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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의 문화사 / 마샬 W 피쉬윅 지음


빙하시대부터 인터넷시대까지,
시대별로 대표하는 대중문화 아이콘들을 하나씩 끄집어 내고,
그 아이콘에 깃든 시대 배경. 그리고 의미..를 찬찬히 짚어본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런 책을 읽을때면
나의 "역사"에 대한 무지에 아주 통탄을 금하지 못할 따름이다.

내가 무식해서 그런가.
결론은.
재미없다. -.-;

중간 중간 흥미로운 얘깃거리들이 있긴 하지만.
왠지 얕다. 더 깊게. 더 풍부하게 알고 싶다.
그럼에도 이 무지렁이같은 내게는 많은 지식을 들려주는건 분명하다.

공감하는 것은.
지은이 자신이 언급하듯이,
전 세계적으로 "미국"처럼 되어가는 문화에 대해
과연. 정녕. 맞는 것인가.
각 나라마다, 나름의 이데올로기와 문화와 철학과 방법이 있는 것을.
하나의 잣대로 "글로벌" 해 지는 것이 과연 "대중"인가. 하는 의문.

이 책에서는 아쉽게도. 그런 의문에 대한 의견은 없다.
물음표만 던져두는 것이지. 거참. 아쉽다..
나같은 무지렁이에게 좀 더 알려주면 참 좋았을 것을.

어쨋거나,
지은이가 찬양해 마지않는 "마샬 맥루한"이 쓴 책들을 좀 더
찾아 읽어봐야겠다.

야트막한 지식이 더 깊은 지식으로의 탐미를 이끄는 것이야말로
책을 읽는 묘미인 것 같다.
Posted by naeb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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