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를 좋아하는 탓인지, 나의 배는 똥배보다 남자 아저씨들처럼 술 배에 가깝다. -.-
'음. 배가 좀 문제긴 하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거 왠일!
뒤쪽으로 등과 허리가 만나는 곳에 양 옆으로 왠 물.컹.한 손잡이가 생겼다. (그야말로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다.)
대체 언제 이렇게 야금 야금 모아둔걸까.
온난화로 빙하기가 오네 마네.. 라는데, 몸이 귀신같이 감지하고 퇴적층 마냥 켜켜히 미리 대비하는 걸까.
음, 아무리 생각해도 부지런한 놈들이다.
어쨋거나 내 몸뚱이 살아있는 동안에 빙하기는 올 것 같지 않으니, 어떻게든 이 불필요한 손잡이를 없애야겠다.
해보자. 흑. ㅠ.ㅠ
< 굿모닝 >
<원 암 로우 >
ㅇ 관련글 : 2007/11/29 - [일상 - 사색의 시간] - 짬내서 운동합시다 #4 - 다리
2007/11/29 - [일상 - 사색의 시간] - 짬내서 운동합시다 #3 - 가슴
2007/11/26 - [일상 - 사색의 시간] - 짬내서 운동합시다 #2 - 복부
'음. 배가 좀 문제긴 하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거 왠일!
뒤쪽으로 등과 허리가 만나는 곳에 양 옆으로 왠 물.컹.한 손잡이가 생겼다. (그야말로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다.)
대체 언제 이렇게 야금 야금 모아둔걸까.
온난화로 빙하기가 오네 마네.. 라는데, 몸이 귀신같이 감지하고 퇴적층 마냥 켜켜히 미리 대비하는 걸까.
음, 아무리 생각해도 부지런한 놈들이다.
어쨋거나 내 몸뚱이 살아있는 동안에 빙하기는 올 것 같지 않으니, 어떻게든 이 불필요한 손잡이를 없애야겠다.
해보자. 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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