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4. 27 비행일지
ㅇ 비행시간 : 18시 35분 ~ 19시 15분 (총 비행시간 : 13시간 05분)
ㅇ 교육내용 : 장주비행 / 이착륙
ㅇ 비행시간 : 18시 35분 ~ 19시 15분 (총 비행시간 : 13시간 05분)
ㅇ 교육내용 : 장주비행 / 이착륙
▲ 정민아, 세월이 흐르고 흘러도.. 어쨋거나 우리 이 경험. 평생 안주거리 하나 생겼다. 그치? ^^
(린드버그 님 덕분에 건진 간만에 둘 샷)
(린드버그 님 덕분에 건진 간만에 둘 샷)
어제에 이어 오늘도 오락가락하는 비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갈등 되는 가운데
교관님께 전화를 해보니 비행장에 바람이 많이 불어 일단 와서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라 하신다.
일단 비행장은 오후에 가기로 하고 오전에는 새로 생겼다는 신도림 테크노마트 구경 한판.
(구경만 한거는 아니고.. 그동안 고민해왔던 전자사전을 누리안으로 최종 결정, 구입. 그외에 7천원짜리 miniSD리더와 만원짜리 노트북용 스피커 장만. 신났음.)
오후 3시쯤 어섬비행장 도착.
마치 우리의 도착을 반기듯 언제그랬냐는 듯 바람 한점 안부는 고요한 어섬.
그러나 올라 갔던 비행기 내려오고 우리 차례되어 비행 좀 해볼라하니.. 미친듯이 불어대는 측풍!!
장주 들어간지 얼마 안되는 초보들이라 아예 엄두를 못내고 다시 대기모드 시작.
대기하는 중에 춥기도 하고 심심도하고 사무실로 들어가려는데 CJ케이블인가..
초경량 비행기 취재하러온 리포터에 잡혀서 인터뷰도 살짝 했다는. -.- ▲ 좌: 평소 비행기 주차장 옆에 물 웅덩이가 생겨서 위치 이동 / 우 : 사진찍지 말라는 김서일 교관님
정민 먼저 비행하고 6시 35분 비행시작.
장주패턴 교육의 계속이나, 지난 시간에는 활주로로 내려오지 않았는데
오늘은 활주로에 내려온 후 다시 파워를 놓고 이륙하는 일명 '터치 앤 고'를 연습.
아.. 이거 정말 안되더라. base 구간에서 착륙 시도에 대한 맘을 미리 먹고 준비를 하는대도
이상하게 착륙에 대한 공포가 엄습. 아마도 내게 비행교육 최대 난관 코스가 되지 않을까 싶다.
오늘의 Memo
ㅇ Upwind, CrossWind, Down wind, Base Wind 에 대한 지형지물을 익히다.
ㅇ 이륙 시 50마일에서 기수 살짝들고 320방향 유지는 지난번보다 잘 해낸 것 같다.
ㅇ Base wind 구간에서 우측으로 어깨와 45도 방향으로 활주로 보이면 3000 RPM, 속도 60마일 유지.
속도를 60마일로 유지하는거. 이게 무척이나 중요하다. (생각만큼 잘 안된다)
ㅇ 그렇게 하면 기체의 고도가 떨어지게 되는데, 옆에 쪼그만 동산(?)이 보일 때 200피트면 제대로 한 것.
ㅇ 기체의 수평을 유지하면서 활주로에 닿으면 잠시 후 다시 RPM Full Power로 놓고.. 50마일에서 이륙.
(이 과정에서 난 침하에 대한 교육을 중점으로 하고 있고, 아직 제대로 된 착륙 시도는 멀은 것 같다)
ㅇ 오른쪽 택싱과 브레이크가 역시 걱정된다. 담에 중점적으로 테스트를 해봐야할 것 같다.
교관님께 전화를 해보니 비행장에 바람이 많이 불어 일단 와서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라 하신다.
일단 비행장은 오후에 가기로 하고 오전에는 새로 생겼다는 신도림 테크노마트 구경 한판.
(구경만 한거는 아니고.. 그동안 고민해왔던 전자사전을 누리안으로 최종 결정, 구입. 그외에 7천원짜리 miniSD리더와 만원짜리 노트북용 스피커 장만. 신났음.)
오후 3시쯤 어섬비행장 도착.
마치 우리의 도착을 반기듯 언제그랬냐는 듯 바람 한점 안부는 고요한 어섬.
그러나 올라 갔던 비행기 내려오고 우리 차례되어 비행 좀 해볼라하니.. 미친듯이 불어대는 측풍!!
장주 들어간지 얼마 안되는 초보들이라 아예 엄두를 못내고 다시 대기모드 시작.
대기하는 중에 춥기도 하고 심심도하고 사무실로 들어가려는데 CJ케이블인가..
초경량 비행기 취재하러온 리포터에 잡혀서 인터뷰도 살짝 했다는. -.- ▲ 좌: 평소 비행기 주차장 옆에 물 웅덩이가 생겨서 위치 이동 / 우 : 사진찍지 말라는 김서일 교관님
정민 먼저 비행하고 6시 35분 비행시작.
장주패턴 교육의 계속이나, 지난 시간에는 활주로로 내려오지 않았는데
오늘은 활주로에 내려온 후 다시 파워를 놓고 이륙하는 일명 '터치 앤 고'를 연습.
아.. 이거 정말 안되더라. base 구간에서 착륙 시도에 대한 맘을 미리 먹고 준비를 하는대도
이상하게 착륙에 대한 공포가 엄습. 아마도 내게 비행교육 최대 난관 코스가 되지 않을까 싶다.
오늘의 Memo
ㅇ Upwind, CrossWind, Down wind, Base Wind 에 대한 지형지물을 익히다.
ㅇ 이륙 시 50마일에서 기수 살짝들고 320방향 유지는 지난번보다 잘 해낸 것 같다.
ㅇ Base wind 구간에서 우측으로 어깨와 45도 방향으로 활주로 보이면 3000 RPM, 속도 60마일 유지.
속도를 60마일로 유지하는거. 이게 무척이나 중요하다. (생각만큼 잘 안된다)
ㅇ 그렇게 하면 기체의 고도가 떨어지게 되는데, 옆에 쪼그만 동산(?)이 보일 때 200피트면 제대로 한 것.
ㅇ 기체의 수평을 유지하면서 활주로에 닿으면 잠시 후 다시 RPM Full Power로 놓고.. 50마일에서 이륙.
(이 과정에서 난 침하에 대한 교육을 중점으로 하고 있고, 아직 제대로 된 착륙 시도는 멀은 것 같다)
ㅇ 오른쪽 택싱과 브레이크가 역시 걱정된다. 담에 중점적으로 테스트를 해봐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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