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일 때문에 외근을 갔다.
미팅 전부터 화장실을 가고 싶었는데..
머 금방 끝나려니.. 하고 참은게 화근이었다.
회의가 생각보다 길어지고.. 중간에 나갈수도 없는 상황이고..
다행히도 가까스로 방광이 찢어지기 직전에 회의가 끝났다.
부랴부랴 "화장실이 어딘가요?" 경비 아저씨께 물어
아저씨가 손짓하는 곳으로 냅따 달렸따.
휘릭!!! 문을 열고 들어가, 아.. 살았따!! 휴우...
앉아있는데 갑자기 화장실 바깥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남자 아저씨 둘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 오잉?? @.@
그렇다..
내가 앉아있는 그곳은 남자 화장실이었던 것이다.
그러고보니, 급해서 뛰쳐들때 이상했던 광경이 떠올랐다.
화장실 들어와서 앉을려고 하는데, 뚜껑이 올라가 있었단 말이지.. -.-;++
결국 그렇게 두 아저씨를 내보내고
신규로 들어와 내 바로 옆 칸에서 요란하게 볼일보던.. 아저씨까지 나간후에야.....
무사히 남자 화장실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따..
아무도.. 못봤겠지?? (-- ) ( --) 두리번 해보니..
화장실이 어딨는지 알려주신 경비아저씨 므흣한 표정으로 웃고계시더라.
으흐흐흐... 좌절.... .... OTL
급할수록.. 확인하자.
화장실마크! 뛰어넘지 말자구요.. 흑.
▲ 이미지출처 : NAVER
미팅 전부터 화장실을 가고 싶었는데..
머 금방 끝나려니.. 하고 참은게 화근이었다.
회의가 생각보다 길어지고.. 중간에 나갈수도 없는 상황이고..
다행히도 가까스로 방광이 찢어지기 직전에 회의가 끝났다.
부랴부랴 "화장실이 어딘가요?" 경비 아저씨께 물어
아저씨가 손짓하는 곳으로 냅따 달렸따.
휘릭!!! 문을 열고 들어가, 아.. 살았따!! 휴우...
앉아있는데 갑자기 화장실 바깥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남자 아저씨 둘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 오잉?? @.@
그렇다..
내가 앉아있는 그곳은 남자 화장실이었던 것이다.
그러고보니, 급해서 뛰쳐들때 이상했던 광경이 떠올랐다.
화장실 들어와서 앉을려고 하는데, 뚜껑이 올라가 있었단 말이지.. -.-;++
결국 그렇게 두 아저씨를 내보내고
신규로 들어와 내 바로 옆 칸에서 요란하게 볼일보던.. 아저씨까지 나간후에야.....
무사히 남자 화장실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따..
아무도.. 못봤겠지?? (-- ) ( --) 두리번 해보니..
화장실이 어딨는지 알려주신 경비아저씨 므흣한 표정으로 웃고계시더라.
으흐흐흐... 좌절.... .... OTL
급할수록.. 확인하자.
화장실마크! 뛰어넘지 말자구요.. 흑.
반응형
'일상-별일없이산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시간이 왜 이렇게 모자르지 (0) | 2005.05.04 |
---|---|
자화상 (0) | 2005.05.04 |
변곡점 (0) | 2005.05.02 |
너무도 잔인한 4월에게 안녕을 고했다. (0) | 2005.05.01 |
WHere am I ? (0) | 2005.05.01 |
이 그림 좋아 (0) | 2005.04.29 |
무료 혹은 심심 혹은 휴식 (0) | 2005.04.29 |
바닥 보기 (0) | 2005.04.28 |
하늘 올려 보기 (0) | 2005.04.27 |
과거에서 나의 흔적 찾기 (0) | 2005.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