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즐거움/수영배우기 (29) 썸네일형 리스트형 [접영 동영상] - 숨쉬기 : 머리를 들지 말자 접영 왕 초보인 내비도. 숨 좀 쉬고 살겠다고 머리를 삐죽 올리게 된다. 이때 시선은 정면을 보게된다. 한마디로 머리가 꽂꽂이 서있는 형세다. 그렇게 되면 결국 팔을 한 4~5번 휘젓고는 급기야 만세~~ 하면서 서게 된다. 결론은! 그렇게 하면 안된다는거. 물속에서 팔을 쭉 댕기고 올라올 때 머리는 바닥을 본다는 생각으로 살짝만 들고 시선은 정면이 아니라 눈을 치켜뜨는 수준으로 -> 숨쉬고 -> 재빨리 머리를 턱까지 댕기면서 먼저 물 속으로 집어 넣고 팔은 뒤이어서. 위 3단계,, 즉 물속에서 팔 땡기고 -> 올라오면서 머리 재빨리 다시 당겨 입수 하면서 -> 팔 동작. 토요일 강습 결석인탓에 잊어 버림 안되겠다 싶어 일요일 자유 수영. 말이 쉽지 참 안된다. 아래 동영상을 보니 팔젓기 두 번하고 숨쉬는.. [접영] 접영 팔 젓기 강습 동영상 (드뎌 양팔 접영 성공) 2010년 6월 12일! 역사적인 날이다. 드뎌 양팔 접영 제대로 성공~ 야호~~!! 결석 많고 복습도 못하고 아쉬움 투성이지만 (출석률 한 50%? --;) 그래도 1년이 넘게 꾸준히 해오고 있고 드뎌 접영을 해 냈다는 데 자랑스럽다. 만만세~! 웨이브 -> 오른팔 접영 -> 왼팔 접영 -> 오른팔, 왼팔 번갈아 접영 -> 오른팔1번, 왼팔 1번, 양팔 1번 -> 오로지 양팔로 접영. 아.. 그 고난의 날들이 스쳐지나가는구나. ^^ 강사님 감사. 양팔 접영에 들어와서 나의 문제는 팔을 젓고 올라올 때 숨 쉬고 살아보겠다고 어찌나 고개를 쭉 빼는 지, 그 담에 다시 고개를 집어 넣을려면 타이밍과 각도가 안 맞으니 다시 올라오기가 힘들어 채 3번 연속을 하기가 힘들었었다. 이번에 강사님이 아예 나를 물 속.. [접영] 한팔 접영 - 왼팔 성공 2주만에 수영. 밥을 간단히 먹고 살짝 잠까지 잔 뒤라 그런지 다른 날과 달리 몸 컨디션이 아주 개운한 게 좋았다. 강사님이 여자 분으로 바뀌어 계셨고 날이 풀려선지 수영 배우는 아이들이 참 많았음. 겨울에 게으름 피우지 말고 열심히 배웠어야 하는 데 말이지. 어디까지 배웠는지를 또 설명하고,,, 역시나 접영 연습 돌입. 오늘은 양팔은 안하고 한 팔 접영만 계속 했다. 갈 때는 오른팔, 올 때는 왼팔. 오른팔은 호흡을 자유형처럼 하니까 좀 익숙한데 왼팔로는 호흡을 정면으로 해야하니 정말 영 잘 안 됬었는데 오늘 작은 성취감을 좀 느낄 수 있었다. 25m 왼팔 접영 성공한 것! 야호~~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끝까지 간 건 오늘이 첨이었거든. 기분 좋았음. 역시 배우는 데는 반복과 연습이 그 답인 것 같.. [수영] 접영 강습 동영상 - 양팔 손젓기, 발차기 All CLip 양팔 접영이 정말 안되고 있다. 1주일에 하루 배우니 너무 큰 기대가 오히려 욕심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아,, 이건 정말.. 그야말로 캐안습. 게다가 연습을 마구 하고 싶어도 체력이 딸려서 그러지도 못한다. 삼두근 근력 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굴뚝 같이 한 날이다. ▲ 아 아름답기도 하지.. 저 구불 구불 웨이브하고는. 머리를 땡기고 가슴을 더 밀라는데, 확실히 동영상을 보니 나의 웨이브와는 차원이 다르다는걸 알겠다. 뭐 언젠가는 되겠지! ps. 수영 마친 후 약 3~4시간 동안 양쪽 코가 완벽하게 막혀서 정말 죽는줄 알았다. 콧물은 자주 났어도 이런 건 또 첨인데.. 입으로 숨 쉬자니 힘들더라구. 이거 왜 이러는지, 안그럴려면 어떻게 해야하는 지 아시는 분? [접영] 동영상 강의 - 팔 동작 이론적으로는 '다소' 심플하다는데.. 실제로 해보면 심플은 무슨 심플. 동영상 보며 이미지나마 연습해볼까 해서 저거대로 물 밖에서 해볼라니 이건 뭐 돌릴 때마다 양 어깨서 우두둑 우두둑. --; 에혀. 어떤 운동이든 늙어 배울라니 맘대로 안되는구나. 뭐든 어릴 때 배우고 익혀서 평생의 취미로 천천히 유지하며 즐기는 게 맞는 것 같다. 등산을 해볼라치니 무릎이 망가지고, 골프 좀 할랬더니 허리가 아프고.. 이제 남은건 물속에서 걷기뿐인건가... 왕 우울하구나. 진도도 진도지만 어깨가 신통치 않아 신경쓰인다. 평소 근력 운동 좀 해야겠다. ps. 아니 진짜, 마흔이 안넘은 나이에도 이러면 어쩌자는거지? 평균수명 100살이래매.. 아이쿠. [접영] 펠프스 접영 동영상 - 슬로모션 아.. 43초부터 보여지는 저 두 발을 보라. 무슨 돌고래 꼬리지 저게 사람 발이냐? --;; 근데 정말 그 꼬리로 내리칠 때마다 날치 마냥 쭉쭉 튕겨 올라가는 게 넘 신기하다.. 우. [접영] 두팔로 젓기 (콤비드릴 - 강습동영상) 11월, 12월 거의 다 빼먹고, 2010년 첫 강습. 7월 꼬물웨이브 시작이후 참 오래도 버둥거리고 있다. 오늘 드뎌 접영 양팔에 들어갔다. 오른팔로 꿀렁대는 한팔 접영은 그냥 저냥 되기에 금새 될 것 같았는데, 왠걸. 왼팔까지 들어 올릴라니 이건 뭐.. '물속에서 일어나서 만세하며 걸어다니기'와 진배 없는 꼴이다. 정말 볼쌍사납다.. --; 동영상을 보니 담엔 좀 더 웨이브를 과격(?)하게 그리고 물속에서 머리도 쑥쑥..꿀렁꿀렁 해야겠다. 수려한 그날이여, 내게 오라. 화이륑. ※ 출처 : http://www.swimdoctor.co.kr [접영] 차렷자세로 웨이브 동영상 일명 킥드릴이라고 하나보다. 지난번에 찾은 동영상에서는 '헤드리드 바디 돌핀'이라고 하던데, 그거랑은 또 틀린건가? 암튼 가슴을 이용하여 리듬을 타라는데 참 무지 안된다. --; 아, 지난주에 못갔더니 몸이 근질근질, 얼릉 토욜이 되면 좋겠다. ※ 출처 : www.swimdoctor.co.kr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