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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별일없이산다

조용필 19집 Bounce, Hello를 들으며~




Bounce. 오.. 놀랍다.
멀게만, 그리고 피하고 싶게 느껴지던 나이듦이 무섭지 않음을 어렴풋 알게 되었다. 
나도 저 나이가 되어도 여전히 나다운 모습으로 생기롭게 지낼 수 있겠다... 싶은 자신감. 용기.
마음을 열고 살아 있자. 그렇게 살자.

난 헬로보다 바운스가 더 좋다.
특히 배경음이 모두 사라지고 봐운쓰~~ 하는 부분, 맘에 든다.
맑고 밝고 명랑해지는 기분.

지난 주말 춘천다녀오는 길, 차에서 젠틀맨이랑 바운스 빵빵하게 틀어 놓고 듣자니, 우~ 
정신건강에 아주 큰 도움 되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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