 잠시 이용했었다.
지난 주말 퀴담을 보고 집으로 오는 길에 들렀던 봉은사.
아직 부처님 다녀간지 오래지 않아선지 연등이 주렁주렁.
여름처럼 더운 날이었는데, 대청마루 앉으니 평온하고 시원한 것이 책 읽기에도 아주 그만이었다.
도심속 고즈넉함이 그리워진다면, 한번쯤 찾아보길.
저녁 8시가 되자 연등에 불이 켜진다.
심지어 봉은사를 바로 코 앞에 둔 회사에 다닐 때도, 월 주차만 잠시 이용했었다.
지난 주말 퀴담을 보고 집으로 오는 길에 들렀던 봉은사.
아직 부처님 다녀간지 오래지 않아선지 연등이 주렁주렁.
여름처럼 더운 날이었는데, 대청마루 앉으니 평온하고 시원한 것이 책 읽기에도 아주 그만이었다.
도심속 고즈넉함이 그리워진다면, 한번쯤 찾아보길.
저녁 8시가 되자 연등에 불이 켜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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