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엄청 오는구나 싶었는데,
수영을 마치고 돌아오던 올림픽대로에서 바라본 한강은 정말 무시무시하게 불어있었다.
늘 들고 다니던 카메라를 오늘은 왜 두고 온 것이냐. 잠깐 갓길에 차를 세우고 핸드폰으로 몇 장 찍었다.
한강은 매년 이렇게 범람해서 둔치공원들이 물에 잠겨버리는 게 비일비재인 것 같은데, 방법이 없는건가?
뭔가 시설관리에 엄청난 운영비가 들 것 같은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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