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태양의 제국, 잉카의 마지막 문명
▲ 태양의 제국, 잉카의 마지막 문명 | 마이클우드지음 | 장석봉, 이민아 옮김 1995년 나는 마드리드, 파리, 베네치아, 피렌체, 로마, 나폴리, 아테네를 발견했다. 그리고 이미 1947년에 나는 뉴욕을 발견했다. ... 내가 이 유명한 도시들을 처음 방문했을 당시에 이미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 이렇게 생각하니, 내가 태어났고 살고있는 대륙에 몇몇 유럽인들이 도착한 것을 우쭐대며 부르는 소위 '아메리카의 발견' 이라는 말을 받아들일 수가 없구나. - 로베르토 페르난데스 레타마르 (쿠바의 작가) - 이책은 영국에서 다큐멘터리로 방영된 연재물이라고한다. 매정하게 말하자면 에스파냐 정복자들이 잉카를 멸망시키기 위해 떠난 여행기라고 할까.. 코르테스, 이타우알파, 프렌시스코 피사로, 오레야나, ..
[인물] 프랭클린, 위대한 생애
▲ 프랭클린, 위대한생애 / 벤자민 프랭클린저 / 최종률옮김 미국 역사상 가장 존경받는 위인으로 꼽히는 벤자민 프랭클린. (1706~1790) 실천없는 나날, 조금이라도 긴장하고픈 맘에 빌렸다. "프랭클린 다이어리"로 대변되는 그의 실천적인 삶의 자세에 대해 워낙 칭찬이 자자하여 삶의 방식을 조금이나마 들여다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이 책은 본인이 직접저술한 자서전이다. (재미는 없다. 미국역사에 그닥 관심도 없어선지 지루하기까지하다) 평생 "도덕적으로 완성된 사람"으로 살고자 13가지 덕목을 정하고 그것을 지키고 체화시키기위해 매일매일을 노력했음을 기술한 일부를 제외하고는 인쇄공에서, 사업가로, 외교관으로, 저술가로, 발명가로, 정치가로 활동한 여정에 대해 적고있다. 단순히 피뢰침을 발명하고,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