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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취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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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계희정 목관 앙상블 '아이그룹' 세종 체임버홀 개관 페스티벌-계희정 목관앙상블 I-Group 2006년 8월 22일 / 7시 30분 클라리넷: 계희정 플룻 : 박민상 오보에 : 임수미 바순 : 임성훈 호른 : 이석준 E. 보짜 목관5중주를 위한 스케르쪼 E. Bozza Scherzo pour Quintette a Vent op.48 P. 타파넬 목관5중주 Bb 장조 P. Taffanel Quintet in Bb Major for Flute,Oboe,Clarinet, Bassoon,Horn F. 파르카슈 헝가리의 17세기 고전 무곡 F. Farkas Early Hungarian dances from 17th Century A. 피아졸라 탱고의 역사 A. Piazzolla Histoire du Tango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개관기념 페스..
[공연] 서울 클라리넷 앙상블 정기연주회 ▲ 서울 클라리넷 앙상블 정기연주회 (8월20일) 부제 : MOZART의 모음곡 제1클라~제3클라, Eb클라, 알토클라, 베이스클라, 콘트라베이스클라까지.. 총 30명이 순수하게 클라만으로 연주하는 공연이었다.(오!!) Bb을 제외하곤 첨보는 클라여서 호기심 만발이었는데, 방학 '수행평가'를 위한 아이들 관객 덕분에 공연중간 지휘자님의 친절한 비교 설명 좋았다. 이번 공연 가장 인상깊었던 분이 있다. 악장이자, 제 1클라 파트를 맡으셨던 분인데 골드키도 돋보이고 이뻤지만 무엇보다 정말 너무도 편한하게 핏대 안세우고 아름답게 연주하시는 그 모습에 홀딱 빠져버렸다. 찾아보니 현재 KBS교향악단 부수석으로 계신 "송정민" 님이시라한다. 다음 독주연주회가 있기를 기대하며.. * 프로그램 Wolfgang Amad..
[공연] 코리아 목관 앙상블 정기연주회 ▲ 코리아 목관 앙상블 2회 연주회 부 제 : 음악춘추 초청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모차르트부터 만화영화까지' 아마추어 초짜 클라의 주법이 불안정하여 상심하던차에 마침 재밌어 보이는 공연이 있어 간만에 칼퇴. 이 몇년만에 찾아간 예술의 전당인지! 처음 들어보는 바순의 소리가 무척이나 매력적이었고 호른 아저씨 멋있었다. 뭔가를 배우고 있어서그런가, 목관 5중주의 화음이 정말 다르게 들린다. 무엇보다 앵콜송이었던 마징가제트췍오!! ps. 맨 앞자리를 예매한터라 입모양도 확실하게 현장학습되었다. ^^ | 2006. 8. 17 > W.A.Mozart 12 Variations on "Ah! Vous dirai-je. Maman"(K.265) arranged by Mark A.Popkin W.A.Mozart Qui..
헬맷이 왔어요. 왔어! ▲ 자, 헬맷 게시!! 으하하하. 한강아 기다려라!! 여기서 잠깐! 그날의 기쁨의 크기를 함께 느낄 수 있기를! ← 사실은 회사로 이게 배달이 왔는데, 어찌나 좋은지 집에까지 운전하는동안 쓰고 왔따. ㅋㅋㅋ 옆 차선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본것 같기도 하고... (기쁨에 겨운 셀카 한방!)
헬맷을 기다리며 ▲ 작년 이즈음 노란 헬멧을 사고싶다며 절규하던 이 사진을 기억하는가! 모른다면 여기를 클릭 ☞ 애처로운 몸부림 보기 -.- 1년이 되었다! 누구하나 안 사준다!!! -.-;; 쳇. ▲ 머리에 쓰면 바로 곤충변신 자태를 뽐낼 수 있는 에이리언 스딸의 헬멧이다. 친구가 비슷한걸 썼다가 여왕개미라는!!가족들의 놀림을 받았노라며. 극구 만류... ▲ 주문한 것은 바로 이것!! 무난히 얌전한 것으루다. ^____^ 산 때문에 살짝 버림받았던 흰둥에게로 다시 돌아가누나.. 으흐흐.. 이번 주말엔 한강에 나갈테다.
[뉴스] 해안 자전거도로 건설예정 "국내 최장 해안 자전거도로 건설된다" [연합뉴스 2006-06-12 18:36] / (무안=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수도권과 서해안, 남해안을 잇는 전국 최장의 해안 일주 자전거도로가 건설된다. 전남도는 12일 행주대교와 인천~군산~목포~여수~창원~부산을 잇는 `해안일주 자전거도로'의 건설이 행정자치부 주도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체 7천800여억원의 사업비가 들 것으로 추산되는 이 도로는 일부 기존 해안도로를 활용하면서 2010년까지 길이 1천218㎞, 너비 4m(잠정)의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리아스식 해안이 많은 전남이 820㎞로 전체 도로의 67%를 차지한다. 서울~부산 자전거 도로를 달릴 때 일반 성인의 하루 주행거리가 80~100㎞인 점을 감안하면 해안도로를 일주하는데 12~..
[공연] 아름다운콘서트 中 쉘부르의 우산 ▲ 피아노 & 하모니카 / 노영심, 전제덕 어제 친구덕에 "아름다운 콘서트"를 보았다. 그중 제일 기억에 남는건, 노영심과 전제덕이 연주한 "쉘부르의 우산" 갑자기 눈물이 핑 돌았는데 (난 아직 이 영화를 보지 못했다) 음악도 음악이었거니와 전제덕 - 어제 처음만난, 그는 맹인이었다. - 그가 세상과 소통했을 하모니카에 생각이 닿는 순간 난데없이 울컥하는 거다. 그의 하모니카 소리에서 간절히 보고싶어하는, 노스텔지어 -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평범한 세상풍경 -를 느꼈다. 그래서 잠시 아팠다. 아..! 다시금 가을인가보다. (쉘부르의우산 OST by 박종훈) | 2005. 9. 24 / 아름다운콘서트, 경희대 이 영화, 꼭 보고싶어졌다.
[영화] 너는 내 운명 ▲ 너는 내 운명 / 박진표감독 / 황정민, 전도연, 나문희 (이미지출처: NAVER) 휴지를 준비하지 않은건 정말 큰 실수였다. 참으면서 울었더니 머리가 다 아프다. 황정민이란 배우를 만난건 몇년 전 "로드무비" (이 영화 좋았다) 그 속에서도 황정민은 나를 울렸는데 부인(방은진)이 살고 있는 산장에 들러 하룻밤을 묵고 다시 떠나는(남자애인과) 아침 길, 여자가 말한다. "잘좀살아.. 이게 모니." 여자는 남자의 잠바 아랫단을 그저 '툭툭'.. 매무새 잡아주는 것 만으로 많은 대화가 오가는.. 그 장면에서 참 많이 울었드랬다. 이번 영화도 황정민때문에 참 많이 울었다. 오랫만에 보는 완전 신파인데.. 이거.. 좀 다르다. 황정민의 실감나는 연기와 곳곳에 진하게 배어있는 사람냄새에 천진하게 웃다가 천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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