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은 베트남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9월 17일 출국, 달랏이라는 곳에서 2박 후 나트랑이라는 곳에 와있습니다.
엊그제 온 것 같은데 이곳에서만 벌써 오늘로 4박째네요.
여긴 무척 덥습니다.
물에서 놀다가, 쉬다가, 자다가, 먹다가... 딱히 뭘 해야 하는 목적이나 목표도 없이 정말 푹 쉬고 있습니다.
작년 괌에서의 휴가가 맛보기 버전이라면 이번 휴가는 완성판버전, 그야말로 망중한입니다.
공항에서 대충 산 책 한 권을 너무 후딱 읽어버린탓에 좀 심심하기도 한데, 그래도 나름 좋군요.
내비도를 아시는 모든 분들 추석 잘 보내시구요, 돌아가서 후기 남길께요.
일단 맛배기로 사진 몇 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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