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3도가 만난다는 민주지산
산행을 하겠다고, 충북 영동까지 내려갔으나.. 얄궂은 날씨는 도와주지 않았다.
지척의 황룡사까지 아침 산책을 하는 것으로 만족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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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한계곡 끝에 있는 펜션 "풀하우스"
어찌나 공기가 좋은지 새벽까지 먹고 마시고 했어도
담날 아침 완전 개운하게 깨지더라.
여름에 꼭 다시 휴가 오고 싶은 곳.
사진 왼쪽으로 조금 보이는 나무가 150년쯤 된 호도나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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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은 못하고, 황룡사까지 산책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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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입새에 있는 잣나무 숲. 비를 머금은 잣나무 향이.. 정말 가득했다.
사진의 주인공은 같이 갔던 일행중 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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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이 가까워지는지 연등들이 줄 지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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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너머로 보이는 불상.
생각보다 너무 작은 절. 펜션에서도 너무 가까워서 살짝 실망을.
좀 더 자연 속에서 즐기고 싶었단 말이지.
내심 아쉬웠지만, 멀리까지 온 기념으로 불전에 시주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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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이끼마저 진정 말똥 말똥 생생한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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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현실로 돌아오는 길은 너무도 막혀 고생이었으나,
얄궂게 화창한 날씨덕에 선명히 들어난 서울의 산 줄기를 보는 즐거움도 대단했다.

민주지산.. 담에 다시 가봐야지. ^^

| 2006. 5. 6~5.7 / 충북 영동
| 황간IC 나와서 바로 우회전 약 20여분 정도 물한계곡으로 향해가면
거의 막다른 곳 우측에 풀하우스 펜션이 보인다.
Posted by naeb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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