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행복한 일터의 커뮤니케이션 - 토니알레산드라

  ㅇ 행복한 일터의 커뮤니케이션
  ㅇ 원제 : Communication at Work
  ㅇ 지은이 : 토니 알레산드라 (Tony Alessandra), 필립 헌스커(Phillip Hunsaker)
  ㅇ 번역 : 최경희, 정봉원 / 한언출판사 / 402page
    
      <목차>
     1. 관계속에서의 커뮤니케이션
     2. 말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3. 글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4.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5. 집단 커뮤니케이션

"햐.. 이런 책에서 도움을 받게 될 줄이야~!"

요 근래 '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해 맘고생을 좀 했다.
새삼스레 수 년간 회사 생활을 돌아보니 젤 힘들었던건 결국은 '사람과의 소통'이었구나.. 라는데 생각이 미쳤고
늘 나를 따라 다니는 그 힘겨움은 타인이 아닌 내게도 그 원인이 있을꺼라는 생각이 들면서
이번 기회를 빌어 좀 생산적으로 개선해보자. 라는 마음이 생겼다.

별 기대 안하고 읽어본 책인데, chap1과 2가 썩 도움이 되었다. 
(3~5는 별 감흥없었는데, 특히 비언어적에 대한 챕터는 정말 동감안되더라)

공부한다 생각하고 러프하게 정리해본다.
ㅇ 커뮤니케이션 : 송신자 → 암호화 → 메시지 → 암호해독 → 수신자
ㅇ 커뮤니케이션의 3요소 : Verbal, Voice, Visual
    (내 경우엔 사투리, 억양, 목소리, 톤.. 과 같은 Voice에 아주 민감한 편이다. 특히 발음! )

커뮤니케이션 오류는 송신자의 3V에도 기인하지만 사람마다 각자의 방식과 특징이 있는 암호화로 인해 일어난다. 그것은 구두상의 암호일 수도 있고 행동의 암호일 수도 있다.

1. 관계 속에서의 커뮤니케이션

사람마다 커뮤니케이션 하는 방식이 다른데,
개방적이냐 아니냐 / 직접적이냐 아니냐에 따라
4가지 스타일이 존재하게 된다.
관계형, 사교형, 사색형, 지시형.

각각 장단점이 있고 커뮤니케이션 스타일도 다르다.
(일테면 지시형은 카리스마있고 일처리가 빠르지만 감정이나 충고, 다른사람의 말을 듣지 않는 단점이 있다.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은 빙빙 둘러 이야기 하는 것보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야한다)

이렇듯 사람에 따라 주파수가 다르다.
(그동안 내게 맞는 주파수하고만 이야기할려는 단점개선해야겠구나.. 팍팍 느껴진다.)


2. 말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내게 무척 도움이 된 챕터다.
지금 주변에 커뮤니케이션이 안되고, 답답하고, 딴 소리하는 사람때문에 고민이라면 질문기법(피드백)을 이용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
실제로 '맘고생'의 원인인 사람을 대상으로 연습해 보았는데 많은 발전이 있었다.

ㅇ 송신과 수신 모두 연습이 필요하다.
ㅇ CARESS 모델 (경청)
   집중(Concentrate) 인정 (Acknowledge) 조사 (Research) 감정조절연습 (Exercise emotional control)
   비언어적메시지감각 (Sense the nonverbal message) 구조화 (Structure)
ㅇ 수신에 있어서는 질문 (Feedback)도 무척 중요한 요소
   : 질문은 개방형질문, 폐쇄형질문으로 나뉘는데, 사실발견, 느낌발견, 명확, 확장, 지시를 위해 사용.
ㅇ 피드백 기법
   : 정의공유, 추측하지말고 확인, 질문하라. 같은언어사용. 조화롭게사용. 사람이 아닌 행동에 관해 피드백.
ㅇ 회사 내 갈등 발생 원인
   : 책임수준, 제한된자원, 이해의 갈등, 커뮤니케이션장벽, 상호의존성, 상호작용증가, 경쟁
ㅇ 갈등관리 전략
   : 회피 (Avoidance), 순응 (accommondation), 지배 (domination), 협상(negotiation), 협력(collaboration)
ㅇ 갈등해결 행동
   : 공개 (openness),  공감 (empathy) 지지 (supporiveness), 긍정성 (positiveness), 동등 (equality)

그밖 3~5 챕터는 별다른 감흥이 없어 skip.
다들, 커뮤니케이션 잘해서 스트레스 줄여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