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취미생활 (24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갤럭시탭, 갤럭시S, 아이폰4 오늘 갤럭시 탭을 잠시 이용해 볼 수 있었다. 마침 팀에서 테스트폰으로 구매한 아이폰4도 있는터라 다들 모아놓고 사진 한방. 형광등 불 빛 아래 사진 찍기 쉽지 않네. :) ▲ 갤럭시탭, 갤럭시S, 아이폰4 아이패드는 함 봤는데 넘 크고 무거워서 그보단 차라리 7인치면 아담하니 좋겠다 싶었는데, 얘도 생각보다 크다. 그래도 역시 화면이 크니까 자판 시원 시원, 오타없이 치기엔 편리하구나. 근데 전화기로 사용하려면 이어마이크를 꽂아 쓰면 모를까 들고 통화하면 좀 바보같이 느껴질듯. ^^ 프로요가 깔려서인지 터치감이나 반응속도는 깔끔하게 느껴졌음. ▲ 아이폰의 터치감은 역시나 참 산뜻하구나. 화면의 밝기와 선명도 훌륭. 근데 어느새 갤스에 익숙해서인지 액정 사이즈가 작아 답답하게 느껴짐. 특히 저 메탈재질의.. [뮤지컬] 빌리엘리어트 ★ ㅇ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ㅇ LG 아트센터, 9/29 ㅇ 빌리 : 정진호 왕 감동. 백문이 불여일견, 무조건 강추! 얼마전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을 보고나서 '해외 뮤지컬의 한국 버전은 이제 그만 봐야겠구나' 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빌리엘리어트는 영화를 너무 재밌게 봐서인지 궁금하고 보고 싶더라. (왼쪽은 영화 포스터) 그리고 성인이 아닌 어린애가 주인공이니까, 어쩌면 그 부족한 느낌의 차이가 조금은 덜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무엇보다 발레가 너무 궁금하잖아. 반신반의하면서 '기대를 일단 좀 버리고 가자'하는 마음으로 관람. 근데 이거 이거 최근 본 뮤지컬 중에 이렇게 왕 몰입하면서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정말 감동했고 즐겁게 봤다. 영화와는 엔딩도 다르고 구성이나 빌리캐릭터도 살짝씩 다르지만.. [뮤지컬] 치어걸을 찾아서 ㅇ 치어걸을 찾아서 ㅇ 2010. 8. 25 , 대학로 아티스탄홀 ㅇ 출연 : 송용진, 인디밴드 딕펑스 멤버들 뭔가 아, 신나고 싶구나. 싶은 맘에 고른 뮤지컬. 결론은 내가 원하는 스타일은 아니었다. 그래도 같이 갔던 친구들은 즐거워해줘서 다행.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공연평들을 쭉 보는데 평들이정말 장난 아니더라구, 완전 신난다는 댓글들 투성이. 스토리나 연출에 대해서는 알아 보지도 않은게 나의 실수. 두번째 줄에 자리를 잡고 앉으니 무대가 코 앞인데 어라? 무대에 드럼, 키보드가 보이고 스탠드 마이크다. '어? 뭐지. 뮤지컬이래매. 설마 저렇게 고정된 채로 2시간을 보낸다는건가? 연극형식이야?' 하며 불안해 하는데,, 역시... 이 공연은 사실상 뮤지컬이라기보다는 콘서트에 가깝다. 말이 되든 말든 스.. 갤럭시S 바탕화면 아이콘 바꾸기 (앱스관리자) 야호! 드디어 바탕화면의 아이콘들을 바꾸는데 성공했다. 마치 90년대에 윈도우 바탕화면과 폴더 모양등을 테마로 설정하던 때와 아주 흡사한 경험이다. ▲ 보이는 인터넷, Sns, 음악미디어, 생활, 책_뉴스, 공부는 한개의 어플이 아니고 폴더다. ▲ 원래 폴더모양도 깔끔한 맛은 있는데.. 주말동안 심심하기도 하고 이쁘기도 하고.. 해서 바꿔보았다. 1. 앱관리자 다운로드 받기 :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Apps Organizer로 검색, 아래 QR코드 스캔하면 바로 해당 페이지 이동 가능 2. 아이콘Pack 다운받기 : 폴더 아이콘으로 선택할 아이콘 팩을 다운받는다. 내경우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icon'으로 검색하여 Milky Icon Pack, RBO Icon Pack, Gradiancel cons를 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 해외 버전 노래 모음 아.. 충족되지 못한 욕망의 후유증이 크구나. 유투브에서 찾아 낸 오페라의 유령 여러 버전 모음. 각각의 조합별로, 팬텀의 목소리별로 들어보는 재미가 있다. 좋구나! 개인적으로 안토니오 반데라스 완전 깜놀. 목소리가 좀 가늘긴한데 분위기는 팬텀 이미지와 너무 잘 맞는 듯. 6cm는 족히 되보이는 통굽 구두도 무척 인상적이다. ㅇ 2004년 안토니오 반데라스 & 사라브라이트만 (2분20초부터 노래 시작) ㅇ Gerard Butler and Emmy Rossum ㅇ Gerard Butler and Sarah Brightman ㅇ Michael Crawford & Rebecca Caine ㅇ Colm Wilinson & Emmy Rossum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 샤롯데 씨어터 ㅇ 오페라의 유령 (Phantom of the Opera) ㅇ 샤롯데 씨어터, 8/22 ㅇ 캐스팅 (팬텀 : 윤영석, 크리스틴 : 최현주, 라울 : 손준호) 기대없이 보았지만 이렇게도 기대에 못 미칠줄이야. 오케스트라는 좋았으나, 아쉬울 따름이다. 책, 영화로도 내용을 본 적이 없어 이야기를 모르고 있었다. 그저 팬텀의 못 이룬 사랑이야기려니..정도로만. 이 뮤지컬 최고의 아쉬움은 바로 여기에 있다. 팬텀의 그 안쓰러움과 탄식. 사랑하지만 이룰 수 없는 뭔가 그 응어리진 어둠. 비통함! 극의 전개상으로는 그런게 있어야 할 것 같은데 그런 감정이 영.. 잘 전해지지가 않더라구. 몰입이 안되더란 말이다. 내가 1층 6열이었는데 너무 가까워서 그랬을래나 싶은게, 팬텀 역할에게 좀 미안하지만 팬텀이 너무 작다... [일드] 노다메 칸타빌레 갤럭시S를 PMP처럼 이용하는 요즘, 뒤 늦게 미드, 일드 바람이다. 미드는 본즈 이후 닥터하우스 보다가 공급이 끊겨서 중단. :) 그렇지 않더라도 시간이 너무 많이 뺏겨서 그만두자. 했었는데, 아 이번엔 또 일드다. 요새 부쩍 관심 증폭 되고 있는 '클래식'에 이것 저것 뒤적거리다 만나게 되었다. 바로 '노다메 칸타빌레' 첨엔 만화를 먼저 봤는데 한 3권 째 읽던 중에 2006년 일본 후지TV로 드라마 방송이 됬었다는 정보 입수. 드라마가 정말 딱 만화스럽다. 연기들을 만화처럼 해대는 통에 (눈을 하얗게 뒤 집는다거나, 얼음처럼 굳는다거나 하는..) 첨엔 좀 거북했는데 한 두편 지나면서는 완전 동화된다. 그냥 만화보듯 낄낄낄. 그렇다고 실없이 웃기기만 하느냐 하면 그렇진 않다. 드라마를 통해 클래식을 .. [뮤지컬] 그리스 로마 신화 - 메두사를 찾아라 ㅇ 그리스로마신화 - 메두사를 찾아서 , 8월 8일 , 극장 용 조카의 방학. 머 거창하게 어딜 데리고 갈 여건은 안되고,, 좋아하는 뮤지컬을 보여주는 걸로 ... 그러고보니 거의 1년마다 조카랑 뮤지컬 하나씩 보는 것 같다. 참으로 다행이고 뿌듯한 사실은 그걸 모두 조카가 기억한다는거다. 음하하! 이번 뮤지컬의 기억은 딴 거 생각 안난다. 그저 "땡볕" 방학이라 죄다 전쟁기념관에 나들이 나왔는지, 4시 공연 한 시간 전에 도착했음에도 주차가 만차. --;; 결국 한 400~500m 떨어진 용산가족공연 주차장에 주차 (이것도 한 30분 대기해서 간신히 주차)하고 극장으로 고고. 조카랑 둘이 걷는 길이 즐겁고 행복해야 할진데,, 아 이날은 말복. 게다가 길에는 나무그늘 하나 없이 그저 땡볕일 뿐! 둘 다 .. 이전 1 ··· 6 7 8 9 10 11 12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