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악11

[음악]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우하하하~ 이런거 왜 이제야 알려준거야. ㅋㅋㅋ 으아아.. 넘 웃겨! 노래도 중독성. 으흐흐. 웃고 싶을 때 마다 봐야지. 2010. 12. 4.
3살짜리 천재 지휘자 어린이 - 넘 귀여워요!! 넘 귀엽다 못해 무서운... ㅋㅋ 우~~ 음악을 세부적으로 다 알고 있는듯한데 이 꼬마. 넘 귀엽다. 나중에 커서 멀 하는지 꼭 좀 소개해주라. ▲ 놀라울따름이다. 3분 25초 'My favorite part~~' 신나는 표정이 넘 귀엽다. ps. 이 3year Jornathan 어린이, 유투브에 이거 말고도 다른 노래 지휘 동영상 많네요. ㅋㅋㅋ 2010. 11. 8.
슈베르트 - Op.51 Narche militaire 유투브 찾아보니 오케스트라는 찾기 어렵던데 아무래도 원래 피아노 연탄곡으로 작곡된 곡이라 그런가 보다. 군대행진곡이라는데 그래선가, 뭔가 군악대스러운 것도 같다. ▲ 교재에서 연습하는 부분은 곡 앞 부분 중 22마디. 동영상 27초까지. 딴 따다 따란, 딴 따다 따란~~ 하다가 18초 따라라라라라라. 아 거기 넘 어려워. --; 수영은 한 두달 쉬게 생겼으니 이번 주말엔 클라연습 열심히 해야겠음. ps. 31살에 요절한 슈베르트. 다른 음악가들과 달리 남아있는 사진도 저렇게 앳되구나. 왠지 맘이 짠하다. 2010. 11. 6.
그리그 - 페르귄트 조곡 1모음집 중 제4곡 - 산왕의 궁전에서 여행다녀오고, 회식하고, 야구보느라 무려 3주를 빠지고 4주만에 수업. 수업은 여전히 텅잉의 계속이지만, 좀 빠르게 투투대는 텅잉과 무려 점4분음표! 연습으로 진화했다. ^^V 어제의 연습곡 중 하나가 귓가에 맴돈다. 바로 그리그의 페르귄트. 1모음집 중 4곡 산왕의 궁전에서에 해당하는 멜로디인데 오호! 가제트형사에서 많이 들어서 그런가, 익숙하기도 하고 좋더라구. 역시 난 단조 좋아. ▲ 라시도레 미도미 미♭시미♭ 레시♭레 라시도레 미도미라 솔미도미솔~ 아 저노무 플랫!! 왜 글케 손가락이 머리대로 안돌아가는거냐. 게다가 알레그로니까 좀 더 빠르게 해보라는 선생님. 맘이야 프레스토, 비바체 저리가란데 대체 저 '미시미 레시레'만 가면 뒤 엉켜버리는 손꾸락. --;; 아직 갈 길이 멀구나. 주말에 연습해.. 2010. 10. 22.
안드로이드어플 - 모바일 메트로놈 몇 년 전 메트로놈을 구입했다. 그 때 한 2만원인가 줬지. 그러고보니 사놓고 제대로 써 보지도 못했다. 한창 클라리넷을 배우겠노라 불태우던 중이었는데, 턱 디스크 수술하고 머 어쩌구 하느라구 악기와 함께 쳐 박아둔지 오래. 맘 한 켠 늘 다시 배워야지 했던 클라리넷. 요새 다시 배우기 시작했다. (3주 되었음) 혹시나 하고 어플 찾다가 완전 깜놀. 우~~ 세상이 정말 놀랄 노자다. 이 어플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찾아낸 'Mobile Metronome' 이라는건데 무료다. 공짜란 말이지!! 공짜라고 해서 어설프지도 않고, 속도 조절, 박자조절, 비트분할에 맞춰 똑딱똑딱 소리내준다. 숙제 연습할 때 사용해 봐야겠다. (요즘 새로 배우면서 다시 기초부터 차근차근 '나비야' 수준 임) 2010. 8. 6.
[음악] 멘델스존 어제 무슨 다큐를 보다가, 멘델스존이 19세기 꽃남이라는 소리를 언뜻 듣고 부랴 부랴 검색. 오오.. 멘델스존!! 저렇게 이쁜 얼굴에, 완전 부잣집 아들내미에, 게다가 천재성까지!! 이건 뭐, 19세기 엄친아가 따로 없구나. ^^ ▲ 보세요. 완전 아이돌입니다. 오른쪽은 왠 여자아이냐구요? 아닙니다. 멘델스존 13살 때라는 군요. 초상화를 그려준 사람은 훗날 멘델스존 누나의 신랑이 된다고 하네요. 멘델스존의 누나, 파니 멘델스존입니다. (Fanny mendelssohn). 엄청 미인이었다고 하는데, 동생과는 지나치다 싶을 만큼 완전 애틋하게 절친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음악적 천재성에 있어서는 동생을 능가한 것 같은데, 당시 여자가 무슨 음악을! 이라는 시절이라 부모 반대로 천재성을 발휘할 기회가 없었다고.. 2009. 3. 16.
[음악] Patricia Kass (빠뜨리샤 까스) Kennedy Rose 프랑스 오리지널 뮤지컬 로미오&줄리엣을 보았다. 로미오의 어머니- 레이디 몬테규가 아주 인상적이었는데, 노래를 듣는 동안 이 가수가 머리에 떠올랐다. 빠뜨리샤 까스. (Patricia Kass) 그리고 그 목소리가 듣고 싶어졌다. (play되는 노래는 kennedy rose라는 곡) 10년도 한참 더 된 것 같다. 서울에 올라온지 얼마 안 된 시절같은데, 아마도 1994년? 95년? 이 가수를 대체 어떤 경로로 알게 됬는지는 도통 기억이 안난다. 게다가 이름도 빠뜨리샤 까스라니. 이름이라고 생각되기는 커녕 외우기도 힘들었는데, 남자 목소리인것 같기도 하고 여자 목소리 같기도 하고.. 오묘하게 카리스마있는 그 목소리와 노래의 리듬. 언니나 나나 이 사람의 목소리와 노래가 너무 좋고 .. 2009. 2. 26.
[영화] Once 원스 ㅇ 원스 (Once) ㅇ 감독 : John Carney ㅇ Glen Hansard(글렌 한사드), Markéta Irglová(마르게타 이글로바) 음악으로 느끼는 진정, 그것은 사랑 Miluju tebe (밀루유 떼베) - “나는, 너를 사랑해.” 작년 한해 본 영화 중 내게 3개만 꼽으라면 시간을 달리는 소녀, 두번째 사랑, 그리고 이 영화, Once. (음.. 그러고보니 모짜르트와 고래도 있네.. ^^) 본지 꽤 됬는데, 오늘 문득 이 영화가 다시 보고 싶다. 이 영화는 살랑 살랑 향긋한 봄바람으로 심장 간지러운 요즘 보다는, 알싸한 냉기가 살짝 외롭게 파고드는 늦가을 혹은 초겨울에 봐야 제맛이다. 지금 사랑하고 있는 사람들의 눈에 온통 사랑으로 가득한 세상이 필터링 되어 보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 .. 2008. 3. 10.
[음악] 비타스 (VITAS) 오늘 갑자기 한 2년전 인터넷에 일명 '아쟁총각'이라 불리며 혜성같이 등장한 이 오빠가 생각났다. 1981년생 러시아인 비타스 (Vitas) 은근히 에드워드 노튼같은 외모에 4옥타브를 넘나든다는 목소리.. 정말 신은 차별쟁이구나. 라는걸 칵 느끼게 해준다. ▲ 제목: Opera#2 라는 노래다. 들어보면 '세상에 머 이런게 다 있노' 싶을것이다. '이런 평범한 범인들 같으니라구, 내가 맛 좀 보여줄께.'와 같은 킹왕짱 거만한 눈빛과 재섭는 미소. 히잡쓰고 연주하는 요상한 교주집회 같은 분위기. 정확히 51초. 끼으아아~~ 시작되는 '저거 사람맞아?'의 돌고래 주파수 같은 목소리. 뒤로는 파도타며 넘어가는 퍼포먼스의 언니님들. 게다가 포스 확 뿜어주는 아코디언. 그런데 희한하게도 뽕짝스런 이 노래.. 은근.. 2008. 1. 27.
김완선 5집, 사랑에 빠지다. 주옥같다는 건 바로 이런게 아닐까. 요새 완전 완선님의 5집에 푹 빠져있다. 사랑에 빠져버린 기분이다. 집에 들어와 LP에 바늘을 올려두고 몇날 며칠을 듣는데도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그때. 그저 그 또래들이 그랬듯이 스잔과 경아중에 꼽으라면 '경아'가 더 좋았고 소방차의 승마바지와 고리바지, 박남정의 ㄱㄴ 춤 어설프게 흉내내보고 '하늘엔 조각구름 떠있는 우리 대한민국 사랑하리라..' 국민가요 외쳐되며 완선 언니의 발끝부터 머리까지의 현란한 웨이브, 진짜 신기할 따름인 문워크에 입벌어지는.. 그저 딱 그만큼만 좋아하던 그때. 가사에 담긴 내면의 의미를 찾거나 내 주관이 무엇인지 고민하지 않고 매체가 전달해주는대로 '나 오늘 오늘밤은, 니 눈이 더 무서워'를 낄낄 거리던 80년대, 나의 청소년기. 그땐 .. 2007. 1. 26.
[음악] 아.. 푹 빠져버림 - Joss Stone 이런 멋진 목소리가 있는 걸 이제야 알게 되다니.... 아.. 넘 멋지다. 87년생 싱어송라이터 joss stone. 17살 소녀가 어떻게 이런 감정어린 목소리를 품게 되었을까. 신은 불공평하다. -.- 푹 빠져버렸음. 당장 내일 음반을 사리라. YOU HAD ME 2005. 7. 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