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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 라이트를 달다 밤에 잔거 탈때면 울 흰둥, 유난히 무서워 했드랬는데, 드뎌 오늘 헤드라이트를 달아 줬습니다. 이제 야간에 보다 안전하게 탈 수 있겠어요. 아.. 가는 가을이 아쉽기만 하네요. 2004. 10. 11.
가을이야기 #2 꽃에 반한 흰둥 오늘 엄청 다녔찌? 꼬질해졌따. 이 늠름한 기개를 보라. 성산대교도 보고.. 강태공들도 보고.. 고즈넉한 일요일의 평화가 좋다. 2004. 10. 10.
가을이야기 #1 가을이예요.. 여의도에서 가깝다는 말만 믿고.. 처음으로 차도를 달리다. 어찌어찌하여 여의도 한강공원에 간신히 도착. 발닿는데까지 다녀왔다. 막판 행주대교에서 어찌할바를 모르고.. 돌아와야만 했지만 말이지.. 코스모스.. 어릴땐 참 많이 봤었는데 올 가을엔 첨 보는 거 같다. 선유도 공원지나면서 있는 자그마한 억새풀밭 억새가 멋진줄 몰랐는데, 하늘공원 축제가 가고 싶어졌다. 선유도 구름다리를 배경으로 울 흰둥 자세 잡음. ^^ 쥔도 힘들고 흰둥도 힘들고.. 잠시 휴식 중 ^^ 오늘 자전거 사구서 최고로 오래 탄 것 같다. 사실 킬로수로 따지면 한 50Km 탄 것 같은데.. 이것저것 사진 찍고 구경하고.. 하다보니 한 6시간을 밖에서 싸돌아다닌 듯.. 아.. 자전거는 너무 좋아. 2004. 10. 10.
흰둥 이사하다 자기두 전입신고 하겠따구 따라온 흰둥. 주인님 라면먹는 동안 차카게 기다리는 흰둥 주인님 따라 은행일 보는 흰둥. 넘 겹찌? 2004. 10. 3.
6월13일 야간주행 오늘은 한남대교를 기점으로 왼쪽.. 그러니까 서쪽 방면으로 잔차질. 매번 잠실쪽으로 가다가 이쪽 방면으로 달려보니 63빌딩이 보이는 것이.. 여의도까지 충분히 다닐만 한 것 같다. 2004. 6. 12.
6월3일 야간주행 동생이랑 한남대교부터 종합운동장지구까지 가다. 킬리만자로의 표범과 같은 자태를 하고 고독을 씹고 있는 흰둥. ^^ 더워서 그런지 한밤중인데도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때가 아마 10시도 한참 넘었을껄?) 카메라에 잡힌 그림은 마치 동화같았음. 2004. 6. 3.
6월1일 - 한강 자전거타기 오늘은 청담대교 아래에서 양재천쪽으로 향하는 길을 발견. 川이라 그런가.. 물에서 올라오는 냄새가 좋지 않아 아쉬웠다. 그러나 무지 시원하고 좋았음. 탄천 건너 보이는 올림픽스테디엄 자동차 극장이 양쪽에서 각기 다른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대칭이란 이런 것. 탄천 자동차극장에서 "효자동 이발사"를 하고 있다. 돌아오는 길, 동호대교 멀리 남산타워가 보인다. 잠시 쉬기로하자. 그러나 계속해서 가기로 하자. 서로 친구같은 달과 가로등 머리 위로 올림픽대로가 지나간다. 2004. 6. 1. 2004. 6. 1.
청담대교 야경 야경으로 유명하다는 외국을 못 가봐서 잘 모르겠는데 (아. 홍콩은 가봤구나) 암튼 한강의 야경은 어디에 내놔도 뒤지지 않을 것 같다. 참 멋지다. 이쁜 청담대교 압구리쪽으로 오다보면 지하도에 이렇게 멋진 그래피티가..! 괜히 옆에서서 분위기 잡고 찍어봤음 ps. 예전에 동호회에 이 사진 올렸다가 남자네, 여자네.. 분분했던 생각이 나는군. ㅋㅋㅋ 아, 정녕 머리를 길어야 하는건가! ^^ 2004. 5. 20.
흰둥 속도계 달다 으아아아 기쁘다. 속도계를 설치했따. ㅋㅋㅋ 사실 16인치 바퀴로 머 얼마나 빨리 달리까만은.. 속도보다는, 운동 얼마나했나.. 측면에서 거리계로 쓸모 있을 것 같다. 8m 움직였네. 호홋 2004. 5. 19.
5월5일 어린이날 - 자전거 일기 한남대교 -> 천호대교까지 왕복 ^^V 휴일이라 사람들이 넘 많더만.. 2004. 5. 5.
흰둥이 전신사진 오늘, 성수대교 근처 그래피티 굴다리를 발견. 흰둥이를 세워놓고 찍어줬다. 아.. 저 자태라니...! 돌아오는 길 찍은 청담대교 이쁘다. 2004. 5. 1.
자전거 샀어요. - 그 이름, 흰둥이 국민학교때 55호라는 자전거를 거쳐, 중학교때까지.. 나의 등교수단이었던 자전거. 나중엔 두손을 놓고도 탈 수 있을 정도로 참 자전거 잘탔던 것 같다. 2000년엔가... 친구랑 자전거 여행을 함 하고, 그 후로 언제던가 자전거를 도둑맞고.. 그러다 갑자기.. 자전거가 그리워졌다. 며칠을 인터넷을 서핑.. 드뎌 결정. 외근을 마치고 미리 전화해둔 자전거포로 갔따. (역삼동 사무실에서 성산동까지 다녀왔다.) DAHON사의 YEAH라는 제품 (바퀴16인치) 택시에다 싣구선 회사로 가져오다. (아. 의지의 한국인이여~~!) 내 책상 뒤에 얌전히 기다리고 있는 폼이 꼭 애완견같으다. 으하하... 사이즈 비교를 위해 우유와 함께. ^^ ps. 페달도 접어지는 걸루다 바꿔 달아줬더니 너무도 얌전한 폼새다. 오우~~ 2004.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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