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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사색의시간

[돈/재테크] 굿바이 중산층

 ㅇ 굿바이 중산층 - 부자만들기 프로젝트
 ㅇ 저자 : 주우현 (PB)
 ㅇ 비전코리아 / 2007년 8월 / 240p


 정답은 분산투자라구요.

 주말을 이용하여 중산층 뛰어넘기에 이어 시리즈로 읽어주셨다.
 이 책은 주구장창 "분산투자기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일명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그거다.
 똑같은 seed money(종자돈)이더라도, 어떤 방식으로 재테크를 하느냐에
 따라 10년 후 자산의 규모가 달라질테니 공부 열심히 해서
 어느 하나에 몰빵하지 말고, 나이대에 맞게, 목적에 맞게,
 언제 사용할 것인지 여부를 가려 잘 나눠서 키워라. 하는 얘기.
 그러나 이것도 결국 분산하여 담을 계란이 있음이 전제되는 얘기다. ^^
 역시 중요한건 바로 저축에 저축.
 그리하여 하루 빨리 눈사람을 만들 눈뭉치를 만들 것. 그거 같다.
 
중산층 뛰어넘기보다는 좀 더 이론적이라고나 할까.
나처럼 왕 초보가 개념을 잡아 가기에는 더 나았던 것 같다.
내 경우 문제점에 대해서도 조금 알것도 같고..
음. 열심히 모아서 팍팍 쪼개어 담아 주리라. 분산투자의 날이여 컴 온 베이베.

<본문 중에서>

- 투자하는 자산별로 상관관계가 낮아야 한다.
- 통계학적으로 주식, 금, 부동산, 천연자원 등은 자산에 대한 상관관계가 낮아서 분산 투자 효과가 매우 크다.
- 재테크 동향은 기본적으로 환율과 금리, 유가등의 향방에 좌우.

- 분산투자 비법
1. 국경을 넘은 글로벌 국외분산투자 (국내, 국외)
2. 기간별 분산투자 (장기, 중기, 단기)
3. 주식형 펀드 분산투자 (주식형, 혼합형, 채권형)
4. 보유통화를 다양화하는 분산투자
5. 투자 상담도 분산투자


ps. 그러고보니 분산투자해서 유리하지 않은 게 과연 있을까.
갑자기 젊은날의 연애에 있어서도 이 기법이 통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건 뭐냐고요.
예컨대 양아치 같지만 뭔가 했다하면 대박날 꺼 같은 놈 한명, (엔터테인먼트류가 이 부류일래나??)
뭔가 공부는 기깔라게 잘하니 국가고시 같은 건 철썩 철썩 붙을 것만 같은 안정빵 같은 놈 한명,
둘 다 그냥 고만 고만 하지만 왠지 나만 바라볼 것 같은 놈 한명.
그렇게 한 3명으루다 장기적으로 4, 5년을 만난 후에 한 놈을 선택한다면? (그들이 옆에 남아있다는 가정하에)
주구장창 한놈에 몰빵한 것보다야 분명 수익률 좋을래나?
흠.. 사랑도 저렇게 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니 갑자기 또 멀미나는구나.
분산투자가 아무리 좋다해도 어쨋거나 모니모니해도 사랑은 몰빵이다!!! ... 의 내비도였는데,
나이 들은건가.. RISK Management에 점점 관심이 쏠림을 어쩔 수가 없다는. 흑 OTL.
그러니, 젊을 때!! 조금이라도 RISK 관리 용이할 때 마니 마니 열심히 사랑하자는 결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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