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다는 것,
그것은 두려운 것이 아니다.
이 담배꽁초도 버려지기 전까진
누군가의 입술 위에서
열렬히 타 올랐었을테니..
순간 행복하다면 그것으로 충분해.
| 2004. 11. 10
| 역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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