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오랫만에 블로그에 들어와보니 방문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계산해보니 어제 넘은 것으로 보인다.
2010년 5월 16일 40만 명 넘었다고 포스팅했는데, 숫자가 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참 뿌듯하다.
주력 컨텐츠 없는 잡동사니 블로그지만 누군가 읽고 있는 사람이 있구나, 하는 기분 좋음. 그리고 짤막한 성취감.
'뭘 써야하나' 꺼리 찾기에 치여서 소홀해진 블로그, 섬 같은 블로그를 떠나 몇 단어 끄적이면 그뿐인 편리함, 북적이는 친구들로 상대적으로 덜 외로운(?) 페이스북의 달콜함에 취했다가 다시금 회귀한다.
역시 나는 블로그체질이다.
기록하지 않으면 늘 현재만 존재하는 삶인 것을.. 현재만 산다는 것은 어찌보면 인생을 간편하고 단순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과거에 메이지 않고 미래를 불안해 하지 않는. 그럼에도 가끔은 내 흔적을 찾아 보고 싶다. 현재를 사는 내 기억에서는 사라져 버린 그 불안한 흔적들. 어쩌면 그 매력이 나로 하여금 블로깅을 하게 하는지도 모르겠다. 더불어 누군가에게 블로그 본연의 역할인 정보 제공이 된다면 더 좋고...
앞으로는 좀 더 자주, 더욱 가볍게 끄적여야겠다고 생각.
노느라 바빠서 한바가지 밀려 버린 미국 여행 이야기도 얼릉 정리해야지.
ps. 내비도, 두 달간의 미국 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지난주 들어왔답니다.
오랫만에 블로그에 들어와보니 방문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계산해보니 어제 넘은 것으로 보인다.
2010년 5월 16일 40만 명 넘었다고 포스팅했는데, 숫자가 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참 뿌듯하다.
주력 컨텐츠 없는 잡동사니 블로그지만 누군가 읽고 있는 사람이 있구나, 하는 기분 좋음. 그리고 짤막한 성취감.
'뭘 써야하나' 꺼리 찾기에 치여서 소홀해진 블로그, 섬 같은 블로그를 떠나 몇 단어 끄적이면 그뿐인 편리함, 북적이는 친구들로 상대적으로 덜 외로운(?) 페이스북의 달콜함에 취했다가 다시금 회귀한다.
역시 나는 블로그체질이다.
기록하지 않으면 늘 현재만 존재하는 삶인 것을.. 현재만 산다는 것은 어찌보면 인생을 간편하고 단순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과거에 메이지 않고 미래를 불안해 하지 않는. 그럼에도 가끔은 내 흔적을 찾아 보고 싶다. 현재를 사는 내 기억에서는 사라져 버린 그 불안한 흔적들. 어쩌면 그 매력이 나로 하여금 블로깅을 하게 하는지도 모르겠다. 더불어 누군가에게 블로그 본연의 역할인 정보 제공이 된다면 더 좋고...
앞으로는 좀 더 자주, 더욱 가볍게 끄적여야겠다고 생각.
노느라 바빠서 한바가지 밀려 버린 미국 여행 이야기도 얼릉 정리해야지.
ps. 내비도, 두 달간의 미국 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지난주 들어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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