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 출근하는 아침길입니다.
흐렸던 하늘에 구멍이 뚫리듯 갑자기 쏟아지는 비. 소리가 굉장하죠. 긴장되더라구요.
언제부턴가 서울에는 비가 오면 이렇게 스콜처럼 퍼 붓네요.
오늘도 번개가 쳤다가 쏟아지다가, 난리부르스.
바야흐로 장마인걸까요.
조용한 산사에 들어가 방하나 잡고, 지붕위로 우악지게 떨어지는 빗소리 들으면서
한 3일만 푹 쉬고 오면 좋겠다.. 싶은 날입니다.
▲ 6월28일 출근길, 서울역앞. 비로인해 앞이 잘 안보여요. 꽉 막힌 도로
흐렸던 하늘에 구멍이 뚫리듯 갑자기 쏟아지는 비. 소리가 굉장하죠. 긴장되더라구요.
언제부턴가 서울에는 비가 오면 이렇게 스콜처럼 퍼 붓네요.
오늘도 번개가 쳤다가 쏟아지다가, 난리부르스.
바야흐로 장마인걸까요.
조용한 산사에 들어가 방하나 잡고, 지붕위로 우악지게 떨어지는 빗소리 들으면서
한 3일만 푹 쉬고 오면 좋겠다.. 싶은 날입니다.
▲ 6월28일 출근길, 서울역앞. 비로인해 앞이 잘 안보여요. 꽉 막힌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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