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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사색의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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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 아즈망가 대왕 ▲ 아즈망가 대왕 1~4 국민학교이래로 만화책에 열광한 적이 없는 것 같다. 지금도 애니메이션류를 그닥 좋아하지는 않고. 그런 내게.. 만화책으로의 길을 열어준 명작이라 하겠다. 등장인물 캐릭터 모두 모두가 매력적이어서 어떤 캐릭을 좋아하느냐로 사람들의 취향이나 성격을 분리할 수도 있을 것만 같다. ^^ 2004. 11. 19
[인물] 체 게바라 평전 체 게베라 평전 | 장 코르미에 저 | 김미선 역 | 실천문학사 "우리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가슴속에는 불가능한 꿈을 가지자." 이 책을 읽고 있노라면 혁명가로서의 체의 모습뿐아니라 20대 젊음으로 남미를 누비던 에르네스토의 모습이 교차되며 남미의 정취.. 오토바이.. 마추픽추가 선연하게 떠오르면서 맘이 살랑살랑 해진다. 또 때로는 울컥.. 때로는 따뜻.. 때로는 먹먹.. 그렇다. 어제 드디어, 알베르토와의 여행기를 담은 "모터사이클 다이어리"가 개봉하였다고한다. 오늘은 그걸 봐주어야만 하겠다. ps. 보았다. 강추!!!!
[처세] 대화의기술 대화의 기술 (공격적이지 않으면서 단호하게 나를 표현하는) | 폴렛 데일 지음 | 조영희 번역 | 푸른 숲 11월20일 사두고는 정작 지난주부터 읽기시작한 책이다. 사실 나는 일적인 부분에 있어서 시시비비를 가리지 않거나, "좋은게 좋은거지" 라거나, 혹은 역할과 권한, 책임이 명확하지 않을때면 울화통이 치밀고 똥꼬가 들썩거려, 할말을 못하는 타입은 아니다. (나만의 생각일지도.. -.-a) 하지만, 가끔은 내 성질을 너무 부렸따 싶을 때, 그래서 왠지 약점을 보인 것만 같을 때 지나고 나면 괜시리 후회스러울 때는 종종 있다. 뭔가 더욱 단호히. 그러나 정중하게.. 그런 KnowHow를 득하고 싶었다. 평소 거절하기가 어렵거나 착한여자컴플렉스, 혹은 상하 명령식의 구조에서 맘속에서 고개를 치켜들고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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