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2012년 2월 25일 (토)
ㅇ 산책시간 : 오후 2시~4시
하루 종일 방구석에 있다, 콧바람이라도 쐬자 싶어 충동적으로 나선 길. 역시나 심학산은 힘들지 않고 딱이다.
무엇보다 사람들로 바글 바글 하지 않아서 더 맘에 든다.
날씨도 좋아서, 맘까지 더 상쾌했던. 1시간 반의 산책. 개운했지 이 날.
▲ 가장 무한한 3코스. 근데 보통 3코스로 갔다가, 내려올 땐 수투바위를 지나 약천사로 오게 되는 듯.
아직도 정확한 길을 잘 모르겠다.(가 아니라 기억이 안나는거겠지. --)
▲ 아직 푸르름이 올려면 멀었는가. 눈 감고 션한 공기 음미하고 있다.
▲ 오를땐 날이 좀 흐렸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좋아지는 날씨. 정자에 오르니 쨍하다. 역시 시야가 탁 트인다.
▲ 약천사의 불상. 여러번 보는데도 영 적응이 안되고 볼 때마다 새롭다. 역시나 넘 과하다.
도사님은 또 좋댄다.. 저 차가운 땅에 그냥 철퍼덕. 으이그.
▲ 어정쩡한 시간에 산책을 해서인지 정말 사람들이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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