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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사색의시간

[삶의자세]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 미치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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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 미치앨봄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쓴 저자)

m-book에는 주로 이런 삶의 자세에 관한 책이 많은것 같다.

놀이공원에서 평생 정비공으로 일하던 아저씨.
어느날 "날으는 양탄자"류의 기구가 고장이 나고 떨어진다.

그 아래에 있던 아이를 구하기 위해 뛰어들고..
결국 아저씨는 죽는다.

죽음.
그이후 어딘지 모를 - 천국이다. 그곳은 - 곳에서

얼굴을 한번도 본적 없는 사람이지만 자신으로 인해 죽은사람,
너무 미웠던 아버지, 일찍 세상을 떠나버려 외롭게 만든 아내.. 등 5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러면서 살아있을 땐 이해하지 못하고, 화나고, 미웠던 감정들을
이해하고, 화해하고, 용서하고 결국 깨닫게 된다는 내용이다.

         *        *

그런것 같다..

북경에서 나비가 날면 뉴욕에서 허리케인이 발생한다는 "나비효과"처럼
지금 나의 한마디, 행동,
지금 내 옆에 있는 가족들, 친구들, 동료들
지금 내가 스치는 수많은 사람들 ...
모두가 내 인생을 이루는 연결 고리들이고 또 나역시 그들의 인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

잘 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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