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 삐삐?
몇몇 사람들은 삐삐로 오해를..
지난 일요일 멀티샵에 갔다가 충동구매한 만보기다.
가격은 3,000원.
주중에 워낙 운동량이 없는지라 대체 하루에 몇걸음이나 걸을까 싶어 순전히 재미삼아 구입했는데, 이거 이거 매달고 다니자니 은근히 신경이 쓰이면서 자극된다.
얼마나 걸었나? 중간에 짬짬히 보게 되고..
예전 같으면 엘리베이터 탈 것도 괜히 좀 걷게 되고, 모자르다 싶으면 더 걸어야만 될 것 같고...
누가 매달아준 것도 아닌데, 마치 Daily 만보 Mission 수행 게임을 치르는 것 마냥 혼자 노는 재미가 쏠쏠하다. 혼자하는 FPS 게임 같다고나 할까.. ^^
근데 며칠 해보니 만보 걷기가 생각만큼 쉽지가 않다.
특히 나같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는 자가용 출퇴근자는 더더욱 어렵다.
점심식사를 구내식당에서 안하고 밥먹고 나서 바로 자리 안 앉고 살짝 걷고나면 그나마 3~4천보 정도 될려나?
암튼 그렇게 며칠을 Mission Failed!만 하다가 드뎌 어제, 만보를 넘었다. 야호!!
쉽지 않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미션 성공할 수 있게 신경써야지.
건강도 챙기고,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도 챙기고. 일석이조, 좋아!
몇몇 사람들은 삐삐로 오해를..
지난 일요일 멀티샵에 갔다가 충동구매한 만보기다.
가격은 3,000원.
주중에 워낙 운동량이 없는지라 대체 하루에 몇걸음이나 걸을까 싶어 순전히 재미삼아 구입했는데, 이거 이거 매달고 다니자니 은근히 신경이 쓰이면서 자극된다.
얼마나 걸었나? 중간에 짬짬히 보게 되고..
예전 같으면 엘리베이터 탈 것도 괜히 좀 걷게 되고, 모자르다 싶으면 더 걸어야만 될 것 같고...
누가 매달아준 것도 아닌데, 마치 Daily 만보 Mission 수행 게임을 치르는 것 마냥 혼자 노는 재미가 쏠쏠하다. 혼자하는 FPS 게임 같다고나 할까.. ^^
근데 며칠 해보니 만보 걷기가 생각만큼 쉽지가 않다.
특히 나같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는 자가용 출퇴근자는 더더욱 어렵다.
점심식사를 구내식당에서 안하고 밥먹고 나서 바로 자리 안 앉고 살짝 걷고나면 그나마 3~4천보 정도 될려나?
암튼 그렇게 며칠을 Mission Failed!만 하다가 드뎌 어제, 만보를 넘었다. 야호!!
쉽지 않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미션 성공할 수 있게 신경써야지.
건강도 챙기고,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도 챙기고. 일석이조, 좋아!
▲ 드뎌 만보Mission 성공! 집에 가서 보니 어제 하루 총 10,462보를 걸었네요.
나의 지인 여러분, 혼자 놀기의 킹왕짱! 만보걷기 놀이에 동참해 보세요. ㅎㅎ
나의 지인 여러분, 혼자 놀기의 킹왕짱! 만보걷기 놀이에 동참해 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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