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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체 게바라 평전 체 게베라 평전 | 장 코르미에 저 | 김미선 역 | 실천문학사 "우리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가슴속에는 불가능한 꿈을 가지자." 이 책을 읽고 있노라면 혁명가로서의 체의 모습뿐아니라 20대 젊음으로 남미를 누비던 에르네스토의 모습이 교차되며 남미의 정취.. 오토바이.. 마추픽추가 선연하게 떠오르면서 맘이 살랑살랑 해진다. 또 때로는 울컥.. 때로는 따뜻.. 때로는 먹먹.. 그렇다. 어제 드디어, 알베르토와의 여행기를 담은 "모터사이클 다이어리"가 개봉하였다고한다. 오늘은 그걸 봐주어야만 하겠다. ps. 보았다. 강추!!!!
November 가을이 가는구나. | 2004. 11. 14. | 도산공원
버려진다는 것 버려진다는 것, 그것은 두려운 것이 아니다. 이 담배꽁초도 버려지기 전까진 누군가의 입술 위에서 열렬히 타 올랐었을테니.. 순간 행복하다면 그것으로 충분해. | 2004. 11. 10 | 역삼동
밤의 도시 밤의 도시에는 캔디가 숨어있다. 이 시간이 좋다. | 2004. 11. 09 | 베란다에서
11월 7일 한강 주행일지 자! 오늘도 출격! 날이 춥다 꽁꽁.. 단디 챙겨입자! 주인닮아 감성적인 흰둥. 낙엽을 밞으며 사색중이시다. 한시간을 꼬박 가니 한강 압구정지구에 도착. 오랫만에 불러낸 친구랑 우동 한 그릇을 먹었따. 주인님 체하지 말구 꼭꼭 씹어드세요! 먹을 동안 차카게 기다리는 흰둥. ^^ 집으로 오는 길, 건물에 비치는 나를 찍어보다. 아~ 잔차질은 즐거워라.
비오는 도시 오랫만에 비가 왔다. 비오는 도시는 더욱 외로워보인다. 비가좋다. | 2004. 11. 1. | 압구정
떠남 떠날땐. 뒤돌아보지 말기로 하자. 그것은 떠나는 자만이 할 수 있는. 특권이자 예의이다. 2004. 10. 22.
10월 17일 한강 잔차질 오늘은, 가볍게 입고 출격!! 어디로 가볼까.. 내 인생도 이쪽으로 가면 "쾌락" 이쪽으로 가면 "행복" 이쪽으로 가면 "슬픔" 누가 좀 찝어주면 좋을텐데... 오늘 개척한 새길. 당산철교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굴다리! 아.. 넘 뿌듯하다. 계연을 위한 바이올릿 코스모스이시다. 김계는 이 사진을 보면 나의 노고를 치하하라. 하양이 코스모스도 한장 서울에서 보는 해바라기. 어릴땐 씨도 먹구 했는데. 늘 해만 바라본다는 해바라기.. 그러나 그건 뻥이다. 늘 해만 바라보는 건 아기 해바라기 때 일뿐. 어른이 된 해바라기는 더이상 해만 쫓아댕기지는 않는다고 한다. 나도 "해"로부터 독립해야만 한다. 타인에 의하지 않고서는 도대체가 어쩌지 못하는.. 그런 인연이 있다.. 그런 느낌이 들게 하는 밧줄과 저 배.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